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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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호치민 가이드 정보글 , (교통/한류/메신저/착석바/기타)

익명_금수저울프
2081 3 6

<교통수단>

 

벳남은 Grab과 Uber가 갑이라서

택시탈 일은 거의 없을거야

우버는 그랩에 먹혀서 2018년 4월 9일자로 서비스 중단됐다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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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도에 찍은 골목 구석구석까지 데려다주더라

호치민내에서 어딜 간다한들 10만동(5천원) 이상 나오는 일이 거의 없음

그랩을 부를때 

 

바이크 or 차를 선택할 수 있는데

솔플이면 바이크를

2인 이상이면 차를 추천함

바이크가 빠르고 싸긴함 ㄱㅆㅅㅌㅊ

 

 

그나마 꽁가이 픽업해서 숙소로 이동할때 그랩 기다리고 있으면 좀 없어보이니까 

그럴땐 가끔 택시를 타긴 하는데

 

 

image.png.jpg

 

택시는 비나선, 마일린 두 군데를 사용하길

비교적 정직한 미터기로 과금하거든

 

그리고 흥정택시는 쳐다도 보지마

흥정택시는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할때 정도?

택시기사들 생존권때문에 공항 근처엔 그랩이나 우버가 못들어오도록 막아놨더라

하지만 난 싼걸 좋아해서 공항에서 좀 벗어난 후 부름ㅋㅋ

공항에서 택시 부를때는 믿을만해 보이는 카운터에서 접수해라

밖에서 '형님,땍씨?' 이지랄하는 놈들은 가볍게 무시

 

 

 

<한류버프>

 

그딴거 없다

물론 한류가 방송, 가전, 요식업계를 휩쓸긴했으나

그게 필핀이나 태국처럼 한남버프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오로지 돈이다.

 

존잘러들은 보통 가벼운 로멘스와 꽁떡을 꿈꾸며 방벳하지만

돈버러지 꽁까이들을 경험한 후 내상입고 전의를 상실함

 

말통하는 ㅎㅌㅊ자국남 > 말 안통하는 ㅅㅌㅊ외국남

 

이게 얘들 기본 마인드라 생각하면 된다.

아무리 니가 존잘이라도 벳남말을 못하면

걍 너는 돈많은 외국인 호구로 본다.

필핀, 태국에서 꽁떡해본 동발럼들은 벳남에선 멘붕올거임

백날 설명해봐야 와닿지 않을테니

직접 경험해보고 느껴라

 

그리고 벳남은 하얀피부에 병적으로 집착한다.

니가 까무잡잡한 편이라면 비비크림은 꼭 챙겨가라

 

또한 얘들 대부분 영어 못함 (여행자 거리 애들은 제법함)

벳남말 몇마디 해주면 존나 좋아한다

마치 미개한 반도ㅅㄲ들이 예전에 자주 썼던

두유노김치? 두유노싸이? 와 비슷한 느낌이라 보면됨

 

김치들이 많이 쓰는 벳남말

 

신짜오 (안녕하세요)

깜언 (감사합니다)

엠어이 (어이~, 애기야 등등 직원을 부를때)

띤띠엔 (계산해줘요)

 

바오 니우 띠엔 (얼마임?)

막꽈 (비싸다)

콤꼬띠엔 (돈없어)

싸우 (나빠,흥,칫,뿡)

못(1) - 하이(2) - 바(3) - 본(4) - 남(5)

사우(6) - 바이(7) - 땀(8) - 9(찐) - 므이(10)

 

 

 

<메신저>

 

얘들은 폰없이 못사는 폰중독 인간들임

한국이 카카오톡이라면 

벳남에선 잘로(zalo)를 많이 쓴다.

잘로는 무조건 설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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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과 연락은 페북

워킹걸과 연락은 잘로

 

그리고 너의 잘로(또는 페북) 타임라인에

꾸준히 사진과 활동을 올려서

나 이런 사람이요 라고 신뢰감을 주는게 좋다.

