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화류계 체험기5

일단 이거까지만 쓰고 약속이있어서 내일또쓸게요...재밋게봐주시면 감사해요


여튼 이마자토칼부림사건때문에...밍숭맹숭하고 노는맛들려서 맨날 술퍼먹고 학교는 안다니고 깽판치던쯤에..

예전에 한국클럽에서 알던 누나에게 전화가 왔지..

오랜만이라고 전화를 받았는데...결국 그 칼부림한놈이 잡혔다고 하더라

공항인가 부두에서 잡혔대 한국가려다가...ㅡㅡㅋ

근데 이것도 진짜 웃긴게 미나미나 이마자토에서 일해본적 있는 한국사람들은 한다리나 두다리 건너면

워낙 동네가 좁아서 다 아는사람들이거든?ㅡ.ㅡ

어찌저찌 하다보니 나도 아는사람이더라고..........좀 찝찝하고 씁쓸하기도 하더라.

지금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재판인가 뭔가 진행중이라고하는데 잘은모르겠고...

여튼 이제 슬슬 출근을 다시 할 시점이다라고 생각을해서 가게에 간다고 점장한테 전화를넣었지.

3주동안 한국녀들이랑 놀다보니깐...한국녀들이 일본 호빠 가보고싶다고 하는애들도 많고해서...

한국녀들한테도 매상좀 뜯어먹을기회였ㅇ니깐...ㅡㅡ


일본호빠가 참 뭐같은게 뭐냐면 요즘은 초회한정요금이라는 제도가 있다는건데..

이 초회한정요금이 뭐냐면 처음 오신분께는 5천엔에 음료 무제한 제공이라는 개같은서비스임..ㅡㅡ;;

이걸 노리고 일부러 한번만 왔다가 담부터 안오고 어린 호스트들 전번따서 밖에서 만나서 따먹는

진짜 양아치같은 년들이 가끔 있는데...............


나보고 일본호빠 가보고싶다고 졸라대던 그년들도 결국은 그런 부류였던거야..

첫날 초회한정요금으로 마시러와서 술 완전 개 아작내고 스테이지에서 진상은 진상대로 부리고

나중에는 점장님 수트에 토했다............ㅡ..ㅡ;;;;;;;;;;;;;;;;;;;;;;;;;;;;;;;;;;;으시발

점장님 나중에 애들 보내놓고나서 한숨만 푹 쉬면서.........[야 시발 이거 알마니껀데...................]ㅋㅋㅋ


솔직히 그날 생각한게 한국망신 지대로시키는구나....저 깡년들을 어쩌냐....ㅡㅡ;;;이런생각...

그리고 그담날 그냥 출근하면서 애들보고 미안하다고 사과라도 하려고

우콘노치카라[우콘의힘] 이라는 일본판 컨디션을 한 20병 사들고와서 애들한테 나눠주는데...

애들 표정이 진짜 줫같은거야...왠 개쓰레기라도 본듯이..

당시에 친했던 애들이 몇몇있었는데 걔들도 완전 날 개호구보듯하는거야...ㅡㅡ


나중에 들어보니 내가 쉬는동안 밖에서 손님만나고 하는걸 애들이 캐치하다가 많이 봤는데

그러면서 자연히 내가 뭐.... 쌈마이호스트....ㅡㅡ이런 별명이 붙게되었었던거 같고

게다가 재출근한 첫날에 한국녀들 다섯명 데리고와서 완전 개판을만들어놨으니..

자기네들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좋을수밖에 없다고...........뭐 점장입에서 그런소리까지 들은마당에...

내가 데려온 한국녀들 5명과 애프터 나간 4명이 더 골때리는건 같은 호텔방에서 적나라한 파티를 벌렸다는거..................-.-;

빙신같은  그  호스트들은 또 그걸 자랑이라고 사람들앞에서 떠벌리고다닌거..........ㅜㅜ


이때 그냥 마음속으로 들던 생각이...

와 씨발 인생사 지미럴 존나 미라클하네....뭐 이런생각 ㅋㅋ ㅡㅡ

결국 나와 같은 파벌이었던 켄쨩과 나는 점점 가게에서 멀어지게 되었는데...

나머지 이야기는 내일 또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