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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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속전속결로 해치운 방타이

익명_핵인싸울프
5015 1 1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울프코리아를 통해 방타이와 국제연애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고

나는 진정한 남자로 다시 태어났다...아니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기회를 노린것이 여러차례

드디어 해외로 출국했다 

 

마음속에는 위대한 야심을 품고서 달려간 나의 첫번째 방타이 

 

나의 목표는 처음부터 명확했다

여자 더 많은 여자 더 더 많은 여자

관광따위는 조금도 관심없다 오직 여자!

난 오로지 방콕의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 방콕에 온 것이니

 

굳이 쓸데없는 것들에 시간을 쓸 생각은 없이 속전속결이다 

 

image.png.jpg

 

미리 작업한 틴더녀 

잘 포장해서 인스타로 옮겨놨다

섹시한 몸매가 내 타입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슬렌더 타입의 탄탄한 몸매 운동하며 관리해야만 나오는 몸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다 

 

보면 알겠지만 쓸데없는 대환 안한다

인사하고 바로 돌직구 날리는게 내 스타일 

받아들이기에 따라서 미묘하게 느껴지는 멘트 던진다

 

미사여구 갖다붙이고 서로 어쩌고 저쩌고 대화하며 말많은 여잔 사양한다

난 여자와 대화하고 싶은게 아니다 

난 그것을 원한다 ㅋ

 

한 여자랑 대화할 시간에 10명의 여자에게 멘트 던지면 반응이 오는 여자가 있다 

이 여잔 반응이 온다 

궁금해하고 기대해하는 표정이 좋다

어차피 서로 사진보고 원했으니 매칭된거고 

남자와 여자 사이에 원하는건 뻔하니까 

 

굳이 다른 말은 필요없다. 

 

바로 만나자 했더니 여기선 조금 쉽지 않다 

프롬퐁에 있어서 엠쿼티어로 오라고 했는데 싫다고 하네

감히!!! 

 

버리고 다른 애로 갈아탈까 하다가 몸매가 아쉬워서 좀 더 얘기를 해봤다 

프롬퐁 밑에 프라카농이라고 있는데 자기 일하는데가 이 근처라고 여기서 보자고 한다 

W마켓이라고 야외에 있는 현지인들 가는 오픈플레이스다 

 

PXL_20220212_114129390.jpg

 

프라카농 역 처음가봤는데 아속이나 프롬퐁이랑은 좀 다르더라 

조금 로컬틱하면서도 좋은 건물들도 있고 군데군데 아닌 것들도 있고 

암튼 걔가 보낸 주소를 구글맵에서 보면서 가봤더니 상당히 로컬틱한 곳이 나왔다 

 

아이콘시암이나 시암파라곤, 엠쿼티어에서 밥먹던 나로서는 좀 생소한 분위기인데

뭔가 내가 생각하는 태국틱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그리고 그애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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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헉...너무 마음에 들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몸매에 귀여운 얼굴 

온라인에서 사진으로 봤을때는 슬렌더에 키가 커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좀 작다 

 

내가 엄청 맘에 들어하는거 딱 보이니까 엄청 좋아하면서 나한테 온다 

영어를 잘 못해서 서로 할 수 있는 말은 거의 없고 

간단간단한 대화를 하고 번역기로 몇마디 이야기했다

 

솔직히 태국가기전에 걱정 좀 했는데 전혀 상관노더라 

남자와 여자는 말이 잘 안통해도 괜찮은거 같다 

생글생글 웃으면서 나한테 기대고 안기면서 이야기하는데 

 

아 그냥 행복하다 ㅋ 

이것이 방타이!!! ㅋㅋ

좋다 좋다 너무 좋다 ㅋㅋㅋ

 

뭐 별다른 어려운 테크니컬한 무엇이나 뭐가 필요하지도 않았다 

그냥 거기서 서로 이야기하고 간단한게 시켜서 뭐 먹고 

뭔가 물흐르는것처럼 점점 서로간의 간격이 가까워진다 

 

이것이구나!

이 맛에 태국을 오는 것이구나! 

 

문득 한국에서 내가 쓸데없이 걱정하면서 영어단어 외우고 태국말 공부하던게 한심하게 느껴졌다 

그런거에 시간 쓰고 있을 시간에 하루라도 빨리 이곳에 왔어야 헀는데!

 

한국여자에게선 느낄 수 없었던 분위기 

뭔가 살랑살랑 웃으면서 나에게 순종적인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내가 계속 가볍게 스킨십하면서 있으니까 처음엔 좋아했는데 사람들 쳐다본다고 하더니 그럼 하지말까 하니까 또 그건 아니라고 말하길래 그때 감잡고 자리 옮겼다 ㅋ

따라오라고 하니까 그냥 따라온다 ㅋㅋㅋ

 

거기서 BTS타고 프롬퐁으로 와서 마이룸으로 갔다

내가 돈이 많지 않아서 역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 아니라서 걱정했는데

그냥 나 따라서 같이 걸어서 왔다 

 

그리고....ㅋㅋㅋ

행복하다

브로들도 모두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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