 

 

 

<착석바>

 

부이비엔 워킹스트리트를 걷다보면 

알록달록한 조명의 바 앞에서 

'오빠~'를 부르짖으며 호객행위하는 꽁까이들을 볼 수 있다.

주로 아래 빨간 동그라미 위치에 분포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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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까이들도 그날그날 출근하는 시간이 다른데

보통 저녁 8시쯤 되면 대부분 출근함

가게가 새벽 2~3시까지 장사하니까

롱픽업하려면 12시 좀 넘어서가는게 좋다

 

쪽수에 압도되지 말고 찬찬히 잘 살펴봐라

그러다 맘에드는 애가 보이면

손잡고 같이 가게안으로 들어가서 놀면됨

 

소이혹 유저들은 빠른적응 가능

단지 다른점은 바파인이 없고 (간혹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윗층에 떡치는 곳이 따로 없어서 호텔로 가야 한다는 점

 

LD는 보통 10만동(5천원)

빨통,응디 좀 쪼물딱거리며 놀다가 

LD 첫잔을 다 비워갈때쯤 미리 물어봐라

how much to go out with me?

 

라고하면 가격을 알려줄텐데

얘들 또한 평균가는 숏200, 롱300만동 이니까

혹시 터무니없이 높은가격을 부른다면 흥정해라

흥정해도 안되면 미련없이 나와라

괜히 나가지도 않는애 붙잡아놓고 LD 빨릴 이유가 없다.

 

만약 가격흥정은 되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나가기 곤란하다고 하면 

끝나는 시간 맞춰서 픽업하러 올테니 기다리라고 하면된다.

 

그런 경우는 미리 연락처를 따놓아라

얘들도 기본적인 상도는 있어서 

나중에 같이 가기로해놓고 바람맞히는 경우는 없으니 걱정 ㄴㄴ

 

 

 

<가이고이>

 

그냥 콜걸 사이트

콜걸이라고해서 니가 있는곳으로 와주는건 아니고

보통 자신의 홈그라운드 호텔로 너를 부를거임

구글에 gai goi 검색하면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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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동부터 200만동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론 100만동 이상 애들만 추천

그보다 싼 애들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될게야

 

애들 프로필에 전화번호가 나와있으니

거기로 sms를 보내면 돼

한국 관광객인데 만날 수 있냐고

영어로 보내든 번역기돌려 보내든 

일단 보내

 

그리고 얘들 답장 존나게 안하니까

한명한테만 보내지말고 여러명한테 보내라

그러면 그중 답장오는 년이 있을거다

그년이 호텔 이름을 알려줄텐데

그 호텔로 가서 대실 2시간 끊고 기다리고 있으면 됨

간혹 여권을 요구하는 호텔이 있으니

여권은 꼭 가져가라

 

 

 

<한인가라오케 팁>

 

졸리든 어디든 시스템과 가격은 다 거기서 거기다

꽁까이 수질이 관건인데

첫초이스가 보통 저녁 7시 반부터 시작이니

이쁜애 픽업하려면 최소한 7시까지는 가야한다.

 

안그러면 앞 테이블에서 이쁜애들 전부 빼감

서너 테이블만 거쳐도 수질 ㅈ망됨

난 첫빠따로 초이스하려고 작정하고 6시30분에 간적 있는데

나보다 더 빨리와서 대기타고 있는 놈이 있더라 미친ㅅㄲ..

 

그렇게 라면(꽁짜)먹고 담배피고 있으면

마담이 애들 우르르 들여보내 주는데

 

- 2차 안되는 애들 (생리중, 집안사정, 개인신념)

- 숏탐만 가능한 애들

- 롱탐 가능한 애들

이렇게 구획을 나눠서 세운다

 

어차피 우리 동발럼들은 떡이 목적이니 2차 안되는 애들은 쳐다보지말자

초이스 팁을 알려주자면,

널 보고 웃는애가 있을텐데 

너한테 호감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자본주의 영업미소다

존잘한테 띄우는 수줍은 미소랑은 다르니 거기에 동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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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보들이 흔히 생각하길,

표정 뚱~하거나 눈을 피하는 애는 백퍼 내상각이라 단정하는데

몇번 경험해본 결과..

