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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영어는 과연 어릴때 배우지 않으면 답이 없을까?

우동순재
7205 2 2
주의사항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인생을 영어공부에만 매진하면"

30년동안 한번도 안빼먹고 하루에 10시간씩 한국어 안쓰고 영어공부에만 매진한다는 전제하에

현지인이나 최소 교포만큼은 하지않을까?

언어는 닥치고 어릴때 하는거 아니면 노답임?"

 

여행갤에 이런 글이 올라와있더구만.

 

평생 영어공부를 개 ㅈ빠지게 공부하면 과연 현지인처럼 잘 할 것인가?

 

 

 

우선 언어라는 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습득"하는것이다.

 

 

배우는 것과 습득의 차이는 뭘까?

 

"시발 결국 그냥 똑같잖아 말장난하고 있네" ....

 

라고 하는 브로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잘 들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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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eria for Measuring Explicit and Implicit Knowledge>

 

 

 

 

 

 

우리가 지식이라 부르고 있는것은 사실 두가지 형태가 있다.

 

하나는 Explicit knowledge(외현적), 다른 하나는 Implicit knowledge(암묵적)다

 

Explicit Knowledge란 우리가 일반적으로...그 지식을 묘사할 때, 우리가 가진 언어의 형태로 표현 가능한 그런 지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식"이라고 할때 가장 가까운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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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일반적으로 우리가 "지식을 습득한다" 라는 말을 떠올릴때 연상하는 그림이나 장면들이 있지?

철자로 써져있는 명시적 정보들을 달달 외우고 이해할때 일어나는 것들이 바로 explicit knowldge의 학습이다

 

 

 

먹는 쌀의 explicit knowledge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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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구조는 쌀눈 백미 쌀겨 등으로 이뤄져 있고

품종은 고시히카리, 이천쌀 등이 있고, 하얀색도 있고 현미도 있고 흑미도 있고..등등등 나불나불....

 

이런식의 명시적으로 표현가능한 정보들이 쌀에 대한 explicit knowledge다.

이것을 잘 익히고 공부하는 것은 일종의 시험용 지식을 익히는 것이 된다.

 

 

 

반면 Implicit knowledge는 저런식의 명시적으로 표현이 불가능한 형태의 정보를 뜻하는 것으로,

절차적(procedural)이거나 운동적(motor)인 혹은 정서적이거나 태도적인 그런 모든 정보를 뜻한다

 

그리고 언어와 의식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을 감안하면 의식적이지 않은 영역의 정보들도 이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다(이 얘긴 복잡하므로 대충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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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쌀의 비유로 다시 돌아가자면....쌀에 대한 Implicit Knowledge들이란 이런것이다.

 

우리가 쌀을 먹었을 때 미각으로 느껴지는 주관적 맛에 대한 경험(이걸 Qualia라고도 함),

후각으로 느껴지는 쌀의 냄새,

입으로 느껴지는 쌀의 식감

쌀을 찜기에 넣고 쪘을때 느껴지는 그 특유의 쫀득한 식감,

생쌀의 오도독 거림,

 

우리가 쌀 하면 떠올리는 방앗간 농사꾼들의 이미지,

그것과 연합되는 시골 촌 농부들,

 

다른 한국 사람들과 공유하는 우리의 쌀에 대한 특유의 느낌들..

 

그 하얀색 쌀의 특유의 탄수화물적인 느낌..등등 그것으로 만든 떡, 설기 등등등 그리고 우리가 쌀 하면 생성되는 태도들..

 

이런 명시적으로(즉, 말이라는 형태로) 정확히 전달 불가능한 정보들이 바로 쌀에 대한 implicit knowledge들이다.

 

(물론 나는 저걸 묘사하는데 있어서 Explicit하게 표현했지만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무슨말인지 브로들은 이해하겠지? 글로 설명을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쌀의 맛정보를 실제적으로 전달은 불가능하다)

 

예를들어 인도의 팔랑미를 먹는 인도사람들에게 있어서의 쌀과 우리의 쌀은 완전 다르게 개념화 되겠지?

