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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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0대 틀딱의 3번째 방타이 5

익명_남자다운Bro
3132 4 8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코시창,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어턴 꿈은 생생하기도 하잖아

 

20 월

3시간자고 6시에 일어남.

막날 ㅅㅅ에서 사정을 못해서 아쉬워서 그런가봄. 발코니에 바라보는 해무와 한국과는 다른 새소리, 곤충소리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다움.

해뜨는것 볼일 없겠다 싶어 해지는 방향으로 숙소른 구한 것이 조금 아쉬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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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101도 아니고 ㅅㅅ가 목적인 태국방문이다 보니 ㄸ감으로 여자를 평가하는 것을 보니 나는 역시 쓰레기가 맞는 것 같음.

소수민족 몬족이다 보니 푸잉들과 사고방식은 좀 다름. 어떻게든 내돈을 아껴주려 하고...

나 바파인 안내게 하려하고, 바에서 엘디 드링크 안뜯기게 막으려하는 것(그러다가 사장에게 걸려 욕먹음)을 보면 애는 가식이 아니라 참 착함. 자기 수입에 맞지않게 여느 업소 푸잉들 처럼 하루 하루를 크리스마스 이브인 것처럼 보내지도 않고(선물 이것저것 물어보니 한국과자나 종류별로 사오라고 함. 목걸이 화장품 등 다 거부). 다만 고집이 엄청나게 세고, 옳든 그르든 누군가가 자신의 뜻을 바꾸려하는 것을 못견뎌하고...

그리고 다른 푸잉들과 다르게 영통 걸지 않고, 친구와 연인의 어중간한 선을 지키려하고, 딱봐도 다른 푸잉들과 연락하는 것을 아는데도 모르는척 넘어가주고.

 

액이 없고 피부가 검은 편이고 ㅇㄷㅇ가 작고 ㅅㅅ관련 모든 스킬이 부족하고. 그렇지만 스킨쉽을 상당히 좋아해서 그건 너무나 만족스러움.

함께 돌아다닐때도. 잠시 숙소에서 누워있을때든 자다가 깼을 때든 항상 먼저 스킨쉽을 하려함.

 

이번 여행에서 얘랑 마지막이길래 아쉬워서 자는 애 부비부비 함. ㄱㄱ 매너를 지켜가며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진행. 마치 연인과 사랑을 나누듯.

하다보니 얘가 위로 올라왔을 때 내 방광을 자극하는데 이게 은근 오르가즘을 느낌. 좀만 더했음 했지만 애는 이미 여러번 가서 만족해하는 것 같기에 그만함

 

숙소 조식과 ㅅㅅ를 교환했기에 툭툭불러 항구근처 식당. 소금구이 왕새우튀김은 맛있었는데 얘가 또 괴식을 시킴(닭발 수프). 이 정도면 일부러 이러는듯.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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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절에서 기도하길 원해서 툭툭불러 ㄱ

중국절이더라. 아니 이 작은 섬에 중국절이라니...

헌금 50밧씩 두번하고. 얘는 달마와 제천대성에게 기도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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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툭툭으로 항구.(숙소ㅡ식당ㅡ절ㅡ항구)200밧. 방콕 스쿰빗의 툭툭드라이버들도 좀 이랬으면.

배타고 다시 ko loi 시라차 항구와서 애볼트 불러 보냄(공정거래는 아니고... 3일치 바파인에 볼트값에 용돈 조금해서 적당히 가방에 넣어줌. 4박 함께 한 값.) 이렇게만 넣어줘도 고마워함.

 

이렇게 새로운 ㄸ을 위해 볼트불러 약속의 땅 파타야로...(300밧)

비특정 대상과의 단순 ㄸ이 목적이기에 세컨로드의 브로들이 흔히 말하는 ㅈ텔 얻음. (Punyapha Place)

2일전에 급하게 얻은 숙소. 1박에 27000원 ㅋㅋ. 뭐 의자도 없고 침대에 화장실이 끝이지만 나름 깔끔하고 무엇보다 발코니가 있다는 것!(비싸고 좋아도 금연이거나 발코니 없으면 나는 그 호텔이 싫음. 비싼 숙소 구해봤자 수영장 헬스장 이딴거 어짜피 안쓰니깐)

물론 프런트 직원들이 아줌마들이여서 그건 조금 민망함. 나름 미니바도 있고 콘돔도 구비되어 있음. 숙소에 실망하는 푸잉은 뭐 다신 안데리고 오면되니 자동 거름망 장착?

라고 생각했으나 ㅈ텔은 역시 ㅈ텔.

잠시 쉬며 꾸물럭거리며 세탁소 갖다줄 빨래정리하고 짐정리하는 약 1시간동안 날벌레같은거 4마리 잡음. ㅋ 이불엔 피같은게 덜지워져 있고. 바닥과 구석구석 먼지많은데 실내화 당연히 없고. 헤어드라이기는 프론트에서 빌려오고. 역시.

