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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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 도선(DO SON)에 대한 정보

익명_근육질늑대
6088 2 4

솔직히 도선이란곳은 전혀 몰랐었고, 하노이 여행을 한 후,
하롱베이 들어가면서 깟바섬에서 달콤하고 저렴한 꿈을 꿀 생각이었어

하노이를 여행 한 후, 하롱베이로 가는 중, 깟바 섬도 머무르기 위하여

깟바로 향하는 가는길에 친구가 도선을 알려줬고..


그때 부터 부랴부랴 인터넷 폭풍 검색을 하여 즉흥적으로 도선으로 갔지
덕분에 뻘짓도 많이 했구요 ㅋ...

뻘짓을 많이 한 덕에 형들이 혹시나 간다면 시간 절약을 위하여

하노이에서->도선으로 가는 방법


그리고 몇가지 팁? 정도와 제가 한 실수를 다른형들은 하지 마시라는 의미로 

실수들(?) 위주로 적어볼께

실질적으로 하노이에서는 정말 여행자 모드였어요.

왜냐하면~!
비싸 ............ 물론 한국 보다 싸지...!
하지만 도선을 방문하고 오니 하노이에서는 순수 관광모드였어

대신 어플로 작업(?) 해둔 몇 몇을 만나서 놀았어

->하노이에서는 그냥 놀기만 해도 될듯하다!!

 

 

 

 

1. 도선 가는 방법

아마도 한쿡에서 형들이 도선을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을꺼예요.


하노이-> 하이퐁-> 도선 으로의 방법과 
인천->하이퐁 공항 직항으로 오셔서 바로 도선으로 가는 방법이 있어요

저는 하노이, 하롱베이 모두 여행을 해볼 생각이어서
하노이로 갔었구요
하노이에서는 기차/버스편 이용하여 하이퐁으로 이동 하면 됩니다.

저는 버스편으로 이동 했어요


네이버 지식인을 찾아보다가..

"2015년 2월부터 하노이-하이퐁 간 신고속도로가 개통이 되었고,
하노이 Thang Long No. 1 아파트 앞에서 하이퐁 행 버스틀 타면 된다.


 'Duong Cao Toc'를 타면 급행으로
1시간 30분내외로 하노이에서 하이퐁으로 갈 수 있다. 
'Anh Huy' 버스를 타는것이 좋다!"

만 찾아보고 우버를 불러서 하노이 Thang Long No. 1 아파트로 갔어요.


주소는 "Chung cư Thăng Long Number One, Khuất Duy Tiến, Thang Long Number One, Mễ Trì, Từ Liêm, Hà Nội, Vietnam "

 


우버타고 앞에 갔는데 겁나 좋은 아파트 하나뿐이었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아파트에는 한국인 분들이 많이 사시는것 같음)
 

image.png.jpg


 

택시 타고 요기서내렸어요


하지만!!! 인근에 터미널은 전혀 보이지 않아서
나무 사이 보이는 커피숍에 들어가서 폭풍 검색을 했지요...ㅎ
 

image.png.jpg




버스 타는 곳은 제가 빨갛게 표시한 부분에서 타시면 됍니다.
현재 찍혀 있는 제 위치가 탕롱넘버원 아파트 입구예요~

표시한곳쪽으루 가시면........

image.png.jpg



이런 그냥 허허벌판 도로에서...........
기다리심 되더라구요..

저도 찾다 찾다 못찾아서...
여기 서 있는 베트남 남자애가 있길래
영어로 물어봤는데 다행이 약간 영어를 하는 친구여서..

"여기서 기다리면 된다. 나도 하이퐁에 가니 같이 따라와라" 하면서
베트남 여행 잘 하라며, 담배 하나 주고 불도 붙여 주더라구요
허허..여튼 참 친절했던 현지인 덕에 하이퐁행 버스를 탑승 했어요.
 

image.png.jpg



버스는 예전 한국 버스예요...ㅎㅎ
좌측 우측 이라는 글자와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의자 시트까지...ㅎ

요거 타시고 1시간 20분쯤 후, 하이퐁에 도착 합니다.

요때까지만 해도 도선의 정보는 전혀 없었고 원래는 하이퐁에서 선착장에 들러

캇바 섬으로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버스 타고 가는 길에 친구녀석이 도선이란곳 한번가보고 후기 알려줘 하고
도선에 관한 링크를 걸어주더군요..

오..유레카!

그래서 급히 행선지를 캇바에서 도선으로 변경 했지요!

