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을까말까 하다가 받았더니~ 내 이름 물어서 맞다고하니 서울중앙지검이라고 하네;
내가 녹음한다고 하니까~ 바로 뚝끊음.
나한테도 이런 전화가 올줄몰랐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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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김검사 무슨일이야?, 아침부터 선배한테 전화하고 "라고 하면 바로 끊음 ㅋㅋ
물론 아무런 반응하지않고, 그냥 끊는게 최고긴함...
그리고 검사는 절대로 010전화나 070전화로 오지않음 ㅎㅎ
ㅋㅋ 다음에는 그렇게 해봐야겠네.
막상 이런일이 생기는 웃음이나옴.
그래도 안당하고 침착하게 녹음대응을 해서 다행이네 브로!
나는 뭐 이런거 익숙해서...ㅎㅎ
ㅎㅎ 익숙하다니
얼마나 자주오길래 그러는거임 ㅋ
자주 오는게 아니라..뭐 그쪽에 연줄이 있었던 적이 있어서 ㅋㅋ
신기하게 요새 내이름을 대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긴하더라구요...저도 일년전에 한번 제 이름을 말하고 대는데 너무 당황햇는데....
그냥 전 끊었어여 ㅋㅋ 상대도 안하고 ㅋㅋ
오~ 바로 끊다니 가장 좋은 방법같은걸 ㅎ
사기가 대중화되있는 현실이야;
유튜브 보면 이런 전화로 장난친게 많은데, 나도 이런 전화오면 장난 쳐볼까.. 생각하다가도, 약 올라서 내 폰번호 표시 해놓으면 오히려 내가 당할 수 있을 듯한 생각이 들기도... 나도 다음에 이런 전화오면 녹음 하겠으니 잠깐 기다려 달라해야지...ㅋㅋㅋ
오호 역으로 장난칠생각까지 하다니 역시 로건브로네^^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었구나
브로 대단하다 순간 녹음한다는 말을 할정도의 침착함이라...
뉴스에서 나온걸~ 나도 막상 받아보니 황당하더라고; 괘씸한 생각도 많이 들어서 녹음한다고했어 ㅎ
전형적인 보이스피싱ㅋㅋ 서울지검에서 뭔 할일이 없어서 개인한테 전화질이야?ㅋㅋ 난 10년도 더 됐넹ㅎㅎ
아 ㅋ 10년도 더 됐다니~
그땐 보이스피싱도 생소했을텐데 깜짝놀랐겠어 ㅎ 무서버
완전 ㄱ놀라서ㅋㅋ 업무폰으로 와잎한테(은행) 전화했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