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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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34살 틀딱의 꿈에서 다녀온 파타야 9박10일 방문기 4

익명_배고픈늑대
35398 2 0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재미없는 후기를 읽어주시는 형들 고마워 혹시라도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까하고 열심히 올려볼게 참고로 이편은 붐붐 이야기는 없슴리다

 

*서두에 미리 말하지만 난 34살 틀딱 ㅎㅌㅊ 난쟁이야 야 난 스스로 기만자, 존잘러라고 한적도 없고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야

 

얼굴은 오징어에 최근에 바프 찍어서 뭐 돼지는 아닌정도라 옷에도 나름 관심이 있는 그냥 평범한 ㅅㅅ리스야..

 

맘 약하니까 뭐라고하지 말아줘 나이 들면서 더 상처 받어 ㅠㅠ

 

잡소리 집어치우고 다음날 시작할게..

 

그렇게 본의아니게 ㅅㅅ리스를 탈출하고 다음날 일정을 시작했어 내 친구는 골프를 배워본적이 없고 스크린에서만 몇번 쳐보고 같이 태국 필드 나갔어

 

태국 캐디분들 참 착하드라 친구 레슨도 해주고 ㅋㅋㅋ 팁 더 드리라해서 더 챙겨드렸어

 

 

 

 

image.png.jpg

 

 

 

또 가고싶네 하.. 그렇게 골프를 치고 돌아오는 길에 핸드폰을 보니까 카카오톡으로 전날 놀았던 한국 여자 친구들이 연락이 와있더라

 

오늘 판다 갈거냐고... 난 클럽 죽돌이니까 당연히 간다고 했지 그렇게 연락이 끊겼어

 

뭐 간단히 쉬다가 판다에 출석했지 이제는 뭐 봤던 애들도 많고 웨이터들하고도 친해져서 우리집 같더라 팁 맛집으로 소문났는지

 

판다 웨이터들이 한번씩 내 테이블에 들리더라 난 팁 주는게 재밋드라고 물론 화장실에서 병헌이 형님은 부담스럽드라

 

그렇게 10시반에 들어가서 놀고있는데 한국 여자 애들이 연락오더라 혹시 테이블 없으면 테이블 쉐어해도 되냐고해서 뭐 그러라했지

 

그 중 한명이 내 친구를 맘에 들어하길래 내 친구한테 쟤 데리고 나가라고 했는데 이미 키스까지 한 상태드라 ㅅㅂ 기만자

 

근데 여자애가 친구 눈치보는지 친구가 호텔 가자했는데 난처해하드라 그래서 이건 쫑이다 싶어서 낮에 골프도 쳤겠다

 

그냥 새장국 먹고 친구랑 둘이 들어와서 별 일 없이 잤어...

 

다음날은 푹 쉬고 맛있는 것도 먹고 마사지도 받고 파타야를 좀 즐겼어

 

 

 

 

image.png.jpg

 

 

 

 

여긴 HOPS 라는 곳인데 전에 한번 와봤다가 좋아서 또 방문했어 포시즌 피자랑 족발 튀김이 시그니처로 알고있고 한국인 입맛에 잘맞으니까

 

태국 음식이 질린다 싶으면 먹어보는 것도 괜찮아 그리고 밴드 공연도 하는데 태국 조용필때문에 두 불알이 눈물을 훔쳤어 죽이더라

 

그렇게 눈물을 닦고 내 고향 판다로 향했어 이쯤에서 내 글을 보는 형들은 이ㅅㄲ가 진정 판다에 ㅁㅊㄴ인가 싶을꺼야.. 피어도 좋고 판다도 좋고~ 클럽이즈뭔들~

 

내가 글 하나 써놓은게 있는데 판다에서 게이라고 했다가 벌레먹은 썰이 있어

 

그거 복붙할게

 

오늘도 어김없이 판다로 갔지 놀다가 친구놈은 오늘 붐붐을 하고 싶은지 옆테이블 5명 푸잉중 한명 데리고 쿨하게 퇴장함..(3000ka)

 

나는 게이라고 미리 말해놔서 접근이 없었음. 친구놈 푸잉이랑 나가자마자 옆테이블 4명 푸잉 테이블 다 옮김

 

혼자 술마시면서 춤추고 있는데 뒤에서 부비부비가 들어오더라구 그 푸잉에게 나 게이다하니까 자기 코리아 게이 처음이라고 좋아함;

 

근데 그 푸잉 친구가 한녀 스타일에 이쁘더라 알고보니 한국 사람이랑은 안나가고 중국 애들하고만 나감 한국 사람은 돈없다고 안좋아함 ㅋㅋ

 

그래서 푸잉한테 저 친구는 얼마에 나가냐고 물어보니까 말로만 듣던 만카~ 어휴 중국놈들 정말 대단해..

 

그렇게 촌깨우 하면서 놀다가 판다 옆쪽에 있는 새장국집에 가서 새장국 먹자고 푸잉이 제안하더라 이미 그 새장국집은 꿀맛인걸 알았으니 콜했지 

 

새장국 먹으면서 사실 나 게이 아닌데 그냥 혼자 놀라고 거짓말했다함 기분 나빳으면 미안하다함

 

괜찮다고해서 새장국 열심히  먹고 판다에서 더 놀다가 같이 나왔는데  게이 아니니까 호텔 같이 가자고 푸잉이 제안함 나는 ㅅㅅ리스니까 넌 니 콘도로 가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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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길거리에 파는 사진에 보이는 에벌레, 메뚜기 같은거 한봉지 사더니 이거 먹으면 자기 콘도로 간다함

 

이런저런 경험을 중요 시 여기는 성격이라 먹어봄 맛있음 미래 식량 굿굿 콘도 보내면서 다음날 저녁이나 같이 먹자함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어 글 재주가 없으니까 별것도 아닌걸 거창하게 쓰는 것 같네.. 이해좀 해줘 형들 이과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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