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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타)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 : 오스트리아 - 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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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로 떠나볼꺼얌

 

 

여튼 오늘은 비엔나로 떠나 볼꺼얌

 

 

아참 나는 사실 비엔나 라고 부르는것보다 빈이라고 부르는걸 선호하니깐

 

 

빈이라고 할겜 

 

 

세계사 좋아하는 형들은 알겠지만 사실 오스트리아는 짱짱한 나라였음

 

 

그래서 그런지 동유럽 (막상 오스트리아는 동유럽에 묶이는걸 싫어함)

 

 

중에서 물가도 가장 비싸고 화폐도 유로를 써 

 

 

그리고 누군가 빈을 동쪽의 파리 라고 하더라구 

 

 

그만큼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아 

 

 

근데 나는 사람 많고 읽을꺼 많은곳은 알러지 있어서 잘 안갔음 ㅋㅋ

 

 

아직도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고.... 여튼 출발 해보자구웅

 

 

KakaoTalk_20201004_233713125.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가즈앙 

 

 

헝가리에서 출발 했는데 대부분 기차를 이용하지만

 

 

난 버스를 타고 왔엉 놀랍게도 버스터미널을 굉장히 작았고

 

 

동양인은 나밖에 없었음

 

 

아무래도 동서울터미널.. 쯤?  돼지않았을까 싶음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02.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그렇게 도착한 빈 

 

 

내 숙소는 중앙 관광지+도심 과는 몇정거장 떨어진 곳이였어

 

 

근데 기분이 좋았던게 나오자마자 따뜻한 햇살과 

 

 

커피 안마시는 나까지 홀리게 만드는 커피 향기가 

 

 

너무 잘어울리는거야  왤케 커피를 좋아하나 싶었는데

 

 

이해가 가더라구 ㅎㅎ

 

 

여기는 노천 카페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음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01 (1).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내 숙소 안쪽에 자리한 자그마한 정원?

 

 

숙소 좋았다리 

 

 

오후 2~3시경에 도착한 터라 언능 짐풀고 

 

 

나가기로 결정!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03.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해서  나왔는데  지하철을 잘못 타서 반대 방향으로 왔다구.....

 

 

근데 또 이게 기가막히게  힐링 되는 장소로 날 이끌어 줬어

 

 

아까도 말했지만  따뜻한 햇살에  드넓은 강 이 나를 반겨 줬어 

 

 

아  빈에 이런곳도 있구나!  싶었어

 

KakaoTalk_20201004_235925899_01.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그 근처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 

 

이런 분위기 너무 좋더라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04.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약간의 방황을 끝내고  제대로 찾아왔다!

 

KakaoTalk_20201005_001339580.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여기는 빈 의 랜드마크중에 하나인 

 

 

슈테판 대성당 이야​

 

 

사람 진짜 바글바글 한거 보이지?  ptsd 온다 ㅂㄷㅂㄷ

 

 

아 내가 여행갔을때가 때마침 샘숭노트10 인가 새로 나오는 시기여서

 

 

저렇게 광고가 붙어있었어 

 

 

아참 빈은 주요 관광지가 거의 다 연결되어 있어서 

 

 

걸어다니기에도 참 편리함 

 

KakaoTalk_20201004_235925899.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길가다 본 성당? 

 

사실 이름 있는거 같은데  공사하길래  관심 안갖음 ㅎ

 

KakaoTalk_20201004_235925899_02.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여기는 호프부르크 왕궁! 

 

참 빈은 건물들이 좀 우아한 멋이 있는거 같아

 

건축 막눈이라 잘 모르는거일수도 있어 ㅎㅎ

 

 

여기를 야경을 꼭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번을 못갔네 ㅜ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08 (1).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난 이렇게 마차타고 관광하는 사람들 첨 봄 ㄹㅇ

 

 

역시나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구나

 

 

슬슬 배고파서  밥을 먹으러 가야짐

 

 

역시나 갓글의 힘을 빌려서 

 

 

별 4개 이상의 현지인 맛집을 찾아가 보았다 .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05.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짜잔 이게 그 유명한 슈니첼쓰 

 

 

난 사이드 있는걸 먹고 싶었는데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난 진성찐따라 다른사람있으면 밥 잘 못먹는데

 

 

같은 동양인이라고  같은 테이블에 앉히더라...

 

그릇만 보고 밥먹음 ㅜ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07 (1).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밥먹고 나오니 석양이 지고 있었음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09.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딱히 찾아간건 아닌데 

 

그냥 길가다 보면 박물관들이 넘쳐남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10.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여긴  빈 시청에 있는 공원이야 

 

 

이쪽에 있는 화장실 공짜니깐 다들 애용하도록 하자 

 

 

사실 빈 시청도 되게 예쁘고 야경 예쁘다 해서 찾아갔는데

 

 

공사중이여서 ... 다 가려놨더라고. ...

