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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새가 된 틀딱의 후기

익명_술취한울프
5283 2 0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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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퐁역에 있는 오사카스쿰핏 호텔 절대 가지마

돈 좀 아껴볼려고 잠만 자면 된다는 생각에서 3일을 묶었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호텔이야

차라리 3만원 더주고 드림호텔 같은 곳으로 해

드림호텔로 바꾸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들어 

무엇보다 오사카 호텔은 호텔이 아니야 방도 엄청 드럽고 잠만 자면 된다는 생각 절대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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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올드보이에 나오는 호텔에서 드디어 탈출 하고 근처 더 탕이란 곳에서 반계탕을 먹었어 세금 포함 225밧 인데 먹을만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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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와서 미프를 돌렸어 미미(가명)라는 애랑 매칭이 됬는데 프로필 표시 나이가 31살 이더군

워킹걸 이냐고 물어보니 맞데 얼마냐고 했더니 3000~4000 

사진 좀 더 보여들라고 해서 봤는데 나이도 좀 있고 해서 롱 3000으로 깍았더니 받아주더군

그래서 8시에 코리아타운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역시나 30분이 지나도 안나오는거야

라인을 봤더니 오기로 한 택시 기사가 안온다는거야 지금 차가 없데

그러더니 갑자기 영상통화를 걸어 오더라구(애들은 영통 잘거는듯)

내일 아침에 가면 안되겠네 됬다고 했지 

그러고 나서 나 혼자 밥을 먹었어...

 

image.png.jpg

 

 

혼자 고기 꾸어먹기도 그렇고 제육볶음 시켜서 밥이랑 먹었지

그러는중 아까 낮에 다른 미프 푸잉한테 연락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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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어디냐고 해서 코리아타운 이라고 했지

자기도 코리아타운이래 그러더니 애도 갑자기 영통을 걸어와서 자기 친구도 보여주고 하더라구

근데 조명을 딱 보니 테메 인거야

애가 자기는 워킹걸 아니라고 했거든 그래서 물어보니 자기 친구 하는거 놀러왔데 (ㅁㅊ ㅈㄹ ㅋㅋㅋㅋ)

그러더니 5분만 보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근처 커피숖으로 오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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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여기서 만났어

생각보다 육덕이더라구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근데 얼굴이 화장 지우면 할매 같아서 그냥 썩소 날려주고 호텔로 왔어

막상 호텔 오니 좀 아쉽네 그래서 들딱 진따 답게 한번 하는데 2000밧 하니까 어디 호텔이냐고 바로 물어보데 ㅋㅋ

그래서 내가 너 워킹걸 아니라며 ㅋ ㅋㅋ 그러고 씹었어

역시 난 어쩔수 없는 들딱 인가봐 ㅋ

 

image.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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