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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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Ep1. 40대 틀딱의 두번째 방타이(크하의 그녀)

익명_바쁜브로
5135 7 2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17 목
공항 숙소(아모라 네오룩스) 택시
미터 톨비 주차비 짐값 다 청구 400얼마

환복, 샤워 후 숙소 위쪽(S30) 어느 식당에서 돼지목살구위와 솜땀. 맛없음. 태국현지인들은 엄청많음. 새벽2시가 넘어서 그런지 근처바들 죄다 문닫았으나 나나 아속 클럽가기 귀찮아서 호텔냉장고에서 맥주꺼내마시고 숙면.

18금
왁싱하러 울코에서 정보 얻은 La nature ㄱㄱ
아 로션 바르는 순간 ㅂㄱ했는데 뽑는 고통으로 인해 쪼그라듬 순식간 15분? 진정로션 발라주는데 고통이 덜 가셔서 그런지 꼬무룩. 1000밧.
눈썹정리 하려니 짧다고 2주후 오라함

더 싼곳이 있다면 거기른 가지 싶음.

여튼 헐리우드왁싱 추천함. 중1 이후 처음으로 본연의 내껄 구경할 수 있었고, 큰거 누고나서 뒷처리 하기 너무 좋고 ㄸㄲ에 땀도 덜남.

푸잉들도 좋아하고....


볼트로 바이크불러 슈퍼리치 본점ㄱㄱ(아속 근처는 환율 한국이랑 별차이 없음)
우와 사람많고 지폐죄다 위조검사함 결국 약간손상된 16만. 빼고 환전
센트럴근처라 8월에 왔던 피어 근처에서 점심ㄱ
배타고 아속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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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호랑이 장가감
편의점우산 별로 안싼데 껍질버튼 불량
우산 쓰는 순간 비그침 ㅋㅋ
우산값 아까워서 호텔까지 걸음


꽃단장하고 채팅녀1 177녀 만나러 ㄱ
외곽이라 그런지(동물원 근처) 볼트 그랩 잘 안잡힘. 택시 1시간 20분 450밧 안가려하고 흥정도 안되는데 겨우잡은 택시라 시간에 쫒겨 ㄱ
어딘가의 쇼핑몰

 

Screenshot_20221118-174552_Maps.jpg


얘가 나 1시간 기다림 일찍도 왔더라 근데 지 친동생이랑 같이온게 함정
선물 증정(바나나맛우유미니12팩,바프미니 8개) 아 노메이크업 괜찬다고했는데 좀 심하더라. 식당도 피자 파스타 졸라 맛없는 곳 고름


헤어져서 택시로 가까운 mrt (멀다 진짜)
소카 ㄱ 첫 유흥이니 크하 ㄱㄱ 역시 만석
1층 애들 대기하는 자리뿐. 나가려다 맥주나 한잔하며 엘베 앞 대기타는 애들이랑 눈인사, 하이파이브, 무대에서 내려오는애들한테 박수쳐주고
키177 50미만(애가 얼마전에 대수술을 했거든 비장 부분절제술....)에 노메이크업 철길 깐애 보다보니 세상에...크하 애들이 죄다 미녀로 보임
대기하던 뚱한애랑 눈맞음(29살)
피해볼랬는데 걔가 눈길주니 열심히 구애의 눈짓주던애들이 죄다 포기함...하아...
애가 마인드가 괜찮아보이더라
6000 하길래 고민하니 5000
언제집에가? 니가 원할때 ㄱㄱ
머할래? 클럽. 어딘가 싶었더니 루트66
레보는 없겠더라 졸라철저하게 신분증검사
아 루트오니 얘가 오징어로 보임
레드깔고 놀다보니 친구오더라 괜찮더라
클럽 언제가봤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여튼 10시부터 2시까지 쉬지않고 놈
진짜 마오였는지(셋이서 레드 다마시고  모자라서 맥주도 6병 깐듯, 합석한 싱가폴애 레드도 우리가 축냄)합석한 여자 2명과도 뽀뽀
얘 친구와도 뽀뽀
여자 2명델고온 싱카폴 놈하고도 뽀뽀
옆테이블 게이커플 2명과는 키스.....
화장실 가는 길에 술얻어먹고 온갖애들이랑 부비부비. 아 기억에서 도려내고 싶다....하아......
얘도 온갖 남자랑 키스하더라 여튼 둘다 술먹으면 온세상이 사랑스러운가봄
택시 바가지 심한데 얘가 흥정하고 그랬는데
둘다 마오라 400밧
기억이 드문드문 둘다
서로 씻겨주고 ㄱ
너무 마오에 애가 좀 부산앞바다라 실패
내가 좋아하는 ㄷㅊ자세를 너무 애가 자세를 못잡음. 둘다 마오라 걍 잠
그래도 8월 포함 여태 태국와서 7명짼데 첨으로 꼭 껴안고 잠.