 

단어란 단순히 뜻을 가지고 있는 문자가 아니다. explicit knowledge뿐만 아니라 우리가 공유하는 이런 implicit knowledge들까지 포함된 집합이자 그런 개념들이 매달린 말뚝 같은 범주이다.

 

따라서 영어사용자의 rice와 한국어 사용자의 쌀은 같은 뜻을 가졌어도, 두 단어가 묶고 있는 개념들의 차이로 인해 1:1 백퍼센트 동일하지 않다.

 

 

 

가장 들기 쉬운 다른 예가 바로 자전거타는법이다. 자전거타는법, 젓가락쓰는법, 키보드치는법 등은 implicit knowledge의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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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지식의 차이는 뭘까?

 

바로 "경험"이라는 것의 유무다.

 

경험하지 않고도 책과 글로 써진 정보를 배울 수는 있다.

자전거를 타보지 않아도, 자전거 운전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명시적으로 배워볼수는 있다.

그리고 배운걸 시험치고 점수를 받을 순 있지.

그러나 그 정보가 실제 자전거타고 집에서 학교로 가는 실력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이처럼 Explicit knowledge는 실제 경험이 필요치 않다. 반면 Implicit knowledge는 오직 경험을 통해서만 습득이 되는 정보들이다.

 

스크류바가 무슨 맛인지는 "새콤달콤하고 시원하고~" 이런식으로 묘사를 해 낼 순 있지만

그 묘사를 아무리 읽어도 혀와 입으로 느껴지는 그 진짜 감각적인 맛을 알 수는 없다.

 

그 맛을 알려면 스크류바의 맛에 대한 설명을 읽는 것이 아닌, 스크류바를 진짜 입에 넣고 빨아보는 경험을 해 봐야먄 한다.

 

배움과 습득의 차이는 이것이다.

"경험을 포함하는가 포함하지 않는가"

 

 

 

경험없이 책으로 문법을 조립하듯 공부하는 한국 영어교육은 자전거 타는 법을 말과 글로 배우려고 하는 꼴이다

그런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시험은 잘 칠 수 있다.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경험이 없으므로 그 시험용으로 익힌 영어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

 

누가 자전거타는법을 책으로 배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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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의미에서 언어공부라는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습득하는 것" 이라는 얘기다.

 

다시말하지만 우리가 쌀이라는 단어에 여러 의미를 범주화시키고 개념화하는것과 영어사용자들이 Rice라는 단어에 의미를 개념화하는 것은

이 두 언어사용자가 속해있는 문화권의 경험의 차이로 인해, 결국 다른방식으로 단어가 형성된단말이다.

 

머릿속에 쌀-rice 라고 번역과정을 거치지만 실제로 그 단어를 개념화하는 개별사례들의 모음집은 절대 1:1로 같지 않고 미묘하게 다르다.

 

 

이런의미로 봤을 때......

 

우리가 그동안 초-중-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해 왔던 영어공부란것은

 

마치 자전거타는법을 글과 설명으로 터득할려고 하는...

 

습득이 아닌, 경험없는 배움이었고, 시험을 위한 Explicit Knowledge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지.

 

생각해봐라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렇게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길 원한다면

결국 그런 영어사용자들이 있는 문화권 속에서 경험을 해나가며 습득 하는 방법 뿐이다.

근데 물리적으로 몸이 거기 있지 않는데, 모든 사람이 그것이 불가능하니

 

그걸 최소한이라도 갖춘 환경을 제공하고자 원어민교사를 대동하거나, 미드나 뉴스로 공부를 한다거나 하는 방법들이

결국 그 경험의 습득이란걸 최소한이라도 좀 어떻게 해보려는 교육계의 치열한 발버둥인셈이다.

 

 

 

 

그런데 그걸 언제하는게 좋을까?

 

인간이 언어를 유달리 빠르게 습득하는 연령대가 있다. 그 연령 구간동안 언어적 자극을 받지 못하면

그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심지어 유능한 언어학자 여럿이 달라붙어 훈련을 시켜줘도

영원히 말을 못하게 된다.(고립되어 동물들과 함께 야생에서 자란 소년소녀의 일화등등 증거는 많지)

 

 

이 특정 구간을 결정적시기 Critical period라고 하는데 대충 한국나이로 4~10세 전후 사이라고 보면 된다.

