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5개
  • 쓰기
  • 검색

부동산 YTN 종부세 부담에 전셋값 급등...월세로 밀려나는 서민들

발롱블랑 발롱블랑
4235 1 5
게시판 운영규정 해당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서울에서 월세가 포함된 아파트 임대차 거래 건수는 5만6천169건에 달합니다.

임대차 계약은 전세, 월세, 준월세, 준전세로 나뉘는데 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치 이하인 임대차 거래를 말합니다.

준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치인 거래이고 준전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치를 넘는 거래를 뜻합니다.

월세와 준월세, 준전세를 합친 전체 월세 거래 건수는 이달 20일 기준으로 이미 지난해 11월까지 거래 건수 5만4천965건을 넘어섰습니다.

이 수치는 2011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은 것입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전체 월세 거래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만5천 건 정도였다가 점차 늘어나 지난해 처음으로 5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전세에서 월세로 밀려나면 주거 비용도 늘어나고 주거 상황 불안전성도 높아져 서민들의 생활이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월세가 폭증한 것은 지난해 7월 새 임대차법이 도입된 후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세입자들이 월세 시장으로 대거 밀려났기 때문입니다.

[박원갑 /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 : 고가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로 임대하려는 흐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집주인도 보증금을 되돌려 주기 위해선 목돈 마련이 필요해 당분간 전면 월세보다 반전세가 유행할 것 같습니다.]

월세 가격도 치솟고 있습니다.

서울아파트 평균 월세 가격은 지난달 123만4천 원을 기록해 작년 10월 112만 원 대비 10.2% 올랐습니다.

아파트 보유자들은 종부세 급등으로, 서민들은 전셋값 급등과 월세로 밀려나면서 힘겨운 겨울을 맞게 됐습니다.

 

 

부동산 거품 폭등에 금리는 계속 높이고..대출규제는 강화시키고..

전월세하던 사람들도 전부 월세로 밀리고 있는중..ㅠ어쩌냐 이거

신고공유스크랩
불콩 불콩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5

댓글 쓰기
profile image
발롱블랑 작성자 21.11.22. 01:43
비오네

한마디로 정작 필요해서 살려고 하는 사람들만 피해가 막심한거지..ㅠ월급으로는 도저히 답도 안나오고

profile image
2등 불콩 21.11.21. 23:55

에휴~~건물주나 집주인들 본인들은 손해 전혀안본다

종부세 낼때는 세입자한데 보증금올리고 전세를 완전월세로 돌리고...

서민만 죽어나는 꼴이다

profile image
발롱블랑 작성자 21.11.22. 01:44
불콩

돈있는 사람들만 돈버는 구조임..특히나 부동산은..서민들 월세살면서 사는맛 나려나 모르겠어ㅠ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