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화류게체험기4

여기서 하나 이야기하고 넘어갈게 있는데

보통 일본 화류계는 크게 3가지 정도로 분류가 되

외국인들이 접대를 하는 외국인 클럽이나 라운지

보통 1인당 얼마씩 챠지 혹은 세트비가 붙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라운지의 경우 최소 5천엔부터 1.5만엔까지 붙기도 하고

보통 클럽의 경우 2만~3만엔 정도 붙지.

양주나 소주 한병 까면 바틀당 2만엔이나 3만엔이 기본이고..

둘이가서 놀면 그냥 7만엔은 생각해야하는게 기본이야.

한국인 클럽 . 중국인 클럽 .필리핀클럽 등등....불법체류로 일하거나 관광비자로 일하거나...

혹은 가짜로 결혼비자 만들어서 당당히 일하거나...................-..-

입국관리국에서 이런년들 단속하려고 한번씩 덮치는데..

그럼 소에몬쵸랑 미나미는 완전 한번씩 깽판나는거야

왜 흔히들 닭장차라고하지 버스인데 철창 겁나쳐잇고...

닭장차에 잡혀가는 한국녀들 나진짜 엄청마니봣다....ㅡ..ㅡ;;;

아는누나가 잡혀가서 입국관리국에 면회까지가봣음.....ㅋ

불법체류나 관광비자로 화류계 일하다가 잡히면 일단 무조건 강제출국+5년간 일본출입금지 디버프 먹음...ㅎ


여튼 두번째는 캬바레클럽. 속칭 캬바쿠라인데

캬바쿠라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접대만 하는 호스티스들이 있고

그리고 스테이지에서 쇼(쇼라고 하기도 뭐한게 그냥 아이돌 춤추거나 부채춤추거나 뭐....ㅡㅡ;;그런거....)를 하면서

접대도 하는 캐스터들이 있지.

2차 이런건 없고....뭐 아가씨들 지네들이 좋으면 나가긴 나가는데....뭐한다고 나가겠냐 부르는게값인데...ㅎ


세번째는 형아들이 제일 좋아할만한 소프란도.....(증기탕...ㅎ)인데..

보통 코스당 3만정도?? 한국 증기탕 그대로 생각하면될꺼야

소프에서 일하는 여자들이 가게오면 제일 진상이지......ㅠㅠ 진짜 죽이고싶었던적 많은데...후덜덜

그냥 하는일이 힘들어서 그러려니하면서 이해해주면 또 일본애들은 섬세해서 상냥하다고 막 달라붙고 그러더라고...

이런애들은 좋은게 돈도 잘쓰고 꽁x도 되게 잘줌....애프터하자고 하면 무조건 자러가자는거임....호텔비도 지네들이 다냄..ㅡㅡ

이런애들중에서 사이즈나오고 기마이 좋은애들 하나 잡고있으면 돈벌기쉽지........다만 소문이 안좋게나니깐 적당히 거리는두고..




갑자기 왜 이런이야기를 먼저 했냐면...

내가 어느정도 지명도 쌓이고 어께에 힘도 들어가기 시작할때쯤 참 지랄같은 사건이 터졌어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이마자토+츠루하시라는 곳이 있는데

한국시장+야끼니꾸집...뭐 이런상권이야 대충

한국사람이나 재일교포가 많이살고....한국시장도 겁나 크게잇거든?

MB가 옛날에 살았다던 생가도 거기서 한 20분 떨어진곳에있고...

이쿠노구 라는곳이 워낙에 한국 사람들이 많으면서 치안 안좋은곳이 되어놔서...


여튼 잡설이고....이마자토도 미나미와 마찬가지로 한국클럽이 많아.

그리고 그런 한국클럽에서 일하는 여자들을 겨냥해서 장사하는 한국 호스트클럽도 있거든?

그중에서 가장 탑이라고 일컬어졌던곳이 나도 소문만 들었는데 그게 바로 이마자토의 손오공이라는 한국호스트클럽이었지.

근데 이 한국호스트클럽에서 한국선수가 일본놈 배때지를 칼로 쑤신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어진겨..ㅡㅡ


이때쯤 미나미와 이마자토는 완전 뒤집어질수밖에 없었지... 그놈 잡으려고 입국관리국에서 뻔질나게 찾아오고 조사나오니깐

불법으로 일하는 여자들이랑 남자들이 일을 하러 못나오는거야.......일하러오면 잡히니깐..ㅡ.ㅡ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 당시에 이미지가 완전 바닥까지 떨어져서 장사도 되게 안되고....

더더군다나 나는 한국사람이니깐 왠지 좀 눈총받고 그랬지....그래서 가게를 3주정도 쉬게 됐어

가끔식 손님들만 밖에서 만나서 술먹고 호텔가고...ㅡㅡ

그리고 그때 대부분 내가 알던 한국여자애들이 일을 안하고 집에만 틀어박혀잇으니깐..

지네들도 심심한지 나 불러서 술마시고 그렇게 되더라구......그렇게 3주간 쉬면서 그냥 모아놓은 돈만 꼴아박았어..

일하면서 그래도 학교는 꾸준히 나갔는데 이때는 정말 멘붕와서 학교도 제대로 안다니구 그랬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