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렌드 김진태가 쏘아올린 공

- 펨코에서펌 -

래고랜드 디폴트요약

지방자치단체 강원도로서 보증섰는데 부담스러우니까 배째라 선언함 -> 우리나라에서 보증하는 채권(국채)에 대한 리스크 올라감 -> 국채 떡락 ->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채가 떡락하는데 은행채, 회사채가 버틸 수가 없음 -> 은행채, 회사채 떡락 -> 은행과 회사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지자 일단 사업을 벌여놓고 나중에 분양할때까지 대출로 연명하는 부동산 개발사업들 시한폭탄행 -> 여기 부도나면 여기에 돈빌려줬던 2금융권 저축은행들도 위험함

최문순이 2050억 강원도 보증으로 대출채권발행

김진태가 안갚겠다 선언. 지방채가 회생밟으니까 pf나 회사채 수백조 시장이 박살남. 지금 롯데건설 2000억 유증에 5000억 빌렸고 중소형건설사들 연쇄부도 나려하고 돈빌려준 증권보험사도 피해규모가 추산이 안됨

쉽게 말해서 문재인이 태양광한다고 국채10조를 발행했다 치자. 윤석열이 문재인때 빌린거 난 모른다하고 안갚겠다 선언했다 보면됨. 그럼 어떻게 되겠음? 한국에 투자한 모든 사람들이 돈빼려고 난리나겠지? 그런 사태가 강원도에서 일어났다보면됨

이걸가지고 무리하게 사업벌린 최문순탓이다 거리면 대가리 국힘에 깨진거임. 최문순이 무리한 사업벌인건 별개의 문제임. 이걸 디폴트선언한건 차원이 다른거

모라토리움 보다 더 심함... 모라토리엄은 유예나 연기의 개념이고, 이재명이 했던 성남시 모라토리엄은 국토부를 상대로 한거라 누구나 다 쑈라고 생각했던건데.... 이건 그냥 아예 채권의 신뢰성을 휴지로 바꿔버린거 ㅇㅇ

방식과 형태가 다르겠지만, 이따구로 행정처리 하는 건들이 한 둘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