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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무 사떼 쁠랭남 Moo Satay Plaengnam

울프코리아 2022.10.06. 14:22

2108 0 0

도시(City)	방콕
업체종류	🌐현지(Local Food)
가격대	저렴함$$

무 사떼 쁠랭남 Moo Satay Plaengnam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로 유명해진 방콕 차이나타운의 스트릿 푸드 레스토랑으로 돼지고기 꼬치구이 공간

무 사떼 쁠랭남 Moo Satay Plaengnam은 MRT 왓망콘역 Wat Mangkon 인근에 있는 방콕 차이나타운의 스트릿 푸드 레스토랑이야. 이전에도 인기있었던 곳이 방송까지 타면서 웨이팅이 참 많이 길어졌어. 오븐 하나당 20분 정도 굽는다고 하니까 웨이팅이 시작되면 상당히 기다려야 하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브로가 차이나타운 데이트를 생각중이라면 방문을 추천할게.

차이나타운이라고 해서 뭘 구경하거나 할 것은 없고 무조건 맛집 위주로 탐방하는 것이 목적이야. 이곳 꼬치구이와 몇몇 가게들을 호핑하면서 즐거운 데이트를 할 수 있어.
스트릿 푸드가 대부분 그런 면이 있기는 하지만 위생과 청결이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아. 그렇기 때문에 민감한 브로들이라면 이 점을 미리 기억해두고 포장을 해서 다른 곳에서 먹도록 하자. 내가 생각할때 이 곳은 테이크아웃을 해야하는 곳이지 즉석에서 먹을만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 여자친구와 함께 차이나타운 일대를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가기전에 포장해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할게.
꼬치구이의 맛이 한국에서 먹던 맛과 조금 다른거 같아. 일본의 맛과도 많이 다른거 같고 태국에서 나는 재료들으로 만든 소스의 느낌이랄까. 백종원 아저씨가 전세계를 여행하며 맛을 탐방하는 미식여행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추리해보면서 그 발자취를 쫓아가봤던 시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