 

제일가까운 세탁소가 소이7에 있는데 가는길에 매력있는 애가 호객을 함. 빨래들고 맥주마시긴 그래서 맡기고 숙소 잠시다녀온 사이 누가 채감ㅋ

 

그래서 친구 만날겸 소이6 걸어가며 친구S에게 연락했으나 답장없어서 무작정 찾아갔으나 역시나 한국인들 눈은 다 똑같음. 연세있는 까올리와 이미 대화중. 그래서 눈인사만 나누고 맥주하나시켜 밖에서 대기. 같이 안나가면 내가 오늘 데려가야할듯. 그남자와 같이가면? 뭐 ㄸ은 원없이 쳤으니 파타야 첫날답게 이리저리 탐방해야지.

 

아 연세든 까올리 화나서 나간다. 

이걸 좋아해야하는지 잘모르겠다.

그녀가 솔직히 그에게 한국에서 내친구가 왔다. 소개해줄가? 이랬단다.555. 당연히 화내서 나가지. 엘디를 사준것은 너가 이것을 다 마실때까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줘 이건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편하다.

8시에 스케쥴이 있대서 아쉽지만 쿨하게 바이바이.

피곤해서 그런지 술기운이 확 올라온다. 부아카오시장에서 생선과 채소 미트볼 수프에 밥먹으니 배가 터질듯하다. 만사가 귀찮아서 일단 숙소로.

 

샤워하고 소이쨋 가려했는데 급 귀찮다. 그리고 소이쨋 코너쪽 바의 음악소리가 그대로 들리네?

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다.

브로들. 세컨로드나 비치로드쪽 길가 숙소 얻을 계획이면 주변에 비어바가 있는지 확인하고 얻도록 해. 3박만 예약해서 너무 다행이다...

 

한숨자고 샤워하니 새벽1시. 그냥 자려니 쓸쓸하다.

소이쨋 ㄱ 니들이 얼마나 흥겨운지 알아보겠어.

 

새벽시간 소이쨋은 참 다양하다 

게이커플에 레즈커플, 레이디보이 픽업하는 남자들...

28살 님. 그냥 평범한 앤데 a컵에 엘디 5잔 빨려주고 남은잔돈 백밧도 줌. 혼자 자기 그래서. 같이 호텔가자 그랬는데 바로 코앞 내 호텔 데려다주고 간다 ㅅㅂ. 어쩌라구

새벽3시 20분에.

ㅅㅂㅅㅂㅅㅂ

강제 새장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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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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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훈남늑대 23.03.19. 20:05

파타야에서 좋은 숙소는 정말 너무 비싸지 

 

그렇다고 급을 낮추면 또 숙소가 너무 허접해서

 

항상 고민이긴해

익명_남자다운Bro 작성자 23.03.20. 07:33
익명_훈남늑대

그러게 말야. 저렴하고 괜찮은덴 위치가 애매하고.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2등 익명_훈남늑대 23.03.19. 20:05

그리고 떡감이 가장 중요한거 아냐? 나쁘다고 생각할 필요없는듯

익명_남자다운Bro 작성자 23.03.20. 07:35
익명_훈남늑대

ㄸ감이 별로야ㅋㅋㅋ . 그냥 정으로 얘랑 만나는거지 뭐.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3등 익명_COOL늑대 23.03.20. 15:28

우리는 태국에 분명한 목적을 갖고 가는 것이니만큼 그렇게 생각할 필욘 없는거 같아 나도 이번에 파타야에서 전직 스튜어디스 여자애 만나서 신나게 폭풍ㅅㅅ를 즐겼거든 걔보다 더 어리고 예쁘고 몸매 좋은 애도 있었지만 얜 진짜 떡감이 미칠듯이 좋더라고 쫄깃한 느낌이 진짜 대박이라서 넣을때마다 놀랐어 ㅋㅋㅋㅋ 한번에 2시간-3시간씩 3일동안 ㅅㅅ했는데 하루에 2번씩 아침저녁 했던적도 있었어 진짜 기억에 남는 친구였지 ㅋㅋㅋ

익명_남자다운Bro 작성자 23.03.22. 18:52
익명_COOL늑대

이야. 능력자야 브로. 난 틀딱에 호빗이라 어플로 만나거나 헌팅은 포기하니 쉽지가 않더라구.

익명_자상한늑대 23.05.01. 08:53

우리가 푸잉들을 만나는 목적은 명확하잖아ㅎㅎ딱 목적만 달성하는것으로 여행을 즐기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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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3.07.11. 01:29
익명_자상한늑대
응. 그래서 정리했어. 물론 양다리 걸치다가 걸려서 그랬지만. 속시원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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