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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웹3.0 의 미래에 대한 몇가지 생각

울뽕 울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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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실상 웹 3.0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탈중앙화된 댑이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앱이나 프로젝트들을 일컫는 의미로 사용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영지식기반 보안, DAO등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나와있는 웹 3.0의 대한 정의를 기반으로 몇가지 미래 청사진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 웹 1.0, 2.0이 기업과 주주 중심의 이익 창출이였다면, 웹 3.0은 유저들과도 이익을 나눠야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 탈중앙성과 불변의 원칙은 사용되는 기술 (블록체인 레이어등)에는 필수가 되지만, 실제 운용되는 프로젝트의 경우는 여전히 중앙화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 기업이 DAO로 전환되는 것 보다는 다양한 능력자들이 모인 DAO에서 기업이 파생되어 운영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 여기서 파생되어지는 기업이 꼭 DAO로 운영되어진다는 법은 없습니다.


🔸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활동이 오프라인 커뮤니티의 활동을 넘어설 것이며, 개인적 오프라인 미팅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파생되어지는 비중이 높아질 것입니다.


🔸 이전에는 성공의 측정을 위해 조회수나 클릭당 비용이 중요했다면, 웹 3.0에서 앞으로 가치를 만들어가는 매개체는 유저들간의 실질적인 활동성이 될 것입니다.


🔸 콘텐츠를 소비하는 플랫폼보다는 유저가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이 성장세가 높을 것입니다. 

이전에는 쉽게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데 집중을 하게 될 것입니다.


🔸 기업의 이익 창출이 유저와 나누는 생태계를 바탕으로 각 개인의 브랜드화에 대한 현상이 가속화 될 것입니다.


🔸 이전에 어느나라에서 온 누구에서, 어느 기업에서 일하는 누구로 소개를 했다면 앞으로는 무슨 콘텐츠를 어디서 만드는 누구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 서비스와 프로젝트들은 여전히 중앙화적 운영이 되겠지만, 유저가 획득한 소유권 (NFT, Token등)은 무신용 기반 분산 원장 DB로 관리가 될 것입니다.


🔸 온라인 커뮤니티의 DAO적 운영을 통한 영향력은 기업의 마케팅과 제품 판매 방식도 변화시킬 것입니다. 

불특정 다수적 마케팅(TV,신문)에서 현재 온라인의 타게팅 된 개인 광고로 발전한 것처럼, 온라인 커뮤니티의 인터랙션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이 준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웹 3.0은 크립토와 블록체인 산업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태동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탈중앙화와 유저의 이익 분배등 기업과 프로젝트 입장에서 변화하는 생태계에 맞게 제품의 설계부터 유저의 행동 패턴까지 고려해서 만들어야지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지금부터라도 자신과 잘 맞는 커뮤니티와 프로젝트를 찾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유저의 이익 배분에 참여하고 웹 3.0의 성숙기를 맞이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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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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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Curt 22.09.06. 07:42

웹 3.0의 시대는 분명히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쪽 에서 인사이트를 얻었는데 블로그가 나온지 10년은 넘었지만 경제불황이 겹쳐서 그런지
블로그,카페,전자책,온라인 강의 이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도 생산자가 되는데 도움이되는 강의가 생산되고 판매되는 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앞으로 생산자, 퍼스널 마켓팅의 시대는 분명히 올것같습니다.
미리 준비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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