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뭐? 이걸 이제 봤다고?!!
로건
|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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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또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말려들었다.
"언젠간 봐야지..." 하고 있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들...
리스트만 차곡차곡 쌓아두고 바쁜 현금 채굴장 생황 중에 그저 홀짝홀짝 간만 보고 살고 있는데,
지난 주말, 유튜브 요약본이 있길래, "어? 1시간 40분 정도면 뭐 볼만하네.."
다 보고 나니 그게 10화까지만 요약본...(총24부작 이란 걸 몰랐음..)
아.... (X됐다!! 또 늦잠 자겠네..)
그렇게 출퇴근 길에, 퇴근 후 시간을 내서, 방금 다 봤다.
내 언어의 한계로 감히 뭐라 적질 못 하겠다.
누군가의 감상평보단 직접 감상해 보시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로건
톰하디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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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해외에 갈 때 스마트폰에 담아서 장거리 운항 때 보면 좋을 듯..^^
요약본 말고 전편을 보는거 추천할께
이정도 미장센을 가진 드라마가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모든게 아름다운 드라마이면서
연기면 연기, 메세지면 메세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마스터피스 그자체
1편~10편까지는 요약 본... 11편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마지막 23, 24는...아..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두만...
브로말 대로 연기와 메세지 뿐 아니라 의상, 조명, 배경, 대사 등등 영상미와 미장센도 장난 아닌 웰 메이드 드라마!!
와 극찬이네~그정도야? 오늘부터 당장 봐야겠는걸~
장면 하나 하나, 대사 하나 하나에 정성 가득한 게 느껴짐..^^
나도 익히 명성만 들었을뿐! 아직 보진 못했는데..
한번 날 잡고 몰아 보기 해야겠네~
24부작은 길긴 하다; ㅋ 요즘 8부작이 몰아보긴 딱이던데
이번 주말 한번 노려 보시길...^^ 먹을 거 딱 준비하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볼 수 있는 전용 좌석도 준비 해 놓고..^^
아 요즘 볼거 없어서 접못한지 오랜데 시작해 볼까아~ㅋㅋ
보면 볼수록 사람 심장 엄청 뛰게 만드는 작가의 치밀하고 섬세한 능력에 박수를 보내게 될 것임..
나 이거 3번정도봄 ㅎ 그정도로 잘 만들었고 대사도 기억에 많이 남음. 내가 저 시대에 태어났다면 난 어땟을까? 이런생각도 많이해봄... 나도 꽃으로 살고싶소, 다만 난 불꽃이오 아직도 생각나넼ㅋㅋㅋ 요약말고 정주행 강추함.
캬~!! 맞아 맞아.. 나도 저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이런 생각이 듦...
그리고 짧고 굵은 대사들... 가슴에 날아와 꼿히는 명대사들... 아직도 여운이 남는 멋진 드라마!!
정말 재밌게봤지 대사가 하나하나 대단했어
개인적으론 결말이 조금아쉽지만 해피엔딩을 좋아해서
마지막 장면에 충분히 살 수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안 건너가고 쐈으면 충분히 살 수 있는데.. 드라마의 극적 요소를 최대로 끌어올리려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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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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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 드라마 진짜 재밌던데 조금 보다가 말았는데 한번 몰입하면 다 봐야할 것 같아 아직 손대지 못 하고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