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태국 3년만의 방타이 후기 -2

익명_여자많은늑대
41968 1 1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그랩으로 배달시켜서 아침을 먹었어 
맨날 한국방구석에서 유튭보며 얼마나 해외가 가고싶었던지 ㅜ 
근데 막상 나오니까 그냥 그렇더라 ㅋㅋㅋ
한국만 배달빠르고 좋은지알았는데 배달료도 1000원에 그랩으로 시키니까 카드결제도되고 한국에서는 kfc안먹는데 태국 kfc는 뭔가 더 맛있는거같애





여행 앱 트리플에서 토니마사지라고 추천하길래 가봤어
와 솔직히 한국에서 5만원 
생활의달인 때밀이아재 마사지
그냥 로컬 200-300밧 마사지 많이받아봤는데
여기 타이마사지 1시간 130밧이야..
시설이 물론 냄새도나고 벌레나올거같은 비주얼이지만
푸차이들이 진짜 시원하게 잘해줘
나같은 거지영까도 너무 좋아서 팁 100밧 나가게하더라..
근데 안줘도될듯 팁받고도 별로안좋아해



비안올때는 날씨 쥑이더라





나는 한국에서도 무조건 바버샵을 가... 
근데 바버샵이 3.5-4.5만원 으로 개창렬이야
태국에서는 400-600밧 정도하길래 한번 도전해봤는데
매우 만족해 ㅎㅎㅎ 형들도 함 해봐 맨날 까올리 종특 그 바가지머리 나 파마해서 가르마 탄고 지겹자나 상남자의 포마드컷 ㄱ ㄱ



사실 1년만에 12kg가 쪄서 그런건지
여자친구랑 같이살면서 매일해서그런건지
원래는 세번씩했는데
한번하고나면 로딩에ㅜ시간이 좀 걸리는거같애 그리고 성욕도 많이떨어져서 중간에 죽은적도있어서 충격먹었어...
벌써부터 먹음안될꺼같지만 그래도 한번 먹고하니까 자신감 풀파워 충전 돼버려서 먹고해야겠더라

여갤행님들에게 정보를 얻어 시세를 알고 나나역-아속역 있는 약국 다 처들어가서 그냥 가격부터 물어봤어. 한 5군데 돌았나
여기는 처방없이도 한국 처방약 다 살수있길래 불법아닌지알았는데
불법인가봐 나나역 근처에 엄청 큰데서 팔더라
가격은 다 다른데 짜먹는거 1개 60밧
시데그라 4개 200밧? 준거같애
효과는 물론 좋더라
한국에서도 싼거 2000원 팔팔정 5천원이지만 처방비용 생각하면 싸긴한거같애



태국와서 머리감으면 항상 뻑뻑해서
컨디셔너도 삼




머리하고 맘에들어서 신났는데
비오더라...ㅅㅂ 쪼꼼씩 
포마드하면 깔끔하게머리올라갔는데 
한가닥씩 튀어나오면 진짜 존나거슬려




bts로 환승 
오랜만에타니까 뭐.. 없고 그냥 똑같더라ㅋㅋ




딸랏로파이는 없어진거같구 조드페어 야시장에갔어
한국사람 많더라~~ 커플들도보이고 김치둘이온데도 보이고
혼자온 찐따는 그냥 망고쥬스 하나사먹고 돌아갔어



안먹어봤는데 태국에 소주가 유행인가봐 
백화점같은데서도 근본없는 한글폰트에
요구르트 뭐 포도 딸기 개잡스러운 소주팔더라
자몽에이슬먹어도 담날 대가리 깨지는데
저거먹고 취하면 다음날 대가리 깡!깡!깡!



이거 안먹었는데 오픈톡방에서 다운받음
여자친구 알리바이 ㄱㅅㄱㅅ 저도 도움이되는 사람이되겠습니다




어제 동행했던 형님덜이랑 xoxo에 갔어
첨에 코타에있다는데 찐따마냥 못찾아서 두리번두리번거렸는데 3층에있더라 ㅋㅋㅋ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내스타일은 아니야.
뭐 나나나 소카에서 픽업한 형들이 노래들으며 쏘주 한잔 하기는 좋은 분위기 인거 같은데
루트처럼 나한테 먼저 호의적인? 푸잉들은 없었고 먼저 건배제안하면 잔 정도는 쳐주더라
나중에 알고보니 한국행님들 기다리고있었던거 같애 
여기 좋다는 사람도 많던데 소주먹을빠엔 차라리 루트에서 레드라벨먹는게 낫고 노래도 나는 한국 빅뱅 뭐 아이돌 노래 나오는거에 춤은 못추겠더라..ㅜ





그래서 까올리 남바완 홈구장 루트로 갔어
늦어서 그런지 자리도 없고
까올리 40 푸잉 40 나머지 20 완벽한 성비를 이루며 놀고있더라

테이블없어서 그냥 바에서 맥주나 먹고있은데
형님 파트너푸잉이 바에서 블랙라벨 쏘더라
ㄱㅅㄱㅅㄱㅅ 꽁술 먹고
나는 오늘산 짜요짜요 비아그라 테스트하러갔어
진짜 효과좋더라... ㄴ콘 ㄴ 섹의 규칙을 어겨버리고
얘는 워킹아닌거같애서 3번 혼내줬어 ㅎㅎ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집가서 씻고 옷갈아입고 일가더라
부지런한 푸잉



나는 예전부터 흑형이 좋더라
그냥 멋있어 뒤지는 피지컬 우람한 ㅈ
저음의 목소리까지
근데 미국 흑형들은 스타일 좋은데
얘네는 어디더라 아프리카본토인데 첨들어본 나라애들이었어
얘네랑 말좀 섞었는데 술사주더라 ㄱㅅㄱㅅ 어디 아프리카 왕자님들인듯
얘네 ㅋㅋㅋ나중에 짜뚜짝에서 또 만났어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3년만의 방타이 후기 -2"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