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레져 물놀이 (잠수) 함부로 따라 하면 안되는 이유

 

(소리)

 

유튜브를 보면 계곡을 찾아가서 깊이 잠수를 하거나, 스노쿨링을 하는 유튜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 깊지 않은 곳에서하는 잠영은 큰 상관이 없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않은 채

 

잠수를 잘못하면 몸은 상당한 무리를 받게된다.

 

해녀들도 물질을 수년간 하다 보면 생기는게 잠수병이다.

 

 

 

나도 물을 좋아해서 잠수를 즐기곤 하는데, 2미터 이하로만 내려가도 가해지는 압력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여름철 바다나 계곡에서 물 놀이를 즐길 때, 반드시 지켜보는 이가 있어야하고, 깊은 잠수는 경우는 삼가하는게 좋다.

 

 

 

장비를 착용하더라도 물 위로 올라올 때 감압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고 올라오면 갑작스런 압력 변화로 혈액속에 녹아 있는 기체가 폐를 통해 나오지 못하고, 혈관 내에서 기체방울이 만들어지면서 혈관을 막아버리게 된다. 이게 잠수병이다.

 

신체가 환경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은 채 갑작스런 환경변화를 맛보여 주면, 몸은 맛이 가게 되어있다.

 

그리고 수온도 수심이 깊어 질 수록 낮아지기에, 그리 깊지 않더라도 단 시간 내 잦은 잠수는 상당히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있다.

 

언제나 물 놀이는 안.전.하.게!!! 그리고 물 놀이 후에는 고기가 정답.

(체력 회복엔 고기지..^^(물고기 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