 

 

 

 

2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을 두고 Bilingual이라고 한다.

 

근데 이 결정적 시기 전에 제2외국어를 습득한 사람을 Early Bilingual이라고 하고

그 후에 제2외국어를 습득한 사람을 Late Bilingual이라고 한다

 

결정적시기 전과 후에 제2외국어를 습득한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이 얼핏 외국말을 제아무리 유창하게 한다고 해도

 

뇌를 뜯어보면 이런 차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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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네이쳐지에 발표된 조이-허쉬 교수팀의 유명한 연구다)

 

 

언어와 큰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좌뇌 브로카영역을 잘 보면

 

왼쪽 Early Biligual의 그림은 모국어, 제2외국어 두 언어를 말할때 쓰는 뇌 영역이 겹치고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오른쪽 Late Bilingual의 경우, 두 언어를 말 할때 쓰는 뇌 영역이 겹치지 않고 쓰이는 뇌 영역이 더 넓음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결정적시기 이후에 제2외국어를 습득한 사람들은

제2외국어를 쓸때 머리를 더 복잡하게 많이 써가면서 골아프게 말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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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실험한 자료도 있다.

 

따라서 이 결정적 시기를 지나서 외국어를 공부한 사람들은 무슨수를 쓰든 원어민처럼 제2외국어를 습득하는게 불가능하다라는게 정론이었다.

 

이런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때 아줌메미들의 영어 조기교육열풍이 미친듯이 유행했던 시기가 있었지(지금도 극성이라고 본다)

 

 

그런데 최근 학자들은 이 첫번째 모국어는 몰라도, 제2외국어 습득에서의 결정적시기론의 적절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

 

외국어습득에서의 결정적시기의 영향이 그렇게 확고한게 아니라는 증거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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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Duke-Nus(싱가포르 의과대학)의 Michael Chee 교수팀이 중국어-영어 이중언어자들이 단어 생성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촬영한 fMRI 영상을 분석한 결과 브로카 영역에서 외국어 습득연령에 따른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위의 허쉬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서 후기 이중언어자가 언어에 따라 처리 영역이 일치하지 않는 결과는 이들이 외국어를 늦게 배워서가 아니라 능숙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는거다.

 

즉 Chee 박사팀의 연구에서는 후기 이중언어자의 제2언어 능숙도가 초기 이중언어자와 대등한 반면에 허시 교수팀의 연구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이러한 해석은 뇌가 언어를 처리할 때 외국어를 습득하는 연령보다 능숙도가 더 중요한 변수임을 시사한다.

 

참고농문: Brain differences between bilinguals of differing proficiency an empirical look at an emotional issue Singapore Medical Journal(금지어 때메 주소 링크가 안됨)

 

 

 

 

미국 이민자를 대상으로 이민 온 나이와 영어 능슥도의 관계를 따진 연구도 있는데,

 

한국계/중국계 미국인을 연구한 결과, 찾아낸 공통사항 하나가

16세 이후 이민 온 사람들의 영어 능숙도가 급격히 하락했고, 16세 전에 이민을 온 사람들의 영어실력이 엄청나게 좋은점을 들어서

바로 이 16세가 영어 습득의 분기점이라고 주장했던 연구가 있다.

 

그러나 스탠포드 Kenji Hakuda교수가 위와 똑같은 방법으로 동양권보다는 미국과 문화적으로 더 가까운 스페인계 미국인을 연구했을 때,

영어 능숙도는 뚜렷한 분기점 없이 완만히 떨어져서 "결정적 시기"라는게 따로 없다는 것을 시사했다.

