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인형 선물 받고 우는 어른들

2013 6 6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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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추억과 교감을 주고 받았던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반려견 반려묘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 인형을 보고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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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간 반려견의 인형을 받았을 때
우는 어른의 모습 감동적이네
우는 어른의 모습 감동적이네

저 인형으로 다시 추억에 젖겠네~~

나라도 눈물이 날 것 같아 ㅠ
사람이던 동물이던 정들면 어쩔수 없어
사람이던 동물이던 정들면 어쩔수 없어

아 나도 우리 댕댕이 인형 받으면 울거 같아. 아니 분명히 울거야
노견이라 언제 갈지 모르거든
이번 여름에는 하루종일 그늘에만 누워있더라고ㅠㅠ
노견이라 언제 갈지 모르거든
이번 여름에는 하루종일 그늘에만 누워있더라고ㅠㅠ

영화에 가끔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존재에 대해 나오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고 그리워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떠오르네.. 반려 동물을 먼저 떠나보낸 그 마음도 그러하지 않을까 싶음..

사람이나 동물이나 죽음에 대한 감정은 비슷한거 같아.. 보는 것 만으로도 울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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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던 동물이던 정들면 어쩔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