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나의 인생 게임 - 스카이림(SKYRIM), 그라나도 에스파다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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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빠져서 했었던 게임이 있을 거야
나에게는 스카이림과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그런 게임이었어
1. 스카이림
스카이림은 엘더스크롤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작품이야
나는 2012년에 스카이림을 처음 접했는데 정말 충격이었어
(며칠을 밤을 새우면서 하기도 했지)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 높은 자유도, NPC와의 상호작용 등 당시에 출시된 게임들은 범접할 수 없는 완성도를 지닌 대작 게임이었지
처음에 주인공이 마차에 실려가는 것부터 게임이 시작돼
이 부분이 상당히 길어서 나는 아예 건너뛰는 모드를 사용 중이야
(전에도 언급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이 게임을 하고 있어)
스카이림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모드질이야
스카이림에는 유저들이 만든 모드를 포함해서 상당히 많은 모드들이 존재하는데 본인 입맛에 맞게 모드질을 하게 되면 다른 게임을 하는 것처럼 바꿀 수 있어
하지만 모드질을 잘 못하게 되면 게임이 튕기는 등 버그가 발생하기 때문에 모드 설정하는 것만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지(나도 여기에만 며칠을 매달렸었어)
또 다른 방법은 DLC를 구매해서 즐기는 거야
총 3개의 DLC가 있는데 난 당연히 모두 구매를 해서 게임을 즐겼었어
(드래곤본)
드래곤본은 새로운 메인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관련 맵과 아이템들도 추가가 돼
(허스파이어)
허스파이어는 약간 심즈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스카이림 상에 있는 NPC 중에서 아이들을 입양할 수 있고, 결혼도 할 수 있게 돼
재료를 구해서 집을 짓는 것도 가능해져서 게임을 한층 더 재미있게 해 준다고 생각해
(던가드)
던가드는 스카이림 세계관에 뱀파이어를 추가해서 뱀파이어 퇴치를 하게 되는 스토리가 새로 추가돼
메인 퀘스트들을 가 깨고 나서 추가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구
비록 10년이 지난 게임이지만 모드질을 한다면 지금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
2. 그라나도 에스파다
아마 많은 브로들이 알 거라고 생각해
난 이 게임을 학창 시절부터 정말 오랫동안 즐겨했어
당시에 RPG 게임에서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종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혁명이었지
지금은 시대가 많이 흘러서 퇴물 취급 받는 게임이지만 나에게는 추억이 많이 깃든 게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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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3명의 케릭터를 조종할수가 있지?
브로 컨트롤 실력이 출중하네 ㅎ


스카이림은 첨보는 겜인데
그당시에는 그래픽 장난 아니었겠네~~

당시에는 정말 센세이션 한 게임이었지

스카이림5 하다가 난 중도 포기... ㅋ



스카이림에서 나온 밈이야

나는 자유도 있는 게임이랑은 안맞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