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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주 다녀온 후기입니다.

레디온
4908 3 7

제주도를 성인된 후에 처음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여자친구와 다녀왔고

 

3박4일 일정

반시계루트로 생각했습니다

 

보통 나눠서 일정을 짜라고 하는데

 

4일 기준이면 큼지막한거로 충분히 한바퀴 돌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 렌트
 

SK 완전자차 이용했으며

8.30일 월요일부터 80시간 이용

셀토스 30만원 예약을 걸어두었는데

그 전 주에 

투싼 15만원, 쏘렌토 19만원 발견

 

쏘렌토로 재예약하여 다녀왔습니다

- SK피셜 3년 미만차량 옵션 랜덤부여이고,

제가 사용한 차량은 38000km 차량이었습니다

특별한 옵션은 없었고 차선보조장치?가 있었으나 항상 끄고 운전해서 별 신경 안쓰고

무엇보다 통풍시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유가는 1460원 이었고 공항 근처나 외곽이나 가격 슷했습니다


 

 

2. 음식

 

별 설명할 방법도 없고 무슨 맛이었다. 이런 미식가는 아니기에..

●●● - 찾아서라도 가라고 권 할 식당

●● - 주변에 있으면 가보라고 권 할 식당

● - 주변에 있어도 굳이?

☆ - 다른데 가라고 할 식당


 

1) 안녕전복 ●●
 

 

20210830_104142.jpg 제주 후기입니다 - 상

도착 직후 10시30분 경 먹은

안녕, 전복 입니다.

 

비빔밥,비빔국수이며 일반 고추장보다는 초고추장베이스였습니다.

 

신기한건 비빔밥과 국수의 온도차때문인가 각각 다른맛이 느껴졌습니다.

전복초밥은 맛있었습니다.



 

2) 바다를 본 돼지 ●●●
 

 

1630644309793.jpg 제주 후기입니다 - 상
 

친누나의 추천을 받고

원래는 점심구성이 훌륭하여 

아점 겸 먹자고 말 꺼낸 장소인데

 

어쩌다가 저녁이 되어버린 장소..

 

판포포구에 위치한 매장에서 먹었으며,

첫날의 저녁을 피날레 시켜준 음식이었어요

 

2인세트

500g(오겹목살 섞어서)+멜조림 서비스인데

목살을 혐오하는 사람이라

그냥 오겹으로 3인분 시작,

 

판 위에 고사리 백김치를 익혀먹고

익은 고기는 멜조림에 찍어서 같이 싸먹는.

사장님이 고기는 잘라주지 다 구워주지는 않는 시스템

(자르는게 제일 귀찮고 내 식대로 구워먹는걸 선호하긴 함)

 

먹다 보니 총 오4인분, 김치찌개, 돌솥밥 , 한라산3병..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3) 채훈이네해장국 ●●
 

 

20210831_085517.jpg 제주 후기입니다 - 상
 

훈이네에서 채훈이네로 바뀌는건지.

채훈이네에서 훈이네로 바뀌는건지.

 

아무튼 네이버지도에 채훈이네해장국으로 검색하거 간 집

 

리뷰에 별로라는 평도 좀 있었으나

가깝기도 했고 해장할 기분에 먹으러 간 집.

 

해장국에 선지가 들어가있었고 다대기는 따로 주시며, 보통 선지해장국의 맛

 

고사리육개장은 고사리가 얇게 있으머 메밀가루?로 인한 진득한 느낌

국이라고 생각말고 죽이라고 생각하고 드시면 될듯

 

이것도 제주도에서 처음 접한 음식이고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4) 이조은식당 ●●●
 

 

20210831_132733.jpg 제주 후기입니다 - 상
갈치조림울 별로 안좋아하기도하고 기대도 안했지만

밥 2공기나 해치우고 온 식당..

여자친구 1년간 사귀면서 한 식당에서 공기밥2개를 먹은 적이 없습니다..

