🇰🇷한국 [부산] 광안리 앞바다로 마실을 떠나자
Madlee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열심히 원화채굴을 마치고 집에 무사히 돌아온 Madlee (매드리)야 😎
부산으로 원화채굴을 떠난 첫 날
열심히 채굴을 하던중에 같이 일하는 브로의 한마디
" 부산까지 왔는데, 바다는 한번 보고 가야지 "
나는 그 때,
" 여기서도 바다 보입니다~ 저기 부산항도 보이네요 " 하면서 바다를 가리켰다
저기 저게 부산항이고 아마 제 8부두입니다~(지도 어플을 보면서 ㅋㅋ)
저기 섬도 보이네요~ㅋㅋ
그리고 다시 일을 했고, 숙소로 돌아오기전에
반대로 내가 광안리를 가자고 조르고 있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오랜만에 광안리에 가고 싶었다!
사실 지도 어플을 보고 지하철 노선도를 봤는데
숙소앞에 지하철역도 있고, 광안리역까지 10분밖에 안걸리는것이였다!
아무튼 브로를 졸라서 광안리를 가기로 했다!
문현역으로 가는 도중 옆을 보니까!?
https://wolfkorea.com/travel_korea/1823665
울프코리아 / 2022-01-07
그래 여긴 이따가 광안리를 구경한 뒤에 다시 들리자!
빵 냄새를 기억하면서 지하철 역으로 걸어갔어
하지만 나는 이번 원화채굴에 지갑을 들고 가지 않았어
그래서...
오랜만에 사보는 지하철표!
아직도 있는게 신기함!
스크린 게이트에 부착되어있는 문현 = 찌께골
하지만 문현역 다음이 찌께골역인데?!?
이중섭거리가 있는줄 알았는데
이중섭화가가 그린 문현동 풍경에 관한 이야기였음
지하철을 타고 어느덧 광안리역에 도착해버림!
광안리역에 도착했다고 바다가 보이는게 아님!
대략 15~20분정도를 걸어가야함 ㅎㅎ
어...라?
걷다보니까
내가 알던 광안리가 아니다!?
바다앞에 아파트!?
내가 어릴때는...이렇게 높은 건물도 없었는데
그냥...낮은 건물들에...파라솔 밑에 게팔고 물고기파는 아지매들뿐이였는데
이제는...없네...
아무튼 또 걸어가다보면 바다가 보인다!
횡단보도 건너편에 보이는 Happy new year 2022
좀 더 가까이 가서 보자!
반갑다 2022야!
잠깐 브로가 화장실에 간사이에
광안리와 광안대교,
안녕, ㄱㅗㅏㅇㅇㅏㄴㄹㅣ 도 찍어줌!
그리고 옆에 보니까 소원쓰는거?
아무튼 그런거 있어서 나도 써봄
2022년
검은 호랑이해
새해 복 많이 주세요!
울코 개떡상
HODL
- Madlee -
썼으니까 이제 소원성취 문? 에 걸어줘야지
낮은 곳은 너무 많아서 위쪽에다가 걸어주었어
소원을 달았으니
이제 이뤄질꺼야!
그리고 계속되는 사진찍기
라떼는 광안대교도 없었고, 저런 조형물도 없었는데...
이런 빌딩도 없었고...
콘크리트 숲이구나!
인공적인 별들과 함께!
안녕,
같이간 브로도 한장 찍어주고!
파노라마로 광안대교 및 빌딩들도 찍어보고
그리고 옆에 보니까
크고 시커먼게 있어서 보니까
검은 호랑이!!
뭔가 귀엽기도 하면서, 힘이 느껴지는 검은 호랑이
흑백사진같은 느낌도 있고
만져보고 싶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그냥 멀리서 사진만 찍었어 ㅎㅎ
사진을 찍고 나서는 너무 배가 고파서 밥집을 찾아갔지
https://wolfkorea.com/travel_korea/1823573
울프코리아 / 2022-01-07
정말 오랜만에 찾아간 광안리였어ㅎㅎ
원화채굴을 끝마치고 가서 다리의 무리가 있었지만
그래도 광안리를 보고, 광안대교를 보고왔으니까 !