19토
거의 동시에 깸
일어난자세도 껴안고 있더라
ㄱㄱ
음. 맨정신인데 애가 심하게 건조함
하다말고 오일찾기 그래서 걍ㄱ
아파서 실패
또 껴안고 1시간 잠
또 거의 동시에 눈뜸
(공정거래)
밥먹자 ㄱ
애가 내 일일 가이드 해준다함
바는? 걍 쉰데. 바파인? 자긴 안내도 된데
역시 크하 짱이였어 말로만 듣던 마마상이 눈치보는 애 일줄이야
보내려다 이것도 경험이라 생각하고ㄱ
애 옷갈아입히려 얘네 맨션 ㄱ
어제 만난 이쁜이랑 또 한애랑 같이 사네
엘베 필름도 안뜯은 새 멘션인데 싱크대도 없음
길거리에서 이것저것 산걸로 점심
나와서 걍 따라다님
로터스 들러서 큰것 해결하고.
어딘가 했더니 동물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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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첨가봄. 동물까페라는 곳을.
유일한 외국인이 나였음
직원들이 온갖 동물이란 동물은 다 내품에 안겨줌
강제로 수십장의 사진을 찍힘
여기가 동물까페인지 내가 동물인건지
아 호접지몽을 경험하다니 전혀 예상못한 곳에서

또 어딘가로 무작정감
BTS그린 라인 종점
므앙 브란?
여튼 얘한테 하나 배움
납짱 3인승 가능, 절대 안걸음. 더운데 걸어다닌 내가 미친 것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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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입장료 두배ㅅㅂ
스쿠터 빌려서 돌아보잔다 졸라크단다
두유헤브. 라이센스? 노 벗 아이캔 드라이빙

코로나로 스쿠터서비스 종료
이렇게 목숨을 구함
골프카트? 어 국제면허증 없는데?
타이 이즈 올웨이즈 오키

우리나라 한복같은거는 지돈으로 빌리더라
내가 내주려다가 고민하는척하니
걍 지가냄 자기 언제다시 여기 올 지 모른다고. 아 약간 슬퍼짐...
아. 옷이 괜히 날개가 아님

그렇게 찍사와 납짱을 열심히 했지
관광지 안인데 음식값 싸더라. 노천음식점 가격수준
어딘가의 K나라는 평소가격 두배이상일건데...흠...

절반쯤 보니 힘들어서 안되겠더라
그늘은 골프카트 안 뿐이야
아 참고로 맵이 태국 영토모양이야
푸켓에서 시작해 푸켓에서 마무리
치앙마이부턴 사진은 오직 골프카트 안에서만

아 옷갈아 입고 나오니 다시 흔태녀가 됐어
아 손맵다 생각이 입으로 나왔거든

또 어딘가로 감
아속에서 내려 마사지 2시간씩
각자 찢어짐
이젠 나도 심히 정이 들어 어쩔 수 없더라

9시에 다시 만남
후웨이쾅 역근처 노천바. 레스토랑. Park Terrace.
좋더라 한번가봐. 음식도 괜찮고. 무엇보다 라이브가수 여자 2명 있는데 가창력이 끝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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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낼 다른나라 간다고 송별회하는데 같이 갈래?오키
루트66 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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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1 떠나는 애 어제 같이 놈
친구2 숙소에서 숙취에 허덕이던애
인디언 친구2 남친
이렇게 5명이서 입장
오늘은 좀 자제했음
확실히 블랙이 맛있더라.
엔빵하니 참 좋더라
인디언이 자꾸 시계보길래
친절하게 중간에 여자애 데리고 호텔 가는법을 알려주니
워 리얼 남친이였어
중간에 친구1을 둘러싸고 사건이 있었지만...생략...


폐장 후 코타 옴 3층 어딘가의 식당
아 진짜 드릅게 맛없는데 비싸기는 또 더럽게 비싸 엔빵해도 비싸
뭐 옆테이블 푸차이가 델고온 푸잉2
여기가 클럽 인줄 알았어.워
밥 먹다 말고 춤춰
친구1은 또 거기서 우연히 고딩 동창을 만나고
인디언은 심하게 마오되서 2번쯤 내가 챙기다 포기함

호텔와서 서로 씻겨주고
넘지치니 만사가 귀찮음
걍 부비부비. 하며 대화만 나눔
너무 고맙대
2일간 함께 있어줘서
반복되는 일상 속에 최근에 이렇게 즐거웠던 적이 없었다고 아 살짝 울뻔했다

20 일

얘도 낼 가족 온다해서
아침에 자기 간다고 깨우더라
비몽사몽 간에 보냈는데
택시비도 안줬나봐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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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생활을 마무리하고 방콕와서 다시 만나고싶었어. 이쁜 것도 아니고 ㅅㄱㅎ이 좋은 것도 아니었지만...자꾸 생각이 나더라.

마지막날 택시비도 못챙겨준 것도 미안하고 해서.

알고보니 대만다녀왔더라. 한국에 와서 연락이 닿았어. 나는 차단당한 줄 알았네. 중정기념당 사진을 찍어서 보냈더라구. 로밍을 안하고 갔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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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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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익명_스키타는늑대 23.01.10. 15:00

여행용 방검가방이 눈에 들어오네 여행자라면 갖고다녀야 할 필수품이지 방콕에서 행복한 여행을 하고 온것 같아서 나까지 기분이 다 좋아지는 기분이야 행복하시게 브로 

익명_바쁜브로 작성자 23.01.11. 03:37
익명_스키타는늑대

오 관찰력 좋네. 락도 달려있고 나름 만족하며 쓰고있어.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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