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2개
  • 쓰기
  • 검색

🇹🇭태국 Ep7-4. 40대 틀딱의 두번째 방타이 (로맴매?5)

익명_행복한울프
5447 2 2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꿈에서 본 걸 적는거야

 

12/18 

바람이 많이불음

그녀가 바람소리때문인지 잠을 설침

어쩌다보니 새벽 3시에 ㄱ

애가 안하고 싶었는지 물이 없어서 일찍 접음

9시 일어나서 ㄱㄱ

오 동시에 ㅂㅅ 어쩌나보니 ㅈㅆ

어제 안준것도 있어서 공정거래 5000 2일분 지갑에 넣어줌

그리고 만지작 부비부비

오늘 부아카오 면접 보러가서 밥안먹는다해서 일찍보낼가 했는데 잔다. 

배고파

2시에 그녀가 갈준비를 해서 배웅하고  커피숍가서 아아.

 

경찰에 전담 걸려 상납하고나니 돈도 없고 소이혹의 친구만남도 불발되서 정줄 놓아버림.

그래서 다시 그녀에게 연락. 위로 해달라고.

 

그녀 예전에 일했던 소이6 버터플라이 바에 감. ㅅㅂ 나이트위시그룹이네? 물어보니 역시 바파2000.

모르는 애들이 없더라 돈 없다했는데 애들 두잔씩 사주다보니 2650? 카드긁음. 그녀가 낸다는데 어짜피 그거 내가줘야할 돈이니

아르헨티나 가 2:0 일때 나옴

 

워킹에 당구치러 가자해서 성태우타고 도착하니

오우 2:2

결과는 메시의 대관식

얘는 친구가 아주 넘쳐난다 워킹 바에서도 2000나옴 카드 안된다해서 그녀가 냄.

그녀 5병? 마신듯한데 마오

볼트 안에서 피자만듬. 다행히 기사에게 봉지 달라고해서. 

숙소와서도 피자한판 변기에

그리곤 그대로 잠

나도 마온데 애때문에 끝까지 정줄잡고 그녀 자는거 보고 나도 정줄 놓음

----------------------

12/19

7시에 깸. 9시까지 자다 깨다 꽁냥하다 부비하다 ㄱ 둘다 안씻었는데 애 숨쉴때마다 맥주냄새나서 나도 오바이트 올라 오려함. 별로 하기 싫었는지 자기 피니쉬했다고 끝

 

1시 쯤에 또 영통하고 있길래 이불속에서 공략했으나 매말라서 한국산 젤 투여. 손가락 2개는 안된다고해서 중지로만 . 영통을 오래해서 후배위로 ㄱ

엉살이 많아서 짧으니 힘듬

홍수났는데 영통끝남

역시 ㅇㅅㅅㅇ로 그녀 피니쉬. 그러나 안 놓아줌

직전에 꺼내서 발사. 아. 그녀가 내걸 다시 집어넣고 몇번 흔듬.

오늘 썽십번 할거라함. 니십번을 일부러 틀리게.

 

20221219_151738.jpg

20221219_162409.jpg

 

샤워 같이하고 좀티엔 성태우타고 가서 밥먹고 뭐할거냐니 자자고해서 다시 콘도

아 애들 생활리듬 맞추기 힘들다

부비거리다 살짝 잠듬

 

너의 수많은 친구와 시스터는 이제는 그만 만나자고 말함. 걔네한테 뜯긴돈이 한두푼이 아님

5시쯤 또일어나서 하고픈데 물이없음. 체레미마카 젤 사랑합니다.ㅈㅆ

 

또 7시까지 잠.

나가자고해서 나는 머리깎고 얘는 머리감으러 미용실을 찾았으나 가는데 마다 문닫음. 어떤곳은 남자 머리는 자르지 않는다고 하고.

들어간 미용실에서 분명남자인데 여자스런 행동의 남자가 내 머리를 맡음. 여자들 머리 손질하던 아줌마가 아니라. 아 얘 초보임. 머리 길이 맞춘다고 자꾸 내 옆머리가 사라져감. 그래서 그만 자르라고 했는데 길이 안맞는다고 자꾸 자름.