그리고 튀김 덮밥 그리고 명장의 빵까지!
바쁘면서도, 보람찬 하루였어!
이렇게 자투리 시간으로 여행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국내여행에 서툴러서 그럴지도 모르겠네
차가 없으니까 여행가고싶은곳도 많은데 쉽지는 않고
이렇게 지방으로 원화채굴할때, 조금씩 여행해야지
그래도 이번년도는 어떻게든 기어나가겠음!
Madlee
파슬리 Bro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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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보다 좋은건 원화채굴없이
울코 채굴로만 세계여행하는거지!
나는 성격이 게을러서 일하는거 정말 싫어함 ㅋㅋ
크하핫~ 너무 웃겼네 브로.. 울코 개떡상^^
우리모두 이루어지길 기도하자구!
저 소원성취 편지? 종이는 전설로 남을꺼야 브로!
울코 떡상 기원은 우리 모두의 소원이니까!
브로는 원화채굴하면서 자투리 광안리여행기?까지 하는구나 꿩먹고 알먹고이다 ㅋㅋ
광안리도 많이 변했구나 바닷가옆으로 아파트는 상상도 못했는데...ㅠㅠ
자연훼손이 너무 많이되는것같아 씁쓸하기도하다
광안대교가 밤풍경을 멋지게 만들어 주는것 같기는 하지만 너무 인공적인것같다
브로가 2022년 울코 개떡상이라는 소원카드를 붙여놓아서 꼭~~소원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흑호랑이의 운기를 듬뿍~~받아서
그치 근데 빠듯하지!
원화채굴 끝났을때 이미 2만보 가까이 되는데 거기에 더 걸어다니니까 2.8만보정도 나오더라고 ㅎㅎ
뭐 걸은 만큼 먹기도 했지만
울코 떡상해서 그냥 원화채굴 없이 여행다니면서 후기만 쓰고싶다고 ㅎㅎ
와 내가 태어난 곳 광안리다 ㅜㅜ 광안리 저기 옛날에는 사람 진짜 없었는뎅 이젠 번화가 다된넹 나 어릴때는 해운대 바닷가쪽도 호텔만 즐비했지.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대학교때 방문했는데 광안리인지 해운대인지 모르겠지만 그때 바이킹? 보고 충격이 가시질 않았지
그리고 술집으로 가득찬 길거리보고도 실망하고…
오 브로 멋진데 ^__^. 부산 좋지 !!!
나도 가고 싶다
나도 진짜 몇십년만에 가본 바닷가라서 근데 너무 많이 변하기도 했고 ㅎㅎ
저기서 더 변할일은 없겠지?ㅎㅎ
ㅎㅎ 모든 곳이 10년뒤 20년뒤에는 더 바뀔 듯 ! 변화는 끊임없이 일어날듯 ^^ 코인판 역시 ㅋ
광안리 넘 이쁘지~ 2년전엔가 한번 가봤는데 좋은 추억이있었어~ 나중에가봐야지ㅋㅋ
나는 몇십년만에 가본거라서...대학교때 한번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ㄷㄷ
어릴때는 자주 놀러갔었는데 이모님도 광안리에 사시고 하니까
오 지하철표 오랜만에 보네... ㅎㅎㅎ
그 와중에 울코 개떡상..!!! ㅎㅎㅎ
올해는 울코의 해가 될꺼니까!!
믿고있다고!!
사진잘보고가요~갑자기 부산가고싶네요
겨울바다의 부산은 예쁘지 ㅎㅎ
광안리 말고 해운대 사진이 좀 더 이쁜거 같아 ㅎㅎ
브로 멋있어 ^^ 부산 좋지 크으
맞어...부산은 춥지도 않았어!! 어찌나 좋던지!!
그에비해 윗쪽은 추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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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채굴하면서 여행하니 좋다 ㅎㅎ 그만큼 좋은게 없으리라 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