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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가 아는 옛날식 볶음밥 제대로 하는 중국집 LIST

로건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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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jpg

 

 

매드리 브로가 본 로건이 작성한 글을 본

매드리 브로가 작성한 글을 본 로건이 정리한 

우리나라 옛날식 볶음밥 잘하는 중국집 정리.

직접가보고 맛을 보고 평가한 후기

(운동 나가려다 이 글 남기고 간다)

 

(순위는 없음 가본 곳 중 엄지 척 한곳 무작위 순서임)

(사진은 직접 찍은 사진)

 

1. 일일향(삼성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3길 20 (지번:삼성동 158-3)

 

20191113_130123.jpg

메뉴에 아예 "옛날 볶음밥"이라고 적혀 있음.

계란국과 함께 나옴.(짜장도 따로 나옴)

아쉬운건 양이 적음(곱배기시켜도 살짝 아쉬움)

서울 전역과 하남시와 동탄에도 있음.

(난 삼성점만 가봄)

 

 

2. 풍미(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54-2 (지번: 선린동 32-6)

 

20191020_135504.jpg

사실 여기 말고 인근에 다른 곳에 볶음밥 먹으러 가려했는데

문을 닫아서 여길 갔음.

오~ 볶음밥 맛있었다는..

(가족들도 내가 시킨 볶음밥 맛있다며 같이 먹었음)

원래 가려했던 다른곳, 다음에 가봤는데 밥알이 눅눅...

풍미가 훨씬 고소하고 밥알이 고슬고슬...

 

 

3. 형제반점(군산)

전북 군산시 축동안길 69 (지번: 수송동 442-25)

20191119_125253.jpg

계란을 이렇게 해서 밥에 올려져 나옴.

 맛있어서 또 찾아 갔는데 갈 때 마다 문이 닫혀 있었음.

노부부가 하시던데 점심때 지나서 가서 그런지 

아직 두번째 방문은 못하고 있지만,

군산 갈일 있으면 일단 이집 부터 찾아감.

 

 

4. 자수성(충주)

충북 충주시 용산천변길 58(지번 :용산동 1033)

image.png.jpg

지난 주에 이어 오늘 두번째로 방문.

넉넉한 양(아니 엄청 양 많음)에 맛또한 옛날식 볶음밥.

짜장은 빼달라 그러고 곱배기로 시켜 먹고 나면

저녁때까지 배가 부른 양.

국은 계란국이 아니라 짬뽕국물이라 아쉽...

하지만 볶음밥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릴줄 아는 집.

 

방문은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맵을 통해 검색 후 볶음밥 사진 확인 후 후기를 기준으로 선정됨.

그런 곳 중에서 맛은 있지만 눅눅한 밥알에 실망감을 안고 나섰던 부산의 몇몇 곳과 다른 지역의 중국집 볶음밥..

그곳들은 안 올렸음.

 

 

옛날식 볶음밥 매니아들에서는 성지라고 불리는 대구의 광명반점이 있으나,

거기는 아직 가보지 못함. 대구 갈 일 있거나 지나갈 일 있으면 꼭 한번 가보려고 하고 있지만,

재료 소진시 문을 닫기에 오전 어택을 하지 않으면 못간다고 하니 타이밍 잘 맞춰여 함.

 

참고로 태국에 가족여행 갔을 때 파타야 산호섬에서 시켜 먹었던 돼지고기 볶음밥.

내가 강력 추천해서 1인 1볶음밥 했는데

다들 엄지척.

(동남아 국가의 돼지고기 볶음밥... 어지간하면 꽤 맛 좋음)

image.png.jpg

 

댓글에 옛날식 볶음밥 집 아는곳있으면 알려주셈.

인근 지날 일 있으면 꼭 들러보겠음.

(맛은 개인 취향이고 존중함. 위 정보는 극히 나의 개인 입맛 기준이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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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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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1.10.25. 22:13

난 인천에 차이나타운가서 볶음밥먹었었는데~ 상당히 담백했었어^^

 

동네 중국집에서 파는 볶음밥하고는 달랐음.

 

브로는 볶음밥 정말 좋아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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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25. 22:15
닌자

왜 그랬는지, 한때는 옛날식 볶음밥에 미쳐서 도장깨기의 자세로 중국집을 들락거렸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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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쫑내기 21.10.26. 00:49

나는 개인적으로 풍미(인천) 볶음밥이 제일 맛있겠네~ 볶음밥 마렵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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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26. 10:54
쫑내기

아.. 풍미.. 그러고 보니 인천 가본지도 꽤 오래 됐다는.. 이름 그대로 풍미 가득한 풍미의 볶음밥 ^^

3등 벤치만20년 21.10.26. 04:14

와 제대로 하는 집은 좀 색다르네 ㅎㅎ짜장이 따로 나오는 개념이 약간 탕수육 찍먹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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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26. 10:55
벤치만20년

^^ 라드에 제대로 볶아낸 볶음밥을 메뉴로 내 놓으면 나름 인기 상품이 될 것도 같은데, 짬뽕이 워낙 대세라 볶음밥은 왠지 묻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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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10.26. 06:04

오 고마워 브로!!