 

쎄지 않은 간에 적절한 양념.. 부드러운 갈치..

쎄지 않은 염도의 고등어구이...

 

다시 생각해도 침이 고이는 맛이었습니다.


 

5) 올레시장 횟집 ???
 

 

20210831_192547.jpg 제주 후기입니다 - 상
 

올레시장에서 산 고등어+부시리입니다

 

벵에돔을 정말 먹고 싶었는데..

여자친구의 고등어 눈빛에 부시리로 선회

 

고등어는 정말 맛있었고

부시리는 방어의 하위호환.. 맛이 딱히 안느껴진..ㅠ

 

역시 광어는 최고의 횟감이구나. 라는걸 느낀 식사였습니다.

 

 

 

이렇게 2일까지의 아침점심저녁 주 메뉴 였고..

 

 

- 스타벅스 천혜향, 쑥떡, 까망치즈 (생각하는 그 맛)

- 우무 4가지 맛 (생각보다 쉽게 질리는 맛.. 커스터드 추천)
 

- 차귀도포구에서 반건조 오징어 ( 오징어보단 사실상 드라이브코스가 환상적 / 차귀도포구에서 수월봉 빙향으로 네비 없이 그냥 바닷길로 쭈욱 드라이브 - 끝나면 부티크스테이스놉 검색 후 이동 - 최대한 해안 븥어서 이동 - 
 

예래포구에 산길 올라가는 길 - 

네비안찍고 그냥 바닷길 따라 이동 // 

여자친구한테도 말 안하고 간 코스인데 정말 좋았습니다.

첫째로 차선이 바다쪽이라 정말 가까이서 보였고 차도 10분에 1대 정도로 비상등 키고 천천히 즐길 수도 있고 예래포구부터는 산에서 밑을 내려다 보는 풍경도 한 몫합니다)

 

-신창풍차해안도로 바이크는 다른데서도 타봤는데 제가 이용한 지점은 속도가 좀 안나는 바이크.. 해 본 액티비티+ 생각보다 느린 속도+ 첫날 오후의 피곤함이 뭉쳐 저에게는 큰 즐거움이 아닌 활동..

 

 

카페는 총 4일간

하이엔드, 원앤온리, 더클리프, 모알보알, 브라보비치 이용했으며

 

하이엔드 - 좁은 주차장

원앤온리 - 앞 바다 뒤 산방산+브런치까지

더클리프 - 힙한 카페+휴양지

모알보알 - 훌륭한 감성+일몰지

브라보비치 - 성산일출봉에 많은 침대의 휴식지

가 기억에 남네요




 

가장 큰 기억은 원앤온리이고 무엇보다 그 옆의 산방산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20210901_092615.jpg 제주 후기입니다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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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바록바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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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마이클한 21.11.19. 16:14

오 맛있겠다 먹는거만 잔뜩 올려놓으닌깐

 

갑자기 입맛이 엄청 당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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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불콩 21.11.19. 16:22

브로는 제주도 여행을 알차게 보내고왔구나

난 4월달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었는데 브로만큼 알찬여행이 아니었다

그래도 제주도하면 바다뷰가 기억에 남는다

브로덕분에 휠링하고 간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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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1.11.19. 18:17

나는 제주도에 살았지만...왜...저런곳에는 한번도 못가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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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jin 21.11.19. 19:04

오오 저도 몇일전에 다녀왔는데 굿굿

하이즌자아 21.11.19. 21:14

제주도를 많이 가보았지만 갈때마다 색다르고 좋은거 같아요 근데 가본지 꽤 됫네요.. 시간날때 다시 가야겟어요

드록바록바 21.11.20. 09:15

제주도 한달살이 했었는데 사진들보니 또 가고싶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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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수달 21.11.30. 22:36

먹부림 여행이었네 브로! 먹는게 남는거지 ㅋㅋ

나도 예전에 제주도 여행 갔을때 정말 좋았었는데 브로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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