 

 

내가 갔을때만 그런건지 모르겟는데 공사하는곳이 되게 많았음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11.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여기는 빈 시청 맞은편에 있는

 

 

 

부르크 극장 이야 !

 

 

 

역시나 곳곳에 각종 문화 생활을 즐길것들이 즐비하다 

 

 

난 여기서 트램을 타고  빈 야경 랜드마크인  

 

 

오페라 하우스로 이동 했어

 

 

같은 정류소에 있던 가족들... 참 행복해 보였어 ..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12.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짜잔  여기가  오페라 하우스야  갱장히 화려하지 ??

 

 

아까 말했다시피  관광지가 다 가까워서 

 

 

사실  부르크 극장에서도 걸어올수 있는 거리지만 귀찮아서 트램 탄거고

 

 

여기서 조금만 걸어가면 슈테판 성당 이 나오고 

 

 

거기서  조금만 걸어가면 호프부르크 와궁이 나오고

 

 

거기서 조금 더 걸어가면 빈 시청이 나오는 구조얌

 

 

이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 유명한 커피집이 있어

 

 

전에 잘츠부르크 편에서 말했던

 

 

자허 토르테를 파는 원조? 가게 였던거 같아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14.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오페라 하우스에선 매번 공연을 하는데

 

 

이렇게 바깥에 화면에도 동시송출로 영상을 틀어줘

 

 

가만히 있으면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관람중이였어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18.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머시쪙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13.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여기는 오페라 하우스의 진짜 야경 

 

 

 

sns나 여러 사진들에서 볼 수 있었던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을 보게 해줄 전망대? 같은 곳이야 

 

 

 

저기 뒤쪽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15.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어 

 

 

난 사실상 이 모습을 보러 간거라고 해도 되서 

 

 

너무 좋았어 

 

 

정말 빛을 잘 사용 하는것 같더라 

 

 

근데 생각외로 한국인이 별로 없어서 사진찍으려고 

 

 

한국인들 기다림 ㅋㅋ 

 

 

[꾸미기]KakaoTalk_20201004_235925899_03.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소소한 힐링 비엔나 1

 

김치 조아요!

 

 

 

이렇게 오스트리아 빈의  첫째날이 마무리 됏어 

 

 

다른 동유럽 도시들과는 다르게 엄청 북적북적하고

 

 

밝은 느낌의 도시였고 (밝다는건 진짜로 밝아서 그럼)

 

 

또 한편으로는 대도시의 느낌이 강해서 그동안 여행한거와는 좀 

 

 

다른 이질감이 느껴졌던거 같음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19.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난 빈에 있는동안 아주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어

 

 

보통 한국인들은 새벽 일찍 일어나 조식 먹고 바로 관광 하러 나가는데

 

 

난 여행내내 한인민박 빼고는 호텔이나 호스텔에서는 조식을 한번도 안먹었어 

 

 

보통 빨리 일어나면 8시쯤 일어났고 일어나도 핸드폰 보다 10시 맞춰서 나갔어 ㅎㅎ

 

 

어쩔수 없이 빨리 움직여야 할때도 8~9시에 나가고 그랫으니깐 ㅎㅎ

 

 

그 여유로운 여행이 극대화 된 곳이 빈 이엿어 

 

 

사람을 좀 릴렉스 하게 해준달까나 

 

 

여튼 햇살이 따스한 시간에 나와서 본격적으로 놀러가려는데

 

 

또 지하철 잘못타서 영 다른곳으로 왔지 뭐얌 ㅎ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20.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잘못 왔다가 다시 지하철 타고 목적지 까지 가다가 환승을 해야되서 

 

 

내린곳이 어제 본 오페라 하우스 앞!

 

 

낮에 보니깐 또 색다른 느낌이지 

 

 

저 앞에 있는 2층 버스는 투어 버스이고 빈에는 관광지 곳곳에 

 

 

중세시대? 복장을 한 사람들이 오페라 홍보를 하고 있어  ㅎㅎ

 

 

한국말 잘함 ㅋㅋㅋ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21.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오늘 내가 보러 온 첫번째 박물관은 벨베데레 궁전 이야 

 

 

이 곳은 빈에서도 1티어급 관광지 라고 할 수 있어 

 

 

안에는 상궁과 하궁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티켓 살때 둘 다 볼지 상궁만 볼지 정하는데 

 

 

난 상궁만 보기로 결정했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선택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니깐 힣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01.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앞에는 이렇게 예쁘게 조경을 해놨어 

 

 

 

날이 약간 더운듯 아닌듯 햇는데 

 

 

 

그냥 산책하기도 되게 좋은듯한 크기야 여기말고도 

 

 

 

하궁 까지 가는 길에 정원이 또 있거든 ㅎㅎ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22.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그 곳이 바로 여기야 딱봐도 엄청 멀어 보이지? 