하이퐁에서 내린 후, 우선 BIG C로 이동 했어요. 

 

도선 팁을 버스에서 광속으로 죠낸 빠르게 찾고 그 팁에서 말해준대로

빅씨에 들러 간단히 허기진 배를 달랜 후,  

선구자적인 형들이 올려주셨던 팁에서 본 대로

수건, 슬리퍼, 간단한 간식을 샀고, 빅씨 1층 뚜레주르에서
빵도 몇개 샀습니다.

 

특히 도선에서 수건 쓰지 말라는 말이 있으니 수건은 꼭 사가세요^^

 



-> 수건은 왠만하면 빅씨에서 사가자!

그리고! 간식거리 사가자! 밤되면 살때가 마땅히 없다

쇼핑을 마친 후, 난 택시로 이동했어, 여행자는 시간이 돈이야 ㅠㅠ

택시를 잡아서 "도선 호텔 많이 있는데로 이동해줘" 라고 이야기 했더니......
이양반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선 리조트에 내려주더군요.....

-> 여기서 팁...도선 갈때 택시기사에게 
"도선 붐붐"을 외치자.. 아니면 엄한 곳으루 갈 수 있다.


아...... 내리자마자 여긴 어디? 난 누구? ㅋㅋㅋㅋ.....
도선에 제가 간게 토요일이었는데 사람 정말 많아요..



2. 도선에서...

도선 리조트에서 나와서 그냥 무작정 걸어가는데 
사람이 바글 바글..

어느정도 걸어가니 해안가가 나오네요
 

image.png.jpg



정말 사람들이 바글 바글.....

이런곳에... 과연 내가 원하는 곳이 있을까?? 싶더군요..

 



물도 그닥 안깨끗한데..
가족, 연인 등등 엄청나게 와있었어요..

17년 봄, 도선에서 그날은

외국인은 저뿐이 안보였어요

한량마냥 어슬렁 어슬렁 구경하다 보니.. 한 삐끼가 접근을 하더군요.
한눈에 제가 한국인인걸 알더니 번역기로
좋은 방이 있다는 말을 하길래
오~? 여기군 하고 따라갔어요..
30만동 내고 들어갔고..
 

image.png.jpg



이 위치에서 묵었습니다.......

3층으로 올리길래 역시..! 후기에서 봤던대로 외국인은 3층으로 올리는구나!
머 그래 내가 인정해주지! 하고 짐 풀고 우선은
맥주 한잔 하러 나왔어요..

해안가쪽에 테이블에서 20,000동짜리 타이거 맥주를 시키고
 

image.png.jpg



베트남에서의 얼음은 위험하기에

(얼음 막먹으면 장염 혹은 물갈이 할 확률 높다 형들..조심해)

그냥 맥주만 마셨습니다.

죠낸 미지근해서 맛없.......더라..........

자 그리고 준비 해볼까!~? 하고 숙소에 왔어요.

image.png.jpg



숙소에 왔는데......
소위 말하는 마마상 파파상이 없어요!

올라오지도않고...
오토바이도 많다던데 오토바이도 단 한대도 안지나다니는 적막감.....

먼가 이상해서 내려가봤지....
아무도 없어...

정말 아!무!도!!!

18색깔!!!!!!!!정말 방을 파는 ㅅㄲ였다니!!!!!!!!!!!!!!!ㅠㅠㅠㅠ

진짜 죠오오온나 여기까지 와서 새장국 된게 넘나 억울 하더라..

 

그럼 뭐해 여기 영어는 안되니 누구테 물어볼 사람도 없고

여기 저기 이동 하고 걷고 하다보니 나도 겁나 피로감이 몰려서..

이불킥 한번 하고 그냥 잤어....쿨쿨........


개 더운데.....모기때문에 문도 닫고 잤어요..
에어컨이 있긴한데, 바람이 안나오는 장식품....

도선에서의 첫날은 일케 지나부렀어요..

담날 일어나서 다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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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호놀룰루 20.11.29. 12:14

후기 좋네요.

도선 말고도 하노라 주변 차로 30분 정도되는곳에 도선 처럼 저런데가있네요

익명_땀흘리는브로 22.07.29. 16:51
호놀룰루

어딘데여 알려주세여

2등 다리미 20.11.29. 12:14

도선 싼거 빼곤 뭐 읍다...종나 비위생적이다..

익명_근육질늑대 20.11.29. 12:15
다리미

위생은 아닌것 같긴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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