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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귀티모티
2822 2 2
🚨 주의사항 네 확인했습니다.

 

20211205_001024.jpg

 

맥날에서 커피 한잔!

 

난 10시반쯤 된줄 알고 나왔더니 벌써 자정을 가라보네.

 

집에서 나올때는 쌀쌀하더니 걷다보니 그렇게 추운줄은 모르겠다,

 

토요일이지만 학교앞이라 사람이 어느정도 있네!

맥날에도 꽤 있고.

 

날이 추워지니 마음이 울적해지는 경우가 많네.

 

집에서 유튭  보다가 갑자기 우울한 기분을 떨치지 못해 커피 한잔할겸 나와봤어.

 

내가 나이가 먹었다 생각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젊다고도 하기가 그렇네.

 

친구들중에 우리들 나이때에 적령기란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가 대학생인 사람도 있고, 늦둥이 보거나 늦게 결혼해서 아직 초등학교도 안간 아이들도 있고.

 

나도 별 문제가 없었다면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정도 다니고 있었거니.

 

기온이 내려가니 지나간 일들이 갑자기 스쳐지나가네.

 

한편으론 열심히는 살았는데 충실히 살지는 못한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지금도 충실히 살고 있다고 말할 수가 없으니...

 

사람 참 고치기 힘들다는 말이 나를 두고 하는 말이라.

 

행동만 하면 되는것을 생각에 머무리기만 하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선택의 순간에서 내가 결정한것들의 결과이긴 하지만.

 

오늘은 외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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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불콩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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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강한마음 21.12.05. 09:15

오~나도 요즘 나이를 먹다보니 추억을 곱씹어 보곤한다 브로 힘내라 외롭지 않다 혼자사는 삶이란 없으니 함께 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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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불콩 21.12.07. 19:48

브로~~되돌아가지 않을거면 뒤돌아보지 말라더라

앞만보고 달려라 어차피 과거는 과거일뿐이고 돌이킬수가 없다

브로~~운동할때 경쾌한 노래을 들으면서 함 해보아라

기분이 달라질수있다 힘내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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