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일본 다녀온 후기 2편

 

밖에 덜컹덜컹 소리나서 커튼을 젖히니
신칸센이 딱 지나가더라ㅋㅋㅋ

내가 출발 3일전부터 뱅기표 료칸 jr패스 등등 예매해서
마츠시마 배를 예약 못함
9시인가 8시 되자마자 전화로 예약하고
바로 체크아웃함

 

 

 

가는 길에 역이 조용하고 좋더라 포토타임

 

 

 

 

 

 

 

이런 시골 열차길이 너무 좋다

 

 

 

마츠시마 해안역에서 내려서 배타러 옴

 

 

 

휴게실 있으니까 뜨뜻하게 쉬다가 나오면 됨
배는 이걸 탐

 

 

 

2층 경관이 좋길래 돈 더주고 2층 그린석 탑승함
봄, 여름이 더 예쁠 거 같긴하더라

 

 

 

특이하게 생김

 

 

 

사실 배보다 항구 근처에 다리로 연결된 섬 가는게
더 좋더라 진짜 예쁨

 

 

 

이건 더 멀리 있는 섬
여기 들어갈려면 돈 따로 더 내야됨ㅋㅋ

 

 

 

돈 더 내고 들어갈만 하다
얼마하지도 않고 깨끗하게 관리 잘 되어있음
섬 내부에 카페도 있으니까 참고하셈

 

 

 

커플 ㅅㅂ 헤어져라

 

 

 

 

 

여유있게 오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겠더라
추천하라고 하면 갠적으로 배보다 여기 추천한다
ㄹㅇ 조용함
이런 여행을 원했다

 

 

 

야후보니까 마츠시마역이 열차가 많아서 거기 가는 길에
오르골 박물관이 있더라
구경하고 싶었는데 돈 달라고 해서..
시간은 촉박하고 해서 1층 기념품점 잠깐 구경함

 

 

 

6천엔인가 했던 거 같은데 하앜 살까 말까 10분 고민하다가 들고다니기 귀찮을 거 같아서 안삼

 

 

 

마츠시마역 열차 들어올때 에델바이스 나와서 신기함ㅋㅋ
엄청 뛰어갔었다

 

 

 

센다이역 3층? 아무튼 스시가게랑 규탕가게 몰려있는 곳 중에 아무데나 들가서 규탕 셋트 4000엔이던가?
암튼 사서 먹음 맛있더라ㅋㅋ
규탕 ㅇㅈ합니다

 

 

 

이 집이었음
갠적으로 센다이가 제일 좋았었다
그래서 2개로 나누게 됨


 

 

 

호빵맨 ㅎㅇ

 

 

 

그 센다이 유명한 동상 아저씨 보러 가는 길
센다이 지하철 정말 깨끗하더라

 

 

 

센다이역에서 2정거장정도인데도 녹지가..
보고 놀랬다 정말 살기 좋은 동네인 거 같음

 

 

 

지렸는데 밖이라 팬티 못갈아입음

 

 

 

미술관? 박물관? 앞에 있는 곳

 

 

 

구글 지도만 봐선 평지인줄 알았다
산길인줄 몰랐다.. 하아하아..

 

 

 

ㅅㅂ 또 올라가야 돼..

 

 

 

...까마득하다

 

 

 

고생한 보람은 있었다
경치 좋더라ㅋㅋ 야경 여기서 보고 싶더라

 

 

 

아저씨 ㅎㅇ
많이 보이길래 보러옴
사무라이 옷 입고 시 홍보하는 애들 있는데
(짱깨들 여기도 10여명정도 있긴했음)

짱깨말로 인사하니 짱깨들 신나서 사진 계속 찍어대서
정신없더라 넓은 공원에 그 ㅅㄲ들 목소리만 들림

 

 

 

 

 

내려가는 길에 센다이 순환버스? 암튼 그건데
긴잔온천때 버스에 된통 당해서
버스를 믿느니 내 다리를 믿기로 함

 

 

 

센다이는 또 오고 싶더라..
센다이랑 ㅂㅂ하고 홋카이도로 넘어옴
공기부터 다르더라 그냥 추움
하코다테 가기 전에 신하코다테 역 주변 구경을 하려했는데...

 

 

 

...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내가 탈 열차 20분 지연 크리..
홋카이도에 온게 실감나는 순간

 

 

 

하코다테역 도착
호텔에서 카레 먹고

 

 

 

역 구경하는데 이거 맛있을 거 같더라

 

 

 

역앞에 일루미네이션 나름 잘해놈
찍으면서 혼자 놀다가 혼여하는 일본 여학생이 자기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줌

졸업 전 혼여중이라고.. 미국 유학간다고 함 ㄷㄷ
야간버스 타고 삿포로 간다길래
걔 갈때까지 나도 할거 없어서 역에서 수다떨고
라인 교환하고 ㅂㅂ함

 

 

 

전차가 여기있다는 걸 덕분에 알게 됨
하코다테 어디 갈지 잘 몰랐는데
그 일본 여자애가 고라쿠엔이랑 아카렌가 등등 알려줌
자기는 야경 구름땜에 못봤다는데.. 내일 볼 수 있을지 걱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