 

 

 

딱히 갈 이유는 없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과감히 패스 하구 상궁에 몰빵! 

 

 

 

참고로 상궁만 해도 실내가 4층 정도로 이루어져 있고 

 

 

 

볼거리가 즈으응으으말 많아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23.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처음 들어가서 올라가려면 이런 계단을 지나지 

 

 

 

계단도 어쩜이렇게 예쁘니 ㅜ

 

 

[꾸미기]KakaoTalk_20201004_233953058.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그래서 사진 찍음 ㅎㅎ 

 

 

이때 기억나는게 사진 부탁드린 분이 어머니랑 같이 오셨었는데

 

 

사진 몇장 찍으시더니 구도나 이것저것 말하면서 어떻게 하라고 코칭 해주는데

 

 

여기서 한국인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됐음 

 

 

그냥 대충 찍어줘도 되는걸 성심성의껏 자기의 욕심을 채워야함 ㅋㅋㅋ

 

 

근데 사진 찍으시고 잘 못찍어서 아쉽다고 하시더라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25.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천장 쪽에는 요런 화려한 장식들도 있고~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24.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본격적으로 관람을 시작했는데 

 

 

내가 지금부터 보여주는 작품들은 지극히 일부이고 

 

 

이 미술관에서는 찍을수 있는 작품과 찍을수 없는 작품이 구별되어 있어서

 

 

각 작품마다 안내 되어있고 혹시라도 찍으려고 하면 제지 당하게 돼

 

 

근데 여담으로 그림 보다가 엄청 빠져드는 느낌을 들어서 오와웅 이러다 찍으려고 보니깐

 

 

못찍는 작품이더라고  역시 뭔가 다른건가 싶었어 ..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27.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어디선가 본듯한 그림 1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28.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그림 2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29.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이것또한 어디선가...

 

 

KakaoTalk_20201004_233713125_26.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그리고 가장 유명한 벨베데레 궁전 미술관의 대표작? 인

 

 

클림트의 '키스' 야 

 

 

이 작품은 미술책에도 많이 나와서 

 

 

익숙한 형들도 많을꺼야!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04.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모든 관람을 끝내고 나는 호프부르크 왕궁 쪽으로 갔어 

 

 

 

그 뒤쪽으로 왕궁정원이 있어서 거기서 여유를 즐기려고 했거든 

 

 

 

그리고 평소에 먹고 싶었던 길거리 푸드트럭? 음식을 먹고 싶었음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03.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여기가 왕궁정원 이야 명칭이 맞는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난 여기서 한시간쯤? 햇살 받으며 선선한 바람 맞으며

 

 

그냥 멍~ 때렸어 그래도 너무 좋은 시간이였어 

 

 

아참 그리고 여기 잔디는 관리 잘해놔서 그런지 푹신푹신한 잔디 더라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16.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그 왕궁정원 입구쪽에는 요롷게 모짜르트 센세 동상도 있어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02.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가까이에서 본 모짜르트 센세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15.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그리고 사먹은 케-밥 

 

 

 

사실 이날 말고 다음날도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기 전까지 이 곳에서 

 

 

 

핫도그 사서 먹으면서 시간 때웠음 ㅎㅎ

 

 

 

난 밥을 선택해서  이 밑에 약간의 채소와 사워크림? 그리고 밥이 들어있었어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05.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그리고 다시 관광 시작~~

 

 

 

했는데 여기는 시시공주 박물관? 

 

 

 

이랑 +식기 박물관 

 

 

 

그리고 황제의 아파트? 인가 

 

 

 

여튼 이렇게 다 둘러 볼수 있는 곳이였어 

 

 

 

참고로 호프부르크 왕궁에 있어 

 

 

근데 딱히 나랑은 잘 맞지 않는 내용이라 그냥 음 그렇구나 하고 나왔어 

 

 

 

 

 

그러고 전날 야경 사진찍으면서 만난 분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어 

 

 

근데 되게 애매한 시간에 밥을 먹으러 가긴 했어 

 

 

이곳은 동행분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어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07.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들어설때 부터 혼자였다면 들어오지 못했을거 같은 인싸 느낌이 났다 .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06.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추천받은 맥주도 한잔 시키고 

 

 

맛은 그냥 그럭저럭?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08.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도 한입 해주고

 

 

이렇게 먹고 계산 하려고 영수증 달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나온거야 

 

 

그래서 영수증 내역을 봤더니 서비스 차지가 1인당 3.5유로가 잡혀있더라고...

