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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생일은 모르면서 옆 집 잔치날 더 신나해 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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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벌써부터 여기저기 할로윈 상품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공연 포스터도 있고, 각종 행사 안내도 보이고..

 

image.png.jpg

 

젊은 층에선 이 또한 하나의 신선한 문화로, 친구들이나 연인과 함께

재미난 이벤트를 즐기는 좋은 명분이 될 수 있다.

 

뭐 반대하거나 거부감이 들거나 그렇진 않지만, 

 

왠지 자기 부모 생일은 모르면서, 옆집 잔치날 기억하고 기다리는 느낌이랄까..

 

얼마 전, 우연히 방송에서 사회자가 패널들에게 퀴즈를 냈다.

 

"우리나라 3대 명절은 뭘까요?"

 

아무도 맞추지 못했다.

 

뭐 그걸 모른다고 누가 뭐라하거나 사는데 지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각종 XX데이와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등이 많이 홍보되고 알려지는 건 결국 돈 때문이 아닌가 싶다.

초콜렛, 사탕, 삼겹살, 짜장면... 파티 용품 및 의상, 각종 선물..

기업 입장에선 매출 증대에 아주 좋은 기회이기에 당연히 놓칠 수 없으니..

 

단오날이라고 특정 상품이 잘 팔이고, 연인끼리 뭔가를 주고 받거나 한다면,

이 또한 기업들이 뭔가를 준비하겠지만, 알다시피 그렇지 않은게 현실이다.

 

10대, 20대 들이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꼰대라도 할진 모르겠지만,

꼰대든 아니든, 즐기는 XX데이는 즐겁게 즐기고 좋은 시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단, 그런 XX데이가 왜 생겨났고, 의미가 뭔지는 알고 즐겼으면 한다.

 

매년 10월 31일...

내겐 할로윈 데이보단, "잊혀진 계절"이란 노래가 더 생각나는 만추의 어느 날이다.

노래 제목처럼 잊혀지는 우리나라 명절.. 그 자리를 메우는 각종 XX데이..

노래 만큼이나 쓸쓸한 느낌은 지울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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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Madlee
    2022.10.08

    나도 이런생각을 자주하곤했지..

     

    뭔가 옆나라(일본)만 보아도 동네축제다 고등학교 축제다 뭐다하면서 지역행사가 어마어마한데

     

    그게 유명해지면 관광상품같이 된단말이지...다같이 즐기는 문화로도 발전하고

     

    근데 한국인들도 못노는것도 아니고 흥도 많은데..왜 다같이 즐기는 축제가 없는지? 없어졌는지? 모르겠단말이야...

     

    설날, 단오, 추석은 우리의 명절이기는 하지만, 뭔가 가족적인 행사?같아서 근데 대가족들도 사라지고 핵가족화 되면서

     

    즐길수있는 명절이 점점 줄어들지, 그리고 차례상차리가 명절 없애는데 한몫했을지도 ㅋㅋ

     

    그렇다고 이제와서 동네 축제를 한다고해도, 뭐 참여도가 그렇게 좋을꺼 같지도 않고...

     

    새로운 문화 트랜드를 만드는 한류지만, 정작 우리의 고유의 것은 점점 사라져버리는 기이한 현상...

  • Madlee
    로건
    작성자
    2022.10.09
    @Madlee 브로에게 보내는 답글

    그러게 말야... 결국 기업들의 마케팅에 노출된 소비자들이 분위기에 편승되어 가는건 아닌 가 싶은 생각이 드네.

    할로윈 지나자마자, 또 빼빼로 과자 선물 세트들이 눈에 많이 띄다가,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눈에 띄겠지...

  • 로건
    Madlee
    2022.10.09
    @로건 브로에게 보내는 답글

    크리스마스는 전세계의 축제긴하지

     

    하 또 이렇게 혼자보내는 크리스마스네

  • dud4800
    2022.10.08

    할로윈에 뭐 저리 난리들인지  이해가 안가..

    사진찍고 분장하고 싶어서 그런듯...

    내가 좀 고지식하긴한데..

  • dud4800
    로건
    작성자
    2022.10.09
    @dud4800 브로에게 보내는 답글

    놀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 주니, 유치원부터 어른들의 파티까지...

    하라 마라 할 순없겠지만, 할로윈이 왜 생겨 났고, 서양에선 왜 하는지는 알고나 할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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