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타)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 : 독일-드레스덴, 스위스 사진들 (3)

자 오늘은  독일의 피렌체 라고 불리는 '드레스덴' ​ 으로 떠나보잣! 

 

 

​드레스덴은 프라하에서 1시간정도? 걸리는 독일의 도시얌

 

 

보통 동유럽 국민코스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세 나라가 뽑히는데

 

 

이 루트를 따라 가면 거의 10~15일 가량 소요되는게 적당한데 

 

 

그렇게 가게 되면 보통 드레스덴은 잘 안가는 사람이 많더라구

 

 

그만큼 프라하에서 뮌헨이 먼거리도 아니고 다른 선택지가 많아서 그런거 같아

 

 

하지만 드레스덴은 후회하지 않을 만한 선택지라구

 

 

물론 난 한번 가봤기에 다시 가게 된거지만 혹시라도 프라하 가서 

 

 

시간 남게 되면 드레스덴 꼭 가봐 

 

 

같이간 숙소 형님도 되게 만족하셨음 ㅎㅎ

 

 

그럼 출발해 보자규

 

 

 

 

 

여기는 드레스덴 기차역이얌 

 

 

난 프라하에서 버스타고옴  기차역은 그냥 한번 찍어봤어 

 

 

안에 들어가 봣는데 무슨 축제하는 기간인지 소세지랑 치즈 등 여러가지 특산물들도 팔더랑

 

 

근데 소세지는 다 말라 비틀어져서 구미가 안당겼음 

 

 

아 그리고 유럽에서 버스 타는거 어렵지 않을까 하는 형들 많은데

 

 

난 OMIO 라는 어플로 쉽게쉽게 했음 뒷광고 아니고 걍 좋아서 추천함

 

 

굳이 터미널까지 가서 할필요 없다는거 알아두라구~

 

 

 

 

 

드레스덴은 그리 큰 도시가 아니니깐 걸어다니는걸 추천할게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이 거의 2~3분 거리에 있고 

 

 

거기서 메인 관광지 까지 가는길에는 신시가지? 같이 형성된 곳이 있고 

 

 

그곳을 걸어나오면 이렇게 우릴 반겨주는 드레스덴 광장? 이 있음

 

 

이곳은 특히 크리수마수 시즌에 열리는 마켓이 엄청 예쁘다고 소문이 나있어

 

 

내가 갔을때가 아마 9월말 10월 초쯤 됐는데 옥토버페스트 기간이라 그런지 

 

 

여기서도 이렇게 축제를 하고 있었어 

 

 

그래서 첨 오자마자 기분이 덩실덩실

 

 

 

 

이런식으로 상점 들이 좌라락 있음

 

 

저 나무 재질? 의 상가들이 난 좋더라

 

 

주로 먹을거를 많이 팔고 공예품들도 팔았음

 

 

 

 

 

놀이기구도 있는데 난 안태워줄꺼 같아서 안타봄 ㅎㅎ

 

 

 

 

대충 요런 느낌이야! 

 

 

아 그리고 이시즌에만 먹을 수 있는 부르착 이라는 와인이 있는데

 

 

포도 수확후 와인을 만들때 아직 덜 숙성된? 

 

 

알콜이 심하지 않고 좀 더 탄산이 많은 와인이야

 

 

더 달콤하고 거의 포도음료에 가까워

 

 

색은 화이트 와인보다 약간 탁한 정도고 

 

 

체코에서는 법률로 8월부터 11월 까지만 판매 가능하게 해놨엉

 

 

그래서 다른 나라들은 모르겟는데 이 시기에만 맛볼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 

 

 

여기서도 맛보고 체코에서도 맛봤는데 난 딱 취저였음 맛있졍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관광

 

 

이곳은 드레스덴 왕궁으로 가는 길이야 

 

 

상당히 멋있다

 

 

 

 

이 다리는 왕관의 문 이라고 해 여기서 사진들 많이 찍음

 

 

 

아 사진이 날씨가 좀 왔다갔다 할꺼야 왜냐면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예전에 찍은 사진 몇장 가져옴 ㅎㅎ

 

 

 

 

 

 

안에 들어가면 요런 느낌임 분수 있고 정원 있고

 

 

건물안에 카페도 있고 박물관도 있음

 

 

 

 

 

 

 

 

그러고 나서 왕궁을 빠져 나오면 이런 동상이 있는 광장이 나와 

 

 

이 동상의 이름은 요한왕 기념상이래 

 

 

(계란이 같이 찍혔네)

 

 

이 동상의 좌측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그리고 우측에는?

 

 

 

 

 

요롷게 멋진 가톨릭 궁전 교회가 있엉

 

 

개인적으로 드레스덴이 진짜 작지만 알찬 도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야

 

 

물론 뒤에 더 나오겠지만 

 

 

정말 은근히 볼것도 많고 힐링 되는 도시임에 분명함

 

 

 

 

그리고 그 교회를 따라 주욱 걸어오면 보이는 

 

 

'군주의 행렬' 벽화

 

 

이건 좀 압도되는 웅장함 이였어 

 

 

길이도 되게 길 뿐더라 크기도 어마어마 하고 

 

 

이 벽화가 한번에 그린게 아닌 각 시대의 

 

 

군주들을 각각 칠했다는데 

 

 

대단쓰 하다 증말 

 

 

 

 

 

가까이 안찍어서 잘 안보이겠지만 밑에 그림들

 

 

 

실? 같은 생김새가 다 다름 

 

 

 

 

 

 

 

 

도로 폭은 좀 좁아서 이 벽화를 전체적으로 담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그래도 머시쪙

 

 

그리고 저 뒤에 보이는 뚜껑 보여?