룸안에서의 표정과 

침대위에서의 태도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룸에선 그렇게 싹싹하던 애가 침대에선 '오빠 빨리'를 외치는 통나무로 변하는 사건도 있었고

반대로 시큰둥하던 애가 침대에선 요부로 변해 ㅈㅈ가 완전 걸레가 되는 사건도 있었다

(참고로 이 ㅅㅅ머신은 가끔씩 따로 연락해 숙소로 부르기도 했다)

 

아무튼 술마시고 놀다가 10시쯤되면 계산하고 나가면 된다.

계산할때 꽁까이 비용은 숙소에서 따로 준다고 해라

만에 하나 꽁까이때문에 문제가 생겼을때 돈문제로 피곤해진다.

떡치고 후불로 직접 주는게 낫다.

참고로 떡 안치고 그냥 나갈거라면 꽁까이한테 팁 50만동 줘야함

 

 

 

<기타 QnA>

-베트남 남녀혼숙 불법아님?

 

ㅇㅇ 불법아님

2016년에 법이 바꼈다

아직도 벳남에선 미혼남녀 혼숙이 불법인줄 알고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딴거 없어진지 오래

하지만 5성급 호텔들은 아직도 관례적으로 조차지를 받는 곳들이 많다

혼숙보다는 ㅅㅁㅁ가 불법임

 

꽁까이랑 같이 택시타고 가다가 

공안한테 잡혀 털리면 빼박 ㅅㅁㅁ 혐의로 ㅈ되니까

숙소로 데려올때는 가급적 따로 이동해서

숙소에서 만나는게 좋아

 

 

-내상방지 방법이 있는가?

 

대부분 내상이라면 

롱끊어서 왔는데 아침에 주섬주섬 옷입고 집에 간다는 케이스일거다

일단 첫떡 느낌이 별로 안좋으면 

숏으로 바꾸겠다고 말하고

숏비용만 주고 돌려보내라

 

대부분 오케이하고 집에 간다

그리고 첫떡은 무사히 끝냈으나

아침에 통수를 칠 수도 있으니

첫떡 후 얼마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한번 더 하자고 찔러봐라

거기서 계속 거부한다면 

 

그거도 숏비용만 주고 돌려보내라

다들 알잖아

이렇게 의무적으로 억지로 떡치는 애들은

흥도 안나고 싸고나면 기분만 더러운거

빠른 손절이 답이다

 

이렇게 첫날 탐색전을 치른 후 

마인드가 검증되었다면

너의 인재리스트에 등록하고 꾸준히 연락해라

그리고 가끔씩 숙소로 불러서 개인거래 ㄱㄱ

 

 

-비아그라 팜?

 

태국만큼 약국이 많지는 않지만

집중해서 길을 걷다보면 pharmacy가 나타날거임

'아다그린'이라고 

베트남에서 만든 비아그라짭이 있음

물론 카마그라도 팜

정품 비아그라는 너무 비싸다 사지마라

진짜 정품인지도 의심되고

 

 

-한인타운 푸미흥

 

7군에 있는 김치마을

걷다보면 여기가 벳남인지 일산인지 혼란스러움

모든 간판이 한국어에 

심지어 벳남직원들도 한국말함

 

퀸비라는 유명한 떡집이 있으니 한번쯤 가볼것

(구글맵엔 폐업으로 뜰텐데 절찬리 성업중이니 걱정 ㄴㄴ)

그리고 여기 대부분의 마사지샵이 변마

너무 들락거리면 쉰김ㅊㄴ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게야

지도상으론 1군에서 그리 멀진 않은데 

 

저녁 5시~7시 러시아워에 차가 오지게막혀서 

이시간엔 절대 푸미흥으로 이동하지 말것

한국음식 먹고싶을때

아파서 병원에 가야할때

 

휴대폰 대리점에 가야할때

부동산 알아볼때

한국사람이 그리울때

이럴때 푸미흥은 참 좋은곳이다.

 

 

-벳남여자 외모수준은 어느정도?

