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싸늘하네.

날이 아리까리하면 전기장ㅂ간이나 온수매트같은게 도움이 되지.

근데 그전에 내가 옷을 입고 자야할꺼 같아서 ㅋㅋ

다 벗고 자는건 건강에 좋다는 말도 있던데 브로는 건강하군.

난 자면서 땀을 많이 흘려서 벗고 자면 자는동안 찝찝하더라고.

그래서 속옷만 입지.

나는 자면서 땀은 흘려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근데 어느순간부터 버릇이 되서...다 벗고 자고 있어!

주변에 물어봐도 나밖에 없더라고

대학때 선배중에 그런사람 있었어.

옂딘인가 여사친인가 잘 모르겠는데 같이 잠자리를 가진적 없는 여자를 만났을때

술먹고 만취해서 같이 집에 가게 되었는데(ㅅㅅ할 목적이 아니라 그냥 만취해서) 술에 떡이 되었는데도 버릇이 발가벗고 자는거라 보는 앞에서 그냥 다 벗고 잤다고.

아침에 일어나서 민앙해 죽는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나도...일하고 숙소 돌아가서 다벗고 자는데...같이자는 사람들은 이제 익숙해져서 ㅋㅋ

다벗고 돌아다녀도 자기할일함 ㅋㅋ

남자들만 있어서 가능한 일.

여자들쪽에서 그런일은 발생가능성 제로.

전부 다 셀카찍고 있을텐데 거기를 돌아다닐 엄두를 못 내겠지.ㅋ

아...내 물건이 아주 거대했다면...남녀 가리지 않았을텐데...ㅋㅋ

브로의 마음은 대물이니.

아냐 속이 좁아도 되니가 4센치만...ㅜㅜ

그러게.

어제는 하루종일 선풍기 틀어놓고 있었어.

보통 같으면 춥다고 하시던 어머니도 선풍기를 계속 켜두고 계시더라고.

방금전에 추워서 전기 라디에이터 켰어.

전기히터는 전기세 장난아닐건데.

내가 사는곳은 중앙집중닉이라 난방을 내 맘대로 못하네.

그래서 작년에 라디에이터를 구매했었지.

중앙난방은 조금 불편하긴 하겠네.

아~ 우리집도 라디에이터 샀네 ㅎ

방이 훈훈하네.

난 이집 오기전엔 중앙집중식은 한번도 살아본적이 없어서.

개별난방 아니면 지역난방.

중앙집중식도 지역난방과 비슷하겠지라고 생개한게 큰 오산이었어.

따뜻하게 지내는 것도 아닌데 난방비는 더럽게 비쌈.

주변 지인들도 그러더라고~ 내가 필요할때 사용도 못하는데 난방비는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그말이 맞나봐 ㅠ

그래서 중앙난방하는곳에서 재개발 아니면 개별난방하는곳들이 생겨나는거겠지.

이 딥이 내 집이라면 돈들여서 개별난방으로ㅈ변경할 것 같아.

어자피 도시가스 들어오는데 돈 좀 들여서 공사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