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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아보는 하루 3/10

헤플로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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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네 확인했습니다.

2022년 3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전문가, ‘코로나 정점에 진입’ → 2주내 누적 1000만명 될 듯. 통상 전체 인구의 20%에서 ~40%가 감염된 뒤 확산세가 꺾인다는 전제에서 나온 전망. 다만 정점을 지난다고 해도 다른 나라들처럼 빠른 속도로 확진자 감소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 전망. 그간 대규모 감염을 거치지 않아 자연면역이 적은 데다 백신 접종률 높아 감소가 서서히 일어날 것이란 의미.(중앙)


2. 출구조사 이번에도 적중 → 지상파 3사 尹 48.4% vs 李 47.8%(0.6%P 차이) 예측... 실제 득표 48.6% vs 47.8%(0.8%P 차이)와 거의 차이 없어. 출구조사 16대 도입 이후 당선자 득표율 오차는 16대 0.2%, 17대 1.6%, 18대 0.5%, 19대 0.3%에 그쳐.(세계)


3. 우리가 현직 대통령 지지율 덜 예민한 이유 → ▷단임제라서 다음 선거에 다시 나올 일이 없다 ▷대통령 인기 추락을 당연한 일로 여기는 국민 성향이 생겼다 ▷대선에서 40% 정도의 표만 얻어도 당선 될 수 있으니 ‘지지율 50% 이상’에 대한 인식이 미국 등과는 다르다.(중앙)


4. 방화사건 연 1000건... 방화범들이 불 지르는 이유 → ‘보복’이 27.4%, ‘범죄은닉’ 14.1%, ‘무동기’ 11.8% 순. ‘연쇄방화범(41.5%)만 놓고 보면 반달리즘(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신변을 비관해 불을 지른 경우)이 가장 많았다. 정신장애자 비율은 14%.(세계)


5. 선거에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는 ‘경영대학원 수료’로 거짓 학력을 써낸 뒤 당선됐다면 → 대법, ‘선거 무효’ 판결. 강원도 한 기초지자체 체육회장 선거. 선거인단 55명 중 49명이 ‘학력’이 투표에 영향 없었다고 밝혔지만 1, 3심은 무효 판결.(세계)


6. 애호박 마을의 위기 → 강원 화천의 간동마을은 애호박만으로 십수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젊은 귀농인이 들어오고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00여명에 달했고, 공부방, 영어캠프, 마을캠프 등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인근 지역에서도 애호박을 생산하면서 가격이 하락해 다시 마을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경향)


7. 해외 주요 언론, 한국 대선 혹평 → ▷美 뉴욕타임스 ‘깊은 환멸을 안고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향했다’ ▷英 가디언은 '무당, 히틀러, 그리고 상호 증오’ 제목의 기사 ▷로이타 통신 .대선 식은 열기‘...(한국)


8. 유학생 감소 가속화 → 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 수 2011년 26만 2465명으로 최고 기록. 최근 코로나 등으로 감소세 가속화 작년 4월 15만 6520명, 2004년 이후 최저.(매경)


9. 국내 브랜드 구두 매장, 백화점에서 잇달아 퇴출 → 해외브랜드 중심 개편. 국내 제화업체는 시장 트렌드 변화 속 수입 브랜드에 밀려 수년째 내리막길... 국내 1위 금강제화의 지난해 매출은 1065억원으로 20년 전인 4508억원에 비해선 75% 감소.(한경)


10. 러시아인 59% ‘우크라 침공지지’ → 반대는 23%. 국가 전쟁에 지도자 중심으로 뭉치는 일반적 경향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다는 분석. 과거 체첸(75%), 크림반도 강제 병합(91%) 때와 비교해도 크게 낮은 것.(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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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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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2.03.10. 19:41

이번 대선은 여러 의미로 대박이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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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브라이언 22.03.11. 02:22

우리나라도 이제 임기를 4년으로 줄이고 두번 하는 방향으로 바꾸면 좋겠다. 다 끝나가면 너무 인기에 관심 없는것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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