 

이를 토대로 Kenji 교수는 제2외국어 습득에 있어 "결정적 시기 가설은 근거가 희박하며,

단지 나이가 들수록 완만하게 언어습득 능력이 떨어지는 것일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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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완전 어른이 되고 난 뒤의 제2외국어 습득한 사람들을 연구한 캐나다 맥길대의 Fred Genesee교수팀은

 

이들이 이민을 한 뒤에 이들 중 3분에 1이나 되는 사람들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본토인과 똑같은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고 뇌의 활성화정도도 유의미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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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라이쁘찌히 뇌인지과학부 소장인 Angela Friederici 교수팀은

 

이 이중언어와 뇌활성화의 철저한 객관적 분석을 위해서 아예 새로운 인공언어인 브로칸토, (언어와 관련있는 브로카영역을 딴 이름)를 개발해서

 

그걸 실험참가자에게 다양한 연령대에 훈련시켜서 면밀하게 분석 실험을 했는데, 결과는 이 인공언어를 처리할때나 모국어를 처리할때나 습득연령시기와 무관하게 뇌 활성화 패턴방식은 같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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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그 증거가 발견된 적이 있는데

이중언어자의 뇌 활성화가 저렇게 달랐던 것은 습득한 연령시기외 다른 요소, 즉 상호 언어의 방해효과 때문이란 것을 밝혔다

 

Bilingual들은 효과적으로 두 언어를 할 수 있도록 한 언어를 하는 동안 다른 언어의 방해를 막는 활동을 추가적으로 더 해야 한다.

 

예를들어 한국어가 모국어이면서 영어능통자인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화면에 나타난 그림을 한국어로 말하도록 하며 fMRI로 뇌를 촬영했을 때, 보여준 그림 속에는 한국어나 영어로 그림과는 다른 단어를 써놓았는데 가령...

 

 

고양이 그림 속에 한국어로 ‘개’ 또는 영어로 ‘dog’라고 써 놓았다.

 

어떤 경우에는 개 그림 속에 ‘책상’이라고 썼다.

 

고양이와 개는 관련이 있어서 서로 연상작용을 일으키지만, 개와 책상은 연관이 없는 짝이다.

 

기존에 알려진 실험 결과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그려진 그림에 ‘개’처럼 의미가 연관된 어떤 단어가 쓰여 있으면 ‘고양이’라고 말을 하는 데 RT(반응시간)이 늘어나는 식으로 간섭 효과가 있다. 고양이 그림에 한국어로 ‘개’라고 쓰여 있으면, 우뇌의 전두엽 부분이 활성화되었다.

 

이는 방해를 없애려고 뇌의 의식적인 조절 영역인 전두엽이 활동한 것.

 

그러나 영어로 dog라고 써 있는 경우, 우뇌의 전두엽은 활성화되지 않았고, 오히려 브로카 영역이 더 활성화되었다.

 

아무튼 이런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보여주는것은

 

결국 나이가 들어서도 영어공부를 효과적으로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연령 시기가 문제가 아니라, 그 언어를 습득케 하는 환경과 경험의 질적 차이, 시간, 그리고 개인의 언어능숙도(언어재능)등이 더 큰 요인이라는 것이다.

 

가끔 나이 다먹고 한참 성인이되서 본격적으로 한국어 공부 시작한 외국인중에 정말 기막히게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 유명인도 있고(터키인 에네스 카야 라던가, 타일러는 한국을 자기네 대학 졸업하고 처음왔다)

 

아예 극단적으론 한국은 한번도 와본적 없는 외국인들 중에 정말 눈돌아갈 정도로 기가막히게 한국어를 잘하는 케이스를 볼 수 있다. 그냥 말만 잘하는게 아니라,

 

억양까지 완벽한 사람들이 가끔 있음! 터키에서 여러번 봤다. 인도에서도 그런친구 본적있고...그냥 독학으로 했는데 정말 기가찰 정도로 잘하더라..그런 케이스 하나하나가 증거가 아닐까?

 

 

 

 

세줄 요약 :

1. 늦었다고 아직 포기안해도 된다. 문제는 질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환경과 개인이 갖고 있는 언어적 능숙도(proficiency)라는 것.

2. 현지에 가서 하는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

3. 여건상 현지에 못간다면 해당 외국어가 모국어인 현지인과 사귀거나 현지인친구를 만들거나 뭐 언어교환모임을 가거나...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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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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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브라이언 22.03.14. 10:09

배우는 속도의 차이지 다 할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배우는 속도가 다르긴함 ㅋ

2등 동네아자씨 22.03.28. 09:21

결국엔 사람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봐야겠죠 나이 먹어서 늦게 배울수록 물론 배우는 속도의 차이는 있을수는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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