 

방타이 방필 많이해서 미의 기준이 살짝 변형된 동발럼들은 예외지만

일반 한국사람 미의 기준으로 봤을때

와꾸는 벳남이 동남아 원탑이다.

 

물론 그래봤자 김ㅊㄴ보단 떨어지지만

게다가 개인적으로 난 응디성애자인데

벳남애들 하나같이 골좁이들이라 후한 점수를 주긴 힘들다

결론은 개인취향에 따라 다름

 

 

-벳남여자 ㄹㅇ 질투심 심함?

 

질투하고는 좀 다름

집요하다고 해야하나

상대방을 좋아해서 질투한다기보단

자신 외에 다른 여자는 용납못한다는 똥존심? 그런거

숙소에 도착하면 얘들은 휴지통부터 뒤져

 

콘돔 쓰고 버린게 있나

칫솔은 몇개인가

침대시트에 여자 머리카락이 있는지

폰 뺏어가서 갤러리랑 메신저, 통화내역 뒤져보고

ㅆㅂ 자신도 여기저기 벌리고 다니는 주제에 뭔 개지랄인지

암튼 떡치기전에 깔끔하게 청소하길 바란다

뭔가 들키면 기분 ㅈ같으니까

 

아님 '나 원래 이런놈이다' 떡밍아웃 하든가

저 질투심에 또 혹해가지고

'얘가 날 진심으로...?'

이딴 ㅄ같은 생각은 제발 하지말길

저런 모습조차도 다 계획되고 연출된거다

 

 

 

위 내용들 잘 숙지해서 한달정도만 지내보면

아아시발 이런곳이구나

어느덧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겨서

오늘은 어디를 가야할지

 

ㅈ을 어디로 향해야할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프로떡쟁이가 되어있을거야

다들 즐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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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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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위닝 20.12.04. 19:24

고생하셨네요 7군은 뭐 같은 곳이죠 남자고 여자고 벳남사람 무시하고 거들먹 거리고 서로 뒷통수치고 앞뒤가 다르고 되도록 안가고 안엮이는게 좋더라고요 골반은 좁은데 엉덩이는 애들 운동 열심히 해서 보기 좋더라는...

2등 위닝 20.12.04. 19:24

외모를 평할 입장은 아니지만 얼굴/피부는 어설픈 한국/일본 스타일이라 그 스타일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을거 같아요 스타일은 진짜 구립니다 태국보다

 

3등 ㅇㅇ 20.12.04. 19:24

특히 가라오케 팁은 개공감. 졸리에서 와꾸도 별로인데 마인드도 ㅈ같은 ㅆㅂ련 만나서 내상입었었음. 담날 일정 멘붕와서 조졌었는뎈ㅋ 시발 그리고 하나 더 팁을주자면 쇼업 할때 한국말 할줄아는년 손들어 하고 손드는 년은 겟아웃 히얼 고투 포워드 아웃사이드를 외치삼. 한국말 잘하면 룸에서는 대화가 편하니 좋겠지만 김치패치가 되었다는 반증이니

ㅇㅇ 20.12.04. 19:24

거의 내상각임. 나는 졸리에서 그랬고 친구는 마스터즈에서 그랬음. 난 마스터즈에서 무조건 얼굴 이쁘고 로리한애 초이스 했는데 한국말 영어 죠또 안되서 업소에선 한국노래 아는거 없다고 가만히 있고 부르스추자고 해도 부끄러운건지 내품에 안겨 가만히 있고 터치하면 막 빼고 그래서 죶내상각인가 체인지 해야되나 했는데

 

호텔에선 시발 무슨 여자친구랑 첫날밤 보내는거 마냥 수줍게 계속 내품에 안겨서 떨어지지 않으려해서 미치는줄.

음음 20.12.04. 19:25

한국에선 여자 못만날것 같은 사람들도 거기선 여자 3~4명씩 만나던데 한류버프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국에서보다 여자뿐 아니라 어딜가도 사람들이 더 친절하고 잘해주고 잘생겼다는 얘기는 많이 해줄껀데

kknd439 21.07.11. 16:02

좋은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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