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와이프 싸움 땜에 법원에 출두한 '웨인 루니'와 '제이미 바디'

 

 

 

1. 사건의 시발점은 2019년. 

 

루니의 아내 콜린이 자꾸 자기 사생활이 언론에서 보도되자 

 

누가 언론에 흘리는 건지 잡아내기로 했음

 

 

 

 

2. 콜린이 함정 수사를 펼친 결과

 

제이미 바디의 아내 레베카만 볼 수 있게 한 비밀 내용이 '더선'에서 보도 됨

 

 

 

 

3. 콜린은 당연히 레베카에게 "니년이 범인이었구나"했는데, 

 

레베카는 "나 아닌데? 이거 명예훼손임" 하면서 법정 다툼이 시작됨

 

 

 

 

4. 최근에 루니와 바디가 아내들을 지원하고 변호하기 위해 법원에 출두함

 

 

 

 

5. 루니는

 

"내가 유로 2016 대회에 잉글 국대로 참가했을 바디한테 '니 와이프한테 우리 까는 칼럼 좀 그만 쓰라고 말 좀 해라'라고 한 적이 있거든?"

 

"근데 이게 나중에 '더선'에서 보도됐더라? 난 머지사이드 출신이라 절대 더선하고는 인터뷰 안하는데...."

 

"레베카 저거 기자들에게 소스 전해주는 거 한두번 한 게 아닌 거 같혀"

 

라며 레베카 전과?가 있기에 범인으로 유력하다고 증언

 

 

 

 

6. 이를 들은 바디는

 

"뭔 소리야? 너 나랑 그런 대화 한 적 없잖아. 왜 구라쳐?"

 

라면서 루니의 증언은 사실무근임을 주장

 

 

 

 

 

7. 레베카가 콜린의 함정 수사에 걸린 거에 대해서는

 

"레베카가 아니라 레베카 에이전트가 더선에 흘린 거 같다" 시전함

 

(요건 와이프가 말 한건지, 바디가 말한건지, 변호인이 말한건지 헷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