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으로 메밀차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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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라톤 급 술마시기로 머리가 띵~
소주 대신 맥주 위주로 마셔서 그 나마 이 정도인걸 다행으로 생각한다. ㅋ
술 마신 다음 날엔 일부러 공복을 유지하려고, 따뜻한 차로 속만 달래고 있다.
(메밀차, 홀짝홀짝...)
부동산 전문가와 자리가 마련 되어서 둘이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역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일반 직장인인 나와는 달랐다.
많은 좋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읽었을 떄 그런 느낌이었다.
그 역시 평범한 직장인이었고, 오랜 주말 부부 생활과 지긋지긋한 야근 등으로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부동산 쪽으로 전업하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했다.
언제 한번 이 이야기를 울코에 풀어 놓겠지만, 성공한 사람은 성공의 방식을
따른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마지막 술자리에서, 계산까지 마무리하고 인사하고 갔다는데,
난 왜 보낸 기억이 없는 건지..^^;;
출근길에 서로 안부문자 주고 받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는..
암튼, 빨리 속 풀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헉!! 일병 건너띄고 바로 상병이라니!!! 아무튼 다들 감사합니다 ^^>
로건
톰하디 Bro 포함 5명이 추천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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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병 시절이 나도 모르게 존재한 듯..^^
아.. 기분 희한하게 뿌듯하기도 하고, 어디가서 자랑도 하고 싶은 그런 마음임..^^
더 열심히 활동 해야겠다는 마음도 들고.. ㅎㅎㅎ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해서 기쁘다.
(브로들에게 그저 감사한 마음이 한가득임. 감사합니다 ^^)
성공한 사람과의 식사.
브로 말대로 정말 많은 걸 느낀 시간이었어.
한 회사의 일원으로 순둥순둥하게만 일하면서 살아온 나 자신에게 충격도 좀 먹었고...
스스로 변화를 줄 시간이 온 듯한 느낌도 받고..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울코 정식 밋업이 이뤄진다면, 네오브로와 코어팀의 멋진 강연도 들어보고 싶네. ^^
(진심 기대함~ ^^)
브로~~어제는 과음을 하였구나 해장국으로 속을 달래 줘야 할것 같다는..ㅋㅋ
성공을 할려면 성공한 사람과 친분을 가지라는 말을 누군가 한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성공한 사람들 인생관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날 문득 나자신도 성공해있을것이다
브로 말에 전적으로 동의해!!
성공의 과정 중에 겪었던 어려움과 위기를 어떻게 견뎌내고 이겨냈는지도 큰 배움이 됐고,
성공한 후에도 자기 관리와 업무 역량을 더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 보게 되더라고..^^
개구리 올채이적 생각하자.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힘들죠
맞아.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으니, 결심을 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성과가 나오지..
성공한 사람과 만나다보면 나도 그런 마인드를 가지게 될수도 있을것 같아. 워렌버펫의 점심이 그렇게 비싼 이유도 있지 않을까!!^^
힘들 때, 간혹 친구들과 한잔 하면서 푸념을 털어 놓을 순 있지만, 푸념이 일상이 되어버리면 성공과는 멀어지지..
성공한 사라들은 푸념보다는 나름대로 방식으로 견뎌내거나 극복하려는데, 누구에게나 닥치는 어려움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다른 것 같에.
내 주변에 성공한 사람이 없어서, 저런 자리가 만들어지기 쉽지않네ㅠ
부럽네 브로!
하지만 음주는 적당히!!ㅋㅋ
저런 사람이 시간 내서 늦은 밤까지 같이 있어 준 것에 정말 감사 할 따름이야..
술은 좋아하지만 자주, 많이 안 마시는 사람이었는데, 어제 말문이 트였다면서 재미있게 이야기 해 주는 바람에 귀한 시간 가지게 되었네..^^
좋은시간이었겠다 브로!!
지금은 병장이 된거같은데!?정말 대단하네!!
입대한지 엇그젠데 벌써 병장이라니..울코에 말뚝 박겠습니다!! ^^
크 브로 진짜 대단해 !! 조만간 중사가 되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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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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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가 일병으로 활동한 시기도 있었어. 색상 차이가 없어서 이병이랑 잘 구분이 안된듯. 그래서 일병은 보라색 포인트를 좀 넣어주긴 했어.
그리고 성공한 사람과의 저녁식사는 정말 갚진 경험이지. 브로가 많은 걸 느낄 수 있었다니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