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명진전복에서 웨이팅 도망가서 평대전복 방문한 사연

브로들 하이!

세상을 여행하며 즐기는 니콜라스야 🤚🤚🤚

 

얼마전에 나는 제주도에 다녀왔어

늘상 가던 여행지였지만 이번에는 사진을 왕창 찍어왔지 😎

그동안 여행은 많이 갔지만 사진이 없어서 울코에 글 못쓰는게 많이 억울했거든 

 

브로들 다들 제주도 처음가면 뭐해? 

 

난 섬에 상륙하는 순간 언제나 전복을 향해 고고싱 🌵🌲🌴🐶🐴🦄☀

배가 터질때까지 전복먹방을 찍어줘야 직성이 풀리는 인간이야

ㅋㅋㅋ

 

 

여기 엄청 유명하지

물론 제주시에서 여기까지 가려면 조금 시간 걸리긴 하는데 

그래도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 

(가격대성능비는 생각하지 말자 여긴 동남아 아니고 제주도니까 😭)

 

여기 가면  웨이팅에 너무 놀라지마 

ㅋㅋㅋ

진짜 미친 웨이팅임 

무슨 전복 먹어보겠다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다른곳도 많은데 절대 안감 

 

구글에서 명진전복을 검색하면 나오는 데이터값이야

 

 

미친 리뷰 3900개????!

제정신 아닌 리뷰다 

ㅋㅋㅋ

 

암튼 나도 저기 한몫 일조하고자 일단 가서 웨이팅하고 기다리기 시작했어

기본 1시간은 기다려야 시간이 나는 곳이기 때문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했지 

 

 

 

다행히 이쪽 해안가가 정말 맑고 깨끗한 곳이라서 산책하는 맛이 나는 곳이야

서울의 길거리와는 비교할 수 없지

제주도 내려온 느낌이 난다 

 

 

 

잠깐 돌멩이존도 구경하다가 

여기저기 막 돌아다님

어차피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제주도 구경이나 하기로

 

 

 

산책도 지겨워져서 차를 타고 달리기로 했음

차가 별로 없어서 달릴맛이 나는 도로임

물론 제주도 안쪽으로 들어가면 도로사정은 급격히 나빠짐 

 

근데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그냥 딴데가기로 했음

딱봐도 로컬스럽게 생긴집을 찾아서

이번엔 명진전복 안가고 여기 가기로 함

 

 

가게가 바다 앞쪽은 아니고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위치가 많이 다름

 

 

뭔가 바닷가쪽이 땅값이 비싸서 거기에 가게를 내지는 못하고 

이렇게 안쪽으로 깊숙하게 들어왔나봄

근데 그게 내가 갖고 있는 맛집의 취향임 

 

 

 

 

 

 

 

 

전복구이와 전복죽, 전복돌솥밥을 먹기로함

이 정도 먹어주는게 기본세트임 

 

 

 

내 전복!

 

 

 

내 전복밥!

 

 

 

내 전복죽!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

초토화시켰어

 

지방으로 내려가면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메이저 맛집도 좋은 선택이겠지만

그 지역의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로컬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의미있는 선택이야

 

 

 

그동안 여행은 많이 다녔는데 ✈ 사진이 없어서 📷

아마 다른 브로들도 나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해 

내가 울프코리아에서 이렇게 커뮤니티 활동할줄 몰랐지 ㅎ

 

제주도에서 내가 겪은 다양한 경험들 울코에 마구마구 공유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