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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필리핀 앙헬] 워킹 과 KTV 후기

익명_북한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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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필리핀 앙헬 처음 방문....

 

우리랑 거래하는 일본기업이 거기 있어서 출장차 갔는데

 

알다시피 클락은 그지같이 출발도 저녁비행기에 귀국도 밤비행기라....

 

말이 2박4일 일정이지만 처음 출발한 날은 12시쯤 호텔 도착해서 그냥 자버려서 나에게 남은 일정은 하룻밤 뿐이었음 ㅋ

 

 

이틑날 출장 일정 후다닥 끝내고, 

 

나, 우리 회사 부장님(독실한 기독교인), 나랑 잘 노는 거래처 아재(일본인) 이렇게 3명이서 시내구경 나감.

 

맘 같아선 첫 필리핀이기도 하고 졸리비 먹고 싶었으나.... 부장님도 계시기에 그냥 일본 돈까스 먹음...

 

저녁 그렇게 빨리 먹고, 부장님 오셨으니 마사지 한번 받았는데, 

 

내 마사지 해주는 아가씨가 상당히 예뻤음. 근데 너무 말라서 마사지는 전혀 시원하지 않음... 좀 거시기한 마사지였으면 시도라도 해볼텐데 부장님도 계시고 참았음.

 

 

부장님은 이제 저녁은 젊은 사람들끼리 놀라고 자기는 들어가고,

 

워킹스트릿으로 들어갔음.

 

우리랑 거래하는 일본 기업이 태국에도 있어서 태국도 자주 갔는데, 역시 태국이랑 비교하게 되더라고....

 

태국 소카나 나나, 파타야 워킹스트릿보단 규모는 확실히 작음. 

 

근데 확실히 가성비는 좋더라구. 고고바 평균 음료대가 120~150페소 선이니 가볍게 돌아다니긴 좋은 듯.

 

와꾸는 복불복이 심함... 태국도 그렇겠지만 편차가 태국보다 심하단 인상을 받았음.

 

하여튼 그렇게 고고바 3개 정도 돌았나? (한 가게당 30분 이상 있진 않았음)

 

고고바는 워낙 태국에서 많이 가서.... 고고바로 피니쉬는 뭔가 부족한 상황이었지.

 

게다가 법카를 가져왔는데 뭔가 접대했다는 영수증이 필요하긴 했었어 ㅋㅋㅋㅋㅋ

 

 

그래서 선택한게 코리안 타운을 가서 ktv를 가자는 것이었음. 

 

트라이시클 타서 기사한테 코리안타운 가자 해서 한 10분 달려서 코리안 타운 도착. 

 

 

한국어 간판 적당히 찾다가 텐프로라는 곳 들어감. 

 

사장은 여행갔다 그러고 마마상만 한명 있드라구. 필리핀인인데, 꽤나 귀염상이었음.

 

하여튼 뭐 주대 설명 들었었는데 잘 기억 안남... 맥주10병에 소주2병or양주1병 해서 4000페소였던거 같은데.....

 

미안해 내 돈쓰는거 아니라서 기억을 못하네.

 

 

하여튼 이제 쇼업 들어오는데....20명 정도 들어왔었나?

 

솔직히 80퍼는 버려도 돼. 임신한거 아냐? 라고 할정도로 배나온 처자도 있고..... 

 

개중에 정말 이뻐보이는 처자 있었는데 당연하지만 일본인손님한테 선초이스 줘서 뺏김. 

 

난 그 다음으로 좀 괜찮아 보이는 처자 골랐는데....대박을 뽑아버림.

 

 

21살에(정확하지 않은지는 모르겠지만, 내가봐도 20대 초반은 확실함)

 

얼굴은 예쁜 박나래 정도?  (인터넷에 박나래 리즈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 딱 닮음)

 

키는 152~4정도로 작았는데 몸매가 ㅓㅜㅑ....

 

반대로 일본인 손님이 채간 제일 이뻐보였던 처자는 막상 가까이서 보고 입 여니까 좀 인상이 다르더라고 ㅋㅋㅋㅋ

 

몸매는 좋은데 25살에 3살 아들하나 있다고 하고 ㅋㅋㅋ

 

 

하여튼 마시는데 한국ktv라고 해서 여자애들이 한국어 할줄 아는건 아니더라고....

 

간단한 안녕하세요, 오빠, 건배, 사랑해요... 뭐 이런단어만 하는정도? 물론 k-pop 좋아하고 한국어 잘하는 아가씨들도 있다고 하네.

