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미역국

오늘 아침은 미역국을 만들었어.

 

원래는 어제 저녁에 만들어서 가족들과 같이 먹을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오늘 아침에 했어.

 

준비과정

 

 

미역 물에 불리기

가자미 소금물(물 2리터 소금 한스푼)에 해동하기

육수만들기(멸치,다시다등으로 육수내놓기, 또는 멸치다시다나 요리수같은거 사용해도 됨)

 

난 시판용 다시팩으로 육수내놓음.

 

 

냄비에 췜기름 두르고 미역 물짜서

 

 

마늘 한스푼넣고 볶음.

 

육수 넣고

 

 

가자미 넣고 끓임

 

 

가자미가 익을정도로 끓이고

국간장으로 간함.

그리고 감칠맛을 위해서 액젓 조금(반스푼에서 한스푼정도)

*이렇게 넣었는데도 맛이 조금 부족한것 같다 느껴지면 마늘 조금(한스푼정도) 넣으면 십중팔구 괜찮아짐

 

 

완성

 

문제는 내가 원했던 비주얼과 맛이 안 나오네.

 

가자미가 작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냉동에 러시아산이라서 그런건지.

 

우유빛깔의 국물과 풍부하게 우려난 생선육수의 느낌이 안나네.

그냥 잘끓인 미역국맛 밖에 안나네.

 

올초에 만들었던건 역시 국산 큰 가자미라서 그런 것 같아.

역시 음식은 재료가 9할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