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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단소

귀티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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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네 확인했습니다.

여행 게시판에 장소 소개하면서 내 개인적으로는 좋은 장소가 아니라고 적었어.

 

우리 가족한테 평생 민폐만 끼친 아버지하고 관련되어 있어서 말이지

 

저기를 꾸미기 위해서 서울 종친회 찾아가서 10억 예산을 가지고 왔고, 초반에 담당해서 조성하려고 했던 사람이야.

 

결국은 팽당했다고 해야하나.

 

저기에 보면 조성할때 이름 올린 사람들하고 트러블이 있어서 쫒겨놨지.

 

최초의 발단은 돈때문이었지만. 그 내면에는 아버지의 독선적인 성격과 토박이들과의 갈등때문이라고 봐야겠지.

 

욕심도 많고 허세도 부리고 싶고.

 

사건의 내용을 보면 같이 진행하던 사람이 사업비에서 착복하자는 제안에 아버지가 거절하면서 불거졌지만.

 

내입장에선 가족들 돈(특히 어머니와 외할머니)은 그렇게 써댔으면서...

 

그리고, 워낙 자기만 똑똑하고 정의라고 생각하니 남들을 다 적으로 만들어서 쫒겨나버렸지.

 

근데 문제는 그 화풀이를 가족인 어머니와 우리형제가족들한테 했다는 거고.

 

평생 우리한테 문중이 어떻고 하던 사람이 그 문중의 트러블로 이렇게 될 줄이야.

 

진짜 평생을 가족들한테 돈 한푼 보탠적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작은형이 저번에 명단 적힌걸 보고는 그렇게 가족들 괴롭히고 어머니돈 갖다쓰면서 뛰어다닌 결과가 저기에 이름 하나 못 넣었네.

그리고 우리들도 이름을 넣을 수 있는 방법도 차단했고.

 

진짜 그런 일이 있기전까진 문중제사라고 매년마다 불려다녔는데.

가보면 우리세대는 우리가족뿐이고.

다른 친족들보고 얘기해보면 자기 자녀들은 바빠서 못 온단다.

 

참, 웃기지만

역사는 진짜 승자의 기록같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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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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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2.05.22. 11:10

이런거 보면 가문을 중시한다고 했던 사람들은 그다지...

 

솔직히 나는 저런게 중요한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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