 

내가 갈수있는건 서울근처에 있는 음식점이네!

 

내가 꼭 방문해서 먹어본 뒤 후기를 남기겠어!

 

이런글은 스크랩!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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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26. 11:23
Madlee

땡큐 브로. ^^

음식이다 보니 사람마다 평가는 다르겠지만, 옛날식 볶음밥을 잘 하는 곳이 많지 않은게 아쉽다는...

브로의 후기 기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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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1.10.26. 11:55

밥알이 고슬고슬하니 맛있어 보인다!!

형제반점께 제일 맛있어보여 계란이 내스타일!! 정보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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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26. 12:02
톰하디

전국의 옛날식 볶음밥 맛집을 찾아서... 앞으로도 계속 정보 모아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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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1.10.26. 12:11
로건

브로가 볶음밥 리뷰전문가가 되주면 되겠는데!! ㅋㅋ 먹는거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부탁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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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10.26. 12:27

정말 비주얼만 봐도 제대로된 식당이란 걸 알 수 있네..

 

대신 가격이 꽤 비싼 집들인 듯.. ㅎㅎ 일일향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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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26. 12:43
blueskykim

일일향은 볶음밥은 가격대비 양이 작았고, 다른 집들은 보통 7천원 수준. 곱빼기는 8천원 또는 9천원이 었던걸로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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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10.26. 12:47
로건

오오 그렇다면 일반 기름볶음밥과 다를 바 없는 가격이군???

 

꽤나 양심적인 볶음밥인데? ^^ 좋은 정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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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26. 12:57
blueskykim

일일향 옛날 볶음밥 가격이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 8천원. 요즘 식재료비가 올라서 지금 올랐는진 모르겠지만 옛날 볶음밥이라고 가격 차이가 나거나 하진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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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10.27. 00:46

우와~~옛날식 볶음밥이라도 비쥬얼이 다 다르구나

이시간에 볶음밥 짤을 보니까 배가 너무 고파진다

내일은 중국집에서 맛있는 볶음밥을 꼭~~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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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27. 13:56
불콩

밤 9시 이후 음식사진이나 먹방보면 ... 아... ㅋㅋㅋ 그 기분 어떤지 100% 공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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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블랑 21.10.27. 00:48

브로는 볶음밥을 엄청 좋아하나부다..ㅎㅎ전국 방방곳곳에 안가본 곳이없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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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27. 13:57
발롱블랑

먹는걸 좋아... 아... 아니.. 볶음밥을 좋아해..ㅎㅎㅎ 어쩌다 보니 볶음밥에 한동안 미쳐서 타 지역 갈때 마다 볶음밥을 찾아 헤맨적이 있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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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뷔 21.10.30. 22:21

볶음밥 좋아하는데ㅠㅠ올려준 곳만 찾아가서 볶음밥 맛집 탐방 해고프넹ㅋㅋ한군데도 가본 곳이 없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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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1.01. 13:31
라뷔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볶음밥 맛집이 분명 근처에 있을거야 브로... ^^ 혹시 찾게 되면 공유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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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미인 21.11.01. 16:08

오늘은 볶음밥이나 해먹어야겠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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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1.01. 16:30
고래미인

집에 냉장고를 털어 해 먹는 볶음밥 맛있지.. ^^ 입맛에 맞는 볶음밥 레시피도 개발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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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1.08. 14:31
아르망디

시장함이 최고의 반찬이지.. ^^ 배고플 땐 쌀밥에 김치만 있어도 꿀맛~!

랄랄 21.11.04. 17:45

볶음밥 맛있어보인다..

 

양도 많이주고 너무 먹고싶게 생긴듯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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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1.08. 15:10
랄랄

오랜만에 볶음밥이 또 생각나는 하루...^^

그리워 23.07.02. 16:40

계란을 풀지않는곳이 있을까요. 계란물없이 밥과 야채 돼지기름 소금 후추만으로 볶는거. 계란을 밥에 풀면 시간을 단축하고 계란이 수분을흡수시켜 고들고들느낌이 더 난다고. 그래서 진짜 옛날 볶음밥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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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3.07.03. 14:21
그리워
라드 사용을 하지 않고 식용유를 때려 부워 볶으니 대부분이 기름밥...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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