 

 

 

거기로 갈꺼야

 

 

 

 

 

여기는 드레스덴 '성모 교회' 라고 하네

 

 

 

딱히 설명할건 없구

 

 

 

여기 앞에서 버스킹 하던 아재 있었는데

 

 

 

목소리 너무 멋있고 분위기 깡패라 주머니에서 저절로 팁이 날아감

 

 

 

 

그리고 그 앞에 있는

 

 

'마틴 루터' 동상

 

이 분은 되게 유명한 분이니 어느정도 아는 형들도 있을꺼야 

 

 

마틴루터킹 아니야 왜 흑인아니냐고 묻지말구

 

 

이 분은 종교개혁을 이끌었던 분이얌

 

 

 

사실 나도 거기까지 밖에 모름  근데 역사적으로 되게 의미가 있는 사람이랭

 

 

 

 

그리고 쭉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화질이 아쉽다 미안 ㅎㅎ

 

 

요롷게 엘베강을 낀 드레스덴의 모습이 나와 

 

 

석양이 질때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이곳에서 산책 하면

 

 

정말 너무나도 기분이 오묘함

 

 

이때가 6월쯤이였는데 10시인데도 이랬거든 

 

 

그래서 시계 보면 정말 적응이 안됐었음 ㅎㅎ

 

 

 

 

다시 화질 좋아짐 ㅎㅋㅎㅋ 

 

 

 

그렇게 산책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

 

 

 

여기는 약간 식당가들 그리고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밀집해 있는

 

 

 

곳이얌 저기 성당도 보이지? 그만큼 드레스덴은 걸어다니기 좋은 도시라는거~~

 

 

 

열심히 돌아 다녔으니 밥 먹어야짐 

 

 

난 분명 코크로 달라해씀 

 

 

그냥 잔만 펩시 쓰는거일꺼야....

 

 

 

 

 

그렇게 해서 나온 음식 

 

 

난 보다시피 스테이크에 사이드로 버섯 주문했고 

 

 

같이 간 형님은 소세지에 감자전?? 비슷한게 있는 음식을 시킴

 

 

사실 주문할때 촌놈인 나는 스테이크 종류랑 굽기만 말했고 

 

 

종업원이 사이드는 뭐 안먹냐길래 아 촌놈인거 들킨건가 싶은 마음에 

 

 

후다닥 메뉴판 보고 가장 만만한 버섯으로 시킴 

 

 

근데 저 버섯이 진짜 요리를 완성 시켜버렸어 

 

 

어떻게 간을 하고 구운건지 식감 맛 모두 완벽해서 반해버렸다 ......

 

 

스테이크 맛도 괜찮았고!

 

 

나중에 알았는데 여기가 드레스덴 맛집인거 같더라??

 

 

그냥 들어가 본건데 운이 좋았어 

 

 

 

그렇게 식사를 다 하고 어디 가볼까  하다가 

 

 

 

아까 그 성당에 들어가 보기로 했어

 

 

 

 

 

 

그렇게 들어가본 성당의 내부야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너무 ㅋㅋ화려함ㅋㅋ

 

 

웅장함 미텼고

 

 

진짜로 이렇게 예쁠줄 몰랐어 

 

 

역시 뭐든 시도 하고 봐야 돼

 

 

 

 

화려함에 이끌려 몇분간 계속 보다 나왔음 

 

 

 

 

 

그리고 가기전에 인터넷 보니 요런게 있다 해서 

 

 

한번 사먹어 봤는데 

 

 

파베 초콜릿 아이스크림이야 

 

 

하나에 3유로? 정도 했던거 같고 

 

 

그냥 파베 초콜릿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맛..? 이였음 

 

 

 

이렇게 먹고 나서  다시 아까 그 축제 중이던 광장에 가서 

 

 

좀 더 놀다 프라하로 갔다.

 

 

사실 난 저녁까지 머물면서 축제와 야경으로 물든 드레스덴의 모습이 더 보고 싶었지만

 

 

같이간 동행 형님이 저녁 약속이 있다며 전날에 말해서 이미 티켓을 저녁 전으로 예매한 상태라

 

 

바로 프라하로 돌아올수 밖에 없었다 ㅜㅠ

 

 

그냥 나혼자라도 더 보고 올껄 하는 아쉬움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음 

 

 

그렇게 드레스덴 당일치기 관광을 끝 마치고 

 

 

프라하로 복귀 했음.

 

 

스위스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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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당시 다녀온 스위스 (인터라켄,쉴트호른등)

 

 

사진들

 

 

중간에 오스트리아 사진도 한두장 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