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나도 슬램덩크 봤어 🏀

애들 방학한지 한달이 다되었어.

왜이렇게 시간이 더디가는것 같은지 ㅋㅋ

그래도 방학인데 집에만 있을수 없어서 오늘은 영화를 보여줄려고해서 애들 축구도 제꼈네. 

어떤영화를 볼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슬램덩크를 골랐어. TV에서 선전으로 나왔을때 한번봤으면 했었고 로건브로도 강추했어서 꼭 보고 싶었어.

영화보기전에 아이들 친구 부모님이 하시는 함박스테이크 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녹더라고 ㅎ 일반돈까스 집에서판매하는 함박하고는 차원이 달랐어.

서비스로 고로케와 음료수도 주셔서 감사히 먹었네^^

영화관에 도착했는데 상영 시간이 안되서 게임장에서 농구를했어. 어차피 슬램덩크를 봐야하니 미리 게임으로 몸좀풀어야지 ㅋ

중학교때 책으로 접했던 슬램덩크를 보니 감회가 새로웠어. 특히나 강백호의 엉뚱함과 거대한 열정이 나를 다시 돌아보게도 했네 ㅎ

아이들하고 보느라 더빙한걸로 봤는데 원어로 보면 더 재밌게 볼수 있을것 같아. 아이들도 재밌게 잘봤대. 브로들한테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