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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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Ep7-5. 40대 틀딱의 두번째 방타이 (로맴매?6)

익명_파타야늑대
5957 3 2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꿈에서 본 걸 적는거야 

 

12/22

그녀가 저녁에 에까마이에 왔어.

그래서 방콕의 2업소녀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픽업하러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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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와서 옷갈아입고 방콕처음 왔을때 크하녀와 같이간 파크테라스 후웨이쾅 감.

역시 음식도 나쁜편이 아니지만 여자 라이브가수 두명만으로도 여기는 올가치가 있음. 브로들도 꼭와봐. 음식 종류별로 여러개시켜 먹고 포켓볼 침. 치다보니 5게임이나 침.

 

호텔와서 서로 씻겨주고 ㅈㅆ 하고 잠. 

썬연료 노래가 절로 나오는 걸보니 나도 미쳐가는 듯.

‐‐‐‐‐‐‐‐‐‐‐‐‐‐

12/23

큰일이다 얘가 너무 사랑스럽다. 나는 이미 로맴매의 덫에 빠져든듯.

아 500바트에 붙인 손톱 땠다. 불편해서 그렇단다.

모닝 ㄱ. ㅇㄷㅇ에 ㅂㅅ.

호텔 옮김. 볼트,택시 다 안잡혀서 캐리어 두개끌고 걸어감.

호텔 s15

웰컴드링크 존맛 한잔 더 먹음. 짐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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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타고 소이8 식당

미슐랭2018선정 쁘라이라야.

고급스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요리였어. 푸켓음식 전문점이더라. 그녀는 할머니가 해준 음식이 생각난다더라

 

아속피어 가려고 택시잡았는데...애가 택시기사와 수상시장 투어 이야기하고있다.

우째 간곳이 택시투어 수상시장. 나는 방콕 시내에 있는 곳 간다는 줄 알음.

얘는 좋다는데 자신의 어린시절 추억이 있다는데ㅅㅂ 한시간반을 넘게 가고있다. 방콕외곽인듯. 하아.

염전이 보인다. 그녀가 어렸을때 아버지와 같이 일함. 아버지는 새여자를 찾아 염전을 팔아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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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 너무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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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시장투어+코끼리 라이딩 2인 7000 ㅅㅂ(수상시장과 매끌롱강 투어는 4000밧) 터무니가 없다. 얘는 내가 부자가 아니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데 뻘로 들은건지. 미리 얼마쯤 한다고 가격을 나에게 말했어야지. 짜증내려다가 꾹참음.

코끼리라이딩 한번쯤은 타볼만함 두번은? 안탐.

수상마을 & 매끌롱강 투어(담넌싸두억-암파와 수상시장) 올만은 함. 볼만함. 반값정도에 투어 가능했다면 행복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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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동생이 잠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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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사서 먹음. 현지에서 사먹는 용과는 한국과 너무나 맛이 차이나더라. 알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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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헌화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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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기전에 해질녘

 

 

길다. 엄~청 두시간 넘게 모터탈린 나루배를 탐.

중간에 그녀가 절에서 꽃을 구입(40밧 팁)

자신의 쌍둥이 동생이 큰 강에서 죽어서 추모한다고...

그래서 매년 비싼 돈을 들여 여기 온다고

페이스북계정을 동생이름으로 한 이유.

그녀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간다

12살때. 시체도 못찾음

 

택시비 왕복 2200밧(대기할동안 미터겨속켜놔서 300밧정도 더나옴) .... 심지어 미터로 갔는데도 졸라 멀어서 이가격.

여기오려면 렌트나 대중교통으로 와서 하루 숙박하며 나룻배타거나 걷는게 당일치기 투어보다 저렴할듯. 왕복 거의 3시간 30분. 투어 2시간 30분에 거의 만밧? 돈이 썩는거지. 투어 참가인이 무슬림, 태국가족, ㅉㄱ, 유튜버, 유럽가족 뿐이더라.

 

호텔와서 짐 들여놓고

짜투작은 안가고파해서 쩟페어 야시장

 

티셔츠 각자 구입하고 꼬치랑 초밥 망고땡모스무디 사서 호텔ㄱ. 시장에 Mrt타고가서 호텔올땐 툭툭타고옴.

ㄱㄱ 그러나 그녀 컨디션 안좋아서 하다가 잠.

‐‐‐‐‐‐‐‐‐‐‐‐‐‐‐‐‐‐‐‐

12/24

7시에 애가 꼼지락거려 깸. 귀찮아서 가운입고 비상계단가서 담배핌. 한국문화원 뒷쪽이 보임. 9시 일어나 혼자 조식

기대안했는데 맛있더라

가끔보면 내가 더 가난하고 내가 더 알뜰함

담날 같이 먹기로 약속

자쿠지 아까워서 같이 목욕하기로 약속

 

합체. 그녀는 두번 갔는데 나는 실패.

더하려다 애가 땀에 쩔고 헐떡거려 포기

이렇게 오래하는데 애는 맨날 나에게 굴하고 장어만 먹이려함...

우울증 부작용이 잠만 잔다던데.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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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한국음식 먹어보고 싶다해서 길건너 코리아타운 ㄱ. 호박식당. 맛없음. 비추.

2층 실타래빙수 맛있더라 포스트잇에 흔적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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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왓 랑싱콘 선착장

오렌지 배타고 카오산에서 내림

카오산 첨와서 그런지 엄청 즐거워 하더라.

거리 구경하며 군것질 하다가

미용실에 애 머리 감기러

타이란타 마사 타이밤 마사지. 나는 남자가해줌. 한국인 사장

군것질하다가 카오산. 맘모스비어바. 우연히도 예전에 내가 왔던곳

세븐들렸다 호텔옴. ㄱㄱ. ㅇㄷㅇ에 ㅅㅈ 슬립

--------------

 

브로들. 미안해. 로맴매 이야기를 1화 더 써야할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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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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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Bali울프 23.01.10. 16:44

후웨이꽝 파크테라스에서부터 코타까지 익숙한 장소들이 등장하니 드디어 방콕에 온 느낌이야 그런데 투어가격이 이상하게 너무 비싼거 같다

익명_파타야늑대 작성자 23.01.11. 02:59
익명_Bali울프

2인에 저 가격이야. 그래도 너무 터무니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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