 

 

그니깐 한마디로 팁이 4천원이 넘는셈....

 

 

딱히 서비스를 받은건 없었고  영수증에 같이 포함되어 있었음 ..ㅜㅠㅜ

 

 

 

 

 

 

여튼  계산을 끝마치고  구글지도를 검색해 

 

 

 

주변에 괜찮은 현지인들만 가는 공원이 있는거 같아서 같이 놀러갔어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09.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이곳은 사진이 얼마 없긴 하지만 

 

 

이곳이 끝이 아니라 왼쪽으로 쭈욱 가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나 

 

 

농구장 등 진짜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더라 무슨 어린이 행사중이엿는데

 

 

애기들 넘모 카와잉 

 

 

여튼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저어기 보이는 벤치로 갔어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10.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가던 와중에 보게된 신기한 운동? 놀이 ? 

 

 

 

저 들고 있는 공을 트램펄린 같은곳에 튕겨서 주고받고 하는 스포츠 같은데

 

 

 

되게 활동량 오지고 재밌어 보이더라 ㅎㅎ

 

 

 

그렇게 또 공원에서 한동안 바람 쐬며 멍때리다  헤어지게 됐고 

 

 

 

 

난 아쉬운 마음에 어제 갔던 오페라 하우스-슈테판 대성당 라인으로 다시갔음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13.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11.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저녁에 본 슈테판 대성당 

 

 

 

오페라 하우스나 부다페스트의 국회의사당 과는 다르게 

 

 

 

그냥 저렇게 빛 하나만 쏴둔거 가틈 

 

 

 

뭐 그래도 주변에 워낙 상점이니 뭐니 많아서 밝은 느낌이야

 

 

KakaoTalk_20201004_233953058_14.jpg 랜선여행떠나봅시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 2

 

마지막으로 빈에서 보내는 저녁 야식을 소세지로 때웠다...

 

 

사실 더 근사한거 나 술을 마실까도 했지만 

 

 

역시나 찐따인 나는 사람 많은곳에서는 이게 최선이얏...

 

 

 

 

 

 

 

여튼 이렇게 빈 여행이 끝났어 

 

 

 

사실 빈을 여행 할때는 여유를 가지고 최대한 느긋하게 다녀서

 

 

 사진을 많이 찍거나 관광지를 많이 다니거나 하진 않았어 

 

 

사실 여러 박물관, 미술관, 오페라 , 클랙식 공연 등 

 

 

여러 즐길거리가 있었지만 

 

 

난 그 속에서 나만의 여유를 찾아 나만의 여행을 했다고 생각해서 

 

 

아쉽지만 만족스러운 빈 여행을 할 수가 있었어 (모순인가)

 

 

물론 유명한곳들 다니면 좋기야 하겠지만 여행이란게 정해진게 아니라 

 

 

내가 하고자 하는것을 하는게 여행이라 생각 해서 

 

 

좀 더 고정 관념에서 벗어 날수 있는 시간이였음 

 

 

 형들도 코로나로 힘들겠지만 한달에 다만 10만원씩 이라도 모아서

 

 

코로나가 진정세에 접어들때쯤 다들 여행 떠나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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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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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1.11.23. 21:23

재미있게 잘봤어 브로^^

 

난 오스트리아 수도가 빈인줄 알고 있었는데 혹시나 잘못알았나 했네.

 

비엔나가 빈이었구만 ㅎㅎ 이런 무지함이 ㅠ

 

 

오페라도 밖에서도 상영을 해주다니.. 선량한 사람들이군^^

 

나폴레옹 사진은 정말 멋진거 같아~ 딴그림들은 잘 모르겠어;

 

2등 마이클한 21.11.23. 21:39

울코가 하늘로 날아가는날 유럽대륙을 여행해야겠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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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로건 21.11.24. 15:32

오스트리아... 스위스와 함께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 코로나 빨리 끝나길...

돈좀벌자쫌 21.11.25. 00:13

구경해야할곳이 너무 많다

여기 가야겠다 하고 보고 있자니 스크롤 내리니 또 나오고 오스트리아 가면 무조건 성공이겠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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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마음 21.11.27. 00:59

정말 알차게 봤다 브로.. 나도 여행갔다와서 사진 좀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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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훈스 21.11.28. 17:29

마차타고 다니는 곳이 인상깊네요~ 근데 유럽은 보면 대부분 선대들의 문화나 건물을 많이 보존하고 잇는데 우리나라는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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