 

내 파트너도 뭐 그닥 한국어를 잘하는건 아니어서...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엔 문제가 없었음.

 

초반엔 약간 서먹서먹했었는데... 술 들어가고 하니까 여자애가 마음을 열게 됨. 

 

마침 내가 딱 향수가 떨어져서 갈때 향수를 사갔거든? 향수 딱히 뭘 고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번엔 조말론런던을 작은거 하나 사서 뿌리고 갔더만

 

애가 내 목에 코 파묻고 스읍~스읍~ 하면서 굿~~그러는 거임 ㅋㅋㅋㅋㅋ

 

일손님쪽 여자애가 분위기 재밌게 잘 해줘서 얘기 재밌게 하다가

 

어쩌다 성형 햬기를 하게 됨.

 

너네 성형한거 아니냐, 애도 낳고 그랬는데 몸매 그정도면 성형이다. 너도 21살인데 가슴 그렇게 큰거 말 안된다. 

뭐 그냥 이렇게 농담조로 얘기했는데....

 

내 파트너가 내 손 잡더니 지 옷 안으로 가지고 감. 그러더니 이래도 성형이야? 이럼 ㅎㄷㄷ

 

근데 그게 진짜 한손에 겨우 다 들어오는....내가 슴믈리에라 잘 아는데 꽉 찬 D컵 정도였음.

 

아 오늘은 얘로 정했다 하고 적당히 놀다가 계산하고 데리고 나옴.

 

아, 6500 페소 카드결제하고 (주대인데....술을 한두병정도 더 시켰었어)

 

웨이터들 3명 팁 100페소씩, 마마는 500페소 정도 줬던 걸로 기억함. (마마상이 노래를 잘함 ㅋ)

 

그리고 아가씨들 데리고 나오는건 명당 4000페소씩 현금으로 줬고.

 

가게에서 차로 데려다 주는거 타고 호텔 돌아와서 샤워하는데....

 

ㅓㅜㅑ....젊어서 그런지 애가 몸매가 탄탄했음. 또 힙업도 제대로 되있었음.

 

하여튼 그렇게 일을 치르는데.... 확실히 스킬은 평범했는데 몸매랑 쪼임이 너무 좋았음.

 

거사를 치르고 누워서 서로 얘기 간단히 하면서 쪼물딱쪼물딱 하는데 다시 임전태세가 됨. 

 

여자애가 한번 더할까? 하는데 내가 "미안...내가 콘돔이 방금 쓴 그거 하나가 전부임..." 그러니 애가 자기 가방에 있다고 하면서 꺼냄.

 

이런 준비 철저한 녀성을 보았나....결국 어렵사리 2차전 끝내고 같이 잠듬.

 

다음날 아침은 아침식사를 부장이랑 같이 해야되서 일찍 일어남.

 

 

모닝라이즈 된것 보고 여자애가 또 만지작 거리더니 결국 3차전. 

 

아침까지 완벽하게 케어하고 갈려고 하는 여자애 택시비 100페소 쥐어줘서 보냄.

 

 

결국 둘이서 15000 페소정도로 가성비 좋게 놀았음.

 

처음 가는 필리핀인데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음.

 

다음주는 베트남 출장 다녀오겠음.

 

아 글쓰면서 시간 잘때웠다.

 

 

3줄요약

 

1. 필리핀 고고바는 태국 고고바보다 와꾸 편차가 심한 편.

2. 코리안ktv는 80퍼는 버리고 개중에 이쁜 애들 잘 골라야함.

3. 필리핀 한번쯤은 꼭 가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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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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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파미로 20.11.24. 13:30

필핀 가보고싶긴한데 좀 무서움

2등 커스 20.11.24. 13:30

ㅋㅋㅋ.....아직도 필리핀 파는 약장수가 있네......당췌 뭔 가성비가 좋다는 거야.....뭐 박나래???..........눈이 학문에 박혔나

3등 노스본 20.11.24. 13:30

거품무는데는 다이유가잇거늘 ㅋㅋ 태국서 뿌잉 사먹다가 필애들 와꾸보는순간 기겁할거다 특히 앙헬 시발 거긴절대가지마라

라떼 20.11.24. 13:30

진짜 이번에 아는 동생따라 앙헬 첨 가봤는데 낮바, 밤바 8~9곳 간거 같은데 동생이 엘디사준다고 제발 앉히라고해도 옆에 앉히고 싶은애 한명도 없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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