앞머리와 윗머리 숱도 치고 있음. 분명 길이만 초금 잘라달라고 했는데.

그래 화가나서 그만 자르고 드라이나 해달라고함. 근데 드라이를 무슨 중국아재 스탈을 만드려하네? 그래서 짜증이 폭발해서 그만하라고 함.

머리 자르기전에 분명 길이 스타일 등등을 태국어로 번역기 교차검증한 내용을 적어 보여줬고 중긴에도 수시로 번역기를 켜서 이야기했는데도 이모양임. ㅅㅂ 그래서 팁도 안줌. 미용실에서 나오고보니 뒷머리는 그대로네? 모자쓰고 다녀야할듯

 

그녀 몇일전부터 네일해주고 싶었는데 애가 네일노점 발견해 하는 동안 커피사러감.

분명 벽에 있는 메뉴에 아아50바트인데 100밧. 그래서 따졌더니 100밧이 맞단다ㅅㅂ 싸우기도 귀찮아서 그냥 주고 나옴. 마가 꼈어 어제부터

 

부아카오 아랫쪽 초입이라 워킹까지 걸어감.

워킹 내 간이식당에서 치킨누들 먹음. 양이 좀 적긴한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두그릇먹음.

2번 갔던 노천바에 갔는데 거기 마담이 팁요구 과하게하고 나이든여자가 자꾸 엥기는게 기분 나쁘다 말하고 1병비어씩하고 나옴

새로생긴 리퍼블릭 클럽 가는 길목에서 당구치며 맥주 1병 .

 

FB_IMG_1671351976414.jpg

그녀 Myst댄서하던 리즈시절.  지금은 그때보다 5kg더나감...

 

그녀가 미스트 가고싶대서 ㄱ

맥주1병씩 시키고 그냥 댄서들만 구경함

그녀가 여기 전직 댄서였음. 자기 뱃살나오기전에 ㅋ. 그래서 댄서들 춤추는거 보러오는거 좋아한다고 말함.

애 옷챙기러 맨션왔다가 콘도와서ㄱ. ㅈㅆ. 이젠 나도 모르겠다. 

-------------------

12/20

파타야 마지막날

꿈에 그녀가 한국에 찾아옴.

근데 나도 모르는 꿈속 가상세계의 일본여자가 하루 더 일찍 찾아옴. 서로 나와 결혼하자고 싸움. 결국 그녀 선택함. 이게 뭔꿈인지. 그녀가 나를 부르길래 대답했더니 그게 나를 깨우는 소리였음. 

ㄱㄱ 더하고싶은데 얘가 먼저가서 실패. 

 

20221220_125714.jpg

버스에서 이 모습을 보고있으니 맘이 안좋더라.

 

10시에 다시 일어나서 짐챙기고 샤워하고. 열쇠반납 후 터미널 ㄱ 그녀가 슬퍼보임

그냥 공정거래 사이지만 12박13일을 지내다보니 몸정이 심하게 들어 나도 마음이 좋지 못하네. 꿈에도 두번이나 나오고.

그렇게 떠났고 방콕 도착.

‐‐‐‐‐‐‐‐‐‐‐‐‐‐‐‐‐‐‐‐‐‐‐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너무 그리웠음. 방콕에서 기존 애들보단 얘가 더 나은 듯하고 연락 끊긴 애도 있고, 새로운 애 찾아 크리스마스이브 보내는 것도 아닌듯해서.

23일이나 24일에 오라고 했는데 22일 저녁에 재회함.

 

‐‐‐‐‐‐‐‐‐‐‐‐‐‐‐‐‐‐‐‐‐‐‐‐‐‐‐‐

아마도 다음이 그녀와의 마지막 이야기 일 것 같아.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2

댓글 쓰기
1등 익명_몸짱울프 23.01.10. 16:35

브로의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지는 편이었어. 언제나 그렇지만 온갖 일들을 다 경험하면서 화가 날 때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행복감에 진정한 해방감과 자유를 느끼며 마지막에는 안타까운 마음

익명_행복한울프 작성자 23.01.11. 03:02
익명_몸짱울프

그러게. 브로의 말에 공감해. 희노애락이 함께하는 것 같구 . 아직 겨우 2번의 방타이라 아쉬움만 남네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