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상 남자의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브로들 모두는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

나 역시도 그래.

누군가는 한강뷰 펜트하우스에 살면서도 행복하지 않을수 있고 누군가는 반지하 월세방에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듯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누구나 삶의 행복을 누릴수는 없는 것 같아.
이렇듯 행복의 크기는 가진 재산에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부자가 되면 행복해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가지면 안될것 같아.

그런데 이 모든 행복과 불행은 결국 상당부분 남들과의 비교로부터 오는것이라고 생각해.
이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가 예전에 이슈가 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가 어디인지에 대한 기사야.
2011년 세계 행복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부탄은 2017년 GDP가 3000달러를 간신히 넘긴 신흥국 중 신흥국이야. 이렇게만 봐도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는 없다고 볼 수 있겠지?

하지만 매년 조사가 거듭될수록 부탄의 행복지수는 급격히 떨어졌고 2019년에는 행복순위가 95위까지 떨어지게 되었어. 그 이유는 부탄 내 스마트폰의 보급률 증가와 인터넷 접속 증가로 인해 다른 국가 사람들의 삶을 볼수 있으면서부터라는 분석이 주도적이야.
너무나 행복했던 내삶이 다른 사람의 부유하고 호화로운 삶에 비해 초라하기 그지없는 삶이라는것을 인식하고 비교하는 순간부터 순식간에 불행한 인생으로 바뀌어 버리는거지.

우린 정해진 시간에 출근을 해서 주어진 일을 하면서 한달을 먹고 살기 위해 남밑에서 비위를 맞추며 일하고 주변 사람들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며 살아가고 있어. 내가 더 열심히 일할 수록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재산이 훨씬 더 빠르게 늘어나고 비교하면 비교할수록 나의 불행이 더 크게 느껴지는 아이러니한 삶이지.

이렇게 살아간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행복한 삶과 거리가 멀어지는 것이 팩트인것 같아.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남자의 행복은 나의 가족의 안위와 행복을 기꺼이 책임짐에도 타의가 아닌 내 의지로 내가 원하는 선택들을 이어나가며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부터 오지 않을까 싶어.

돈 앞에서 아쉬운 소리나 후회될 결정을 할 필요 없이, 누구와도 내 인생을 비교할 필요없이, 또 가진자 앞에서 비굴할 필요가 없는 진짜 내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이지 않을까?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가와 관계없이 이러한 본질을 이해하는 것과 아닌것은 결과적으로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사느냐 못사느냐를 결정지을만큼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우리 울프코리아의 심볼인 WOLF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여러가지 뜻 중 하나는 진정한 남자이기도 한 것 같아.

여기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브로들은 진정한 남자의 기준을 이미 갖추고 있으니 앞으로 이곳에서, 또 울프코인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아가길 바래.

행복하자 우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