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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0세 틀딱의 방타이 꿈 후기 2

익명_Sexy울프
35181 3 0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형들 안녕!

 

드디어 세번째날 꿈

두번째 꿈은 쉬었기 때문에 오늘은 웬만하면 ㄱㄱ 할 생각이였어

두번째날 밤 꿈에서 글렌모렌지를 좀 과음한 관계로 해장을 하겠단생각으로

점심에 센트럴 파타야에서 ㅍㅇㅎ답게 똠얌꿍+게살볶음밥을 먹었어

똠양궁은 새우김치찌개 같아서 내생각엔 해장에 아주 딱이더라고

 

 

 

 

image.png.jpg

 

 

그리고 그 다음엔 컨디션 조절차원에서 타이맛사지+발맛사지를 받았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시간 없을땐 발 마사지가 갑인거 같아

발마사지 뿐만이 아니라 어깨 뭉친것도 풀어줘서 괜찮은거 같아

 

 

 

 

image.png.jpg

 

 

자 이 참고사진 비스무리하게 꿈속에서 마사지좀 받아보고 해변에서 바람좀 잠깐 쐬어 줬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

그래서 건전하게 나이트바자라는 시장좀 다녀왔는데 뭐 별거 없더라고

그리고 구경이 끝나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 Beefeater 라는 스테이크 집에서 300그램에 965바트짜리 호주산 스테이크를 먹었어

꽤나 평점 괜찮아서 갔는데 맛은 괜찬은데 미디엄을 시켰는데 미디엄웰던정도로 구워져서 오더라고

미디엄 좋아하는 형들은 미리엄 레어시키면 좋을거 같아

샐러드는 역시 몸에 좋은 토마토로!

 

 

 

 

image.png.jpg

 

 

이렇게 체력 보충을 하고 잠시 숙소로가서 씻고 워킹으로 향했지

그래도 가장 피크일거 같은 9시쯤에 왔는데...

평일+코로나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6년전 꿈같진 않더라고...

그래서 한 아고고에서 방황하고 있는데...

옆에 앉은 까올리형이 말을 거는거야

3살 많은 형이더라고 인상좋고 몸좋은

그래서 인연이 되어 아고고좀 같이 돌다 별로다 싶어

한 11시쯤에 소이혹을 갔어

역시 원숭이 언니들이 오파오파 이러는데 쭉 둘러보고 나니 한 2~3명정도

쓸만한 언니들이 보이는거야

그래도 형님이 나 맞춰준다고 내가 초이스 한 가게 들어가서 26살 풋풋한 언니랑

술먹으며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어

무엇보다도 착하게 생겼고 키는 좀 작은데 몸매 좋고 피부좋아서

ㅇㄷㅇ ㅅㄱ 팔 ㅎㅂㅈ 골고루 만지며 같이 술좀 마시다가

데리고 나갈라고 하우머치 시전을 했는데....???????

아 ㅅㅂ... 안나간다는거야...나보고 들어오라고 오파오파 이럴땐 언제고

이유를 물어 봤는데 자기는 2차를 안나간다는 거야 ㄷㄷ

그래서 내가 2차안나가면 벌이가 별로인텐데 생활이 가능하냐고 물어 봤는데

월급9000바트에 지금처럼 술팔면 인센 좀 붙고 그러면 풍족하지는 않으나

부족하지는 않게 살수 있다고 하더라고...

순간 만감이 교차하기도 했지만

밤에 일하는데 많이 벌지도 못하고 고생이 많다고 화이팅하라고 하고 나왔지...

그담에 따른데 좀 괜찬은 언니 다시 가봤는데 어떤형님이 데려갔나봐 없더라고 ㅠㅠ

 

그러다 시간은 거의 1시를 향해 달려가고 같이 있던 형님이 부아카오 어떠냐고 하길래

처음 인지라 호기심 땡겨서 가봤지...

근데 처음 가본 소감은 워킹보단 좀 수질이 떨어지더라고

근데 형님말로는 워킹보단 바파인이나 몸값이 좀 싸다고

진주 잘건지면 괜춘하다고 하더라고

마침 하나 괜찬은 언니 있었는데 짱개가 먼저 채감 ㅠㅠ

그러고 찾아보니 별거 없고 새벽 2시 되더니 다 문 닫더라고

그래서 그 형님하고 같이 새장국 먹었어...ㅠㅠ

새장국으로 태국 쌀국수 먹었는데 배고팟는지 맛있더라고

형님이 부아카오 데리고 왔는데 새장국 먹여 미안하다고

쌀국수 사주더라고

그래도 형님 나 많이 챙겨 주고 그래서 고맙더라고

카톡 아이디도 받았는데 태국에선 못봤고 한국에선 한번 만날생각은 있어

좋은형같아서

어쨌든 이길로 세번째 꿈은 끝낫고

네번째꿈 한 아침10시쯤부터 꾸기 시작해서

로컬 식당을 가서 해물 볶음밥을 먹고

 

 

 

 

image.png.jpg

 

 

방콕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러 터미널로 갔어

좀 재밋는 일이 있었는데 표를 사자마자 표를 잃어버렸어 ㅠㅠ

근데 골때리는건 표판매원한테 가서 표잃어버렸는데 어떻하냐고 하니

내얼굴을 기억했는지 방콕행 버스까지 나를 데려다 주고 버스에 태워줬어

나도 사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타야할 버스 매진이라 또 40분 기다리기 싫어서 이야기를 해본거거든 ㅋㅋㅋㅋ

한국같음 짤 없을텐데 ㅋㅋㅋㅋ 역시 어매이징 타일랜드 ㅋㅋㅋㅋ

 

 

 

 

image.png.jpg

 

 

이사진은 버스에 기름이 없었는지 중간 휴계소에서 기름을 넣다라고...

이렇게 나의 파타야꿈은 끝났어

형들이 좋아하는 ㄸ꿈이 없어서 미안해 ㅠㅠ

나도 노력한건데 ㅠㅠ

방콕에선 아마 ㄸ꿈이 있을거야 ㅋㅋ

 

아무튼 글 읽어줘서 고마워 형들

비 피해 없이 좋은밤 보내고

특별한일 없으면 내일 이시간때 3편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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