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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영양 참을 수 없는 고통 통풍에 대해 알아보자..jpg

욱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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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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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우리의 몸이 요산이란 성분을 원할히 배출하지 못하고 체내 요산 성분이 바늘 모양처럼 결정화가 되어 관절 부위에 쌓이게 되는 질병을 말함.

 

이 결정화 된 요산이 관절 주변을 사정없이 자극하여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는게 특징임

 

요산은 음식 내에 퓨린이란 성분이 요산을 생성해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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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통풍을 겪는 사람들은 엄지 발가락에서 발볼쪽에 요산이 쌓여 조금씩 부어 오르면서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다가 

어느날엔가 파악~ 하고 극심한 통증이 찾아옴.

 

어느정도인가 하면 발 부여잡고 엉엉 울정도라고 함.

 

대부분 이때 병원을 찾아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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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뼈에 문제가 있는건가 싶어 정형외과를 먼저 찾아가게 되는데

이건 뼈가 아니라 관절에 요산이 쌓여 발병한 것이기 때문에 X레이 찍어도 별다른 이상이 없음.

통풍은 류마티스 내과에서 진찰을 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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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피검사를 하게 될텐데 여기서 요산 수치가 남자는 7.5mg/dl, 여자는 5.8mg/dl 이상으로 나오면 통풍으로 의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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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발병 부위에서 관절액을 추출하여 편광현미경으로 요산 결정이 있는지 확인하게 되는데

짤에서 처럼 나오면 통풍 확진 판정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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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통풍은 발병 부위가 벌겋게 부어있는 정도인데 이상태에서 조금만 만져도 미칠듯한 통증을 느끼게 됨

바람에 스치기만 해도 아파 뒤질 것 같다고 해서 통풍이라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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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렇게 확진 판정을 받게되면 통풍약을 처방받게 되는데 한번 먹게되면 평생 약을 먹으면서 요산 수치를 낮게 유지해야 함

대부분 진통제와 통풍약을 먹고 비교적 빠른 시일에 회복하게 되며 정상적인 생활을 다시 누릴 수 있게 됨.

 

 

 

약먹고 잘 지내오다가 다 나은 것 같아서 약을 끊고 생활하는 케이스도 많은데 시일만 다를 뿐이지 통풍 발작이 다시 찾아오게 될 것임.

 

약먹고 나음 -> 약 끊음 -> 발작 -> 약먹고 나음 -> 약 끊음 -> 발작 요런식으로 지내다가 점점 발작의 주기가 짧아져 만성으로 가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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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통풍으로 가게되면 본격적으로 관절에 변형이 오게  됨

이때는 통증도 통증이지만 관절이 기형적으로 변형이 되어 평생 불구가 되는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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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에 나쁜 음식은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들임.

육류나 등푸른 생선 같이 고단백 식품들이 퓨린 성분이 많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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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통풍 환자는 술을 멀리 해야 함.

특히 맥주에는 요산수치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통풍 환자에게는 쥐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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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퓨린으로 식단을 꾸리게 되면 먹을 수 있는게 거의 없음..

이렇게 식이요법 철저하게 지켜서 요산 수치를 낮추는 것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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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약을 복용하고 '적당히' 먹고 싶은 것 먹고 살면서 치료하는게 요즘 추세라더라.

식이요법으로 요산 수치를 낮추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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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환자는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40~50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것과는 달리 요즘은 20~30대 통풍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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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보다 남성이 잘 걸리는 질병인데 여성 호르몬이 요산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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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비만이 심할수록 잘 걸리는 병임.

 

예방은 꾸준한 운동과 물을 자주 마셔주고 소변을 통해 요산을 배출해 내는게 좋음.

운동은 무산소보다 유산소가 통풍 환자들에게 좋다.

 

건강하게 지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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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톰하디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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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브라이언 22.05.20. 20:47

요산이 몸에 쌓이다는게 왜 그런지 궁금하네. 몸의 재 구실은 못하는거니 정말 무서운 병으로 발전할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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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톰하디 22.05.20. 23:18

통풍 진짜무섭다 요새 소주보단 맥주를 많이 마셨는데

ㅠㅠ 맥주도 줄여야겠고

체중도 많이 줄여야겠어 건강하기 위해서..적어도 90키로대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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