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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에서 온 스시녀 썰 .ssul 1편

박아바아
296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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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짝 언급했던거같은데 이번기회에 자세히 썰을 풀어보고자한다

(한류뽕외에는 괜찮고 착한아이였기때문에
기존의 스타일과는 다르게 디스글이 아님을 미리 밝힌다)


그녀의 이름은 리나에 나이는20살 이년은 한국어과도 아니고 it쪽이었는데

비원에이포? 라는 아이돌에 빠져서 한국에서 고시원에살면서 단기어학하는 한류암환자였다

그녀와의 첫만남은 미리 약속을하고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만났는데, 먼저가서 기다리고있던 그녀를 처음 본 순간

나는 경악을 금치못했다

그녀의 면상은 말그대로 '면상'이었고

타고난 못생김이 너무안타까워 뭔가 도움을 주고싶었지만

아쉽게도 잘생김은 기부가 안되니까..

이렇게 말하면 내가 외모지상주의라고 생각할지모르겠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여자외모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갔을 때

마누라 얼굴보고 "에이시발 "하고 돌아나올

정도만 아니면 된다는 소박한 기준을 갖고있는사람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 기준조차 통과못한것이다

어쨋든, 당황한 나와는 관계없이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하고

내팔을 잡고 앉힌 뒤 묻지도않고 아메리카노를 시켜줬다

그렇게 그날따라 유난히 더 쓴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그녀와의 첫만남은 시작됐다

이런 나의 마음과는 상반되게 그녀는 나에게 시종일관 미소로 대하고 별거아닌 이야기에도 크게웃어주었는데

그런 그녀를 보고있자니, 어쩌면 웃는 얼굴에 침못뱉을것도

없을것같단 생각을 할때쯤

그녀는 또다시 내손을잡고 밖으로 나가자며 리드했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이런 적극적인 여자를 본 적이

없었기때문이었을까

그녀가 조금씩 덜 못생겨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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