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6개
  • 쓰기
  • 검색

미주(기타) 쿠바여행 후기 써봄 2

익명_프랑스늑대
4165 5 6

내가 여기서 쿠바 후기 보면서 느낀건데, 살짝 msg가 쳐져있음

 

나도 테매 나나플라자 소이카우보이 워킹 가봤고, 폴란드 오들로티로 프라이빗, 체코 업소 가봤는데 외모랑 몸매는 태국보다 당연 높지만 미녀들의 천국은 절대 아님.

 

중남미 특유의 미녀상이 우리네 미녀상과 미묘하게 다름. 그리고 뭐 10쿡이니 20쿡이니 한다고 하는데, 나도 시도는 해봤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면된다.

 

image.png.jpg

 

미국 캐나다형들 자주보이고 그쪽 출신 늙다리들 존나게 보임. 진짜 춤추는 클럽이랑 한국신술집(이것도 클럽이다) 이렇게 나눠져있음.

 

진짜 춤추는 클럽은 관광객하고 현지에서도 기본은 하는 애들이 자주오고 좀 더 이쁘고 비쌈. 일반 클럽은 앉아서 술마시는 곳인데 백인 노인들이 존나게 앉아서 돈질하고있다. 

 

오후 6시에 리브레 호텔 맞은편감. 카페에 여자들 모여있고 어제 10쿡 준 삐끼가 달려오는데 무시하고 직접 찾아가서 얘기함.

 

어제는 내가 너무 늦고 급해서(서유럽, 미국, 멕시코 돌면서 한번도못함) 100쿡에 삐끼 10쿡을 썼지만 이번에는 양키성님들 후기대로 10~20쿡에 성공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음.

 

역시나 안됌. 여자들은 무조건 100쿡 먼저지르고 서서히 낮추는데, 마지노가 40쿡. 약간 떨어지는애가 투샷에 50쿡, 택시비랑 술한잔 값 10쿡 받겠다는데,

 

내가 거절. 여기에 여자 열두어명 앉아있었는데 대충 한번씩 얘기하니까 한시간 금방감. 그러더니 슬슬 삐끼가 양키들 데려오기 시작.

 

양키랑 나랑 눈마주치고 서로 비슷한 동류란거 알아챈후에 한마디씩 하면서 시간보냄. 결국 그 형은 하나 데리고 나가더라

 

나는 이번에 좀 앳된 여자애 고름. 화장 안한 아리아나 그란데 수준? 아리아나 그란데에 조명 화장 제낀수준. 40쿡에 데려와서 같이 샤워하고 ㅇㄹ받고 뿜뿜함.

 

근데 시벌년이 바로갈려고 하길래, 기다리라고 하면서 안고 애인모드함. 그러고 삼십분있으니까 다시 가겠다고 하더라. 근데 다시 발기해서 20쿡 더줄테니 한번 더 하고 애인모드 좀 더 하자고 해서 그렇게 함.

 

다시 리브레 호텔 가는데 가게에서 늙다리들이랑 볼만한 여자들이 손에손잡고 나오는거여. 그래서 궁금해서 가봤더니 명칭은 클럽인데, 걍 일반 술집임.

 

들어가봤더니 길거리보다 이쁜 애들이 10~15명있었음. 물어보니까 가게 주인은 술 웃돈주고 팔고 + 호객비 받고 여자는 픽업기다리는 곳이더라.

 

그래서 깨닫고 주변 둘러봤더니 다 이런곳임. 클럽이나 펍? 이런 명칭인데 안에 여자들 있고 늙다리랑 소수 젊은 백인들있고 여자들 10~15명. 

 

길거리랑 클럽차이가 대충 이런건데, 길거리가 좀 더 싸고 못생김. 못 봐줄 얼굴은 아닌데, 그렇다고 쿠바까지 와서 돈 주고 하기에는 생각이 들만한???

 

물론 개중에 진주도있지만, 그거 찾자고 고생하기 싫어서 이때부터 클럽탐험 다님. 근데 이미 두번빼서 얼굴들만 확인하고 복귀

 

셋째날, 숙소 주인집 아들놈이 재미봤냐고 묻길래 클럽갔다고했음. 춤 잘추냐고 묻길래, 술만 마시는 곳 아니냐고 해서, 아들놈이 춤추는데 데려다 준다고함.

 

 이력서 쓰면서 하루종일 보내고 진짜 클럽감. 확실히 관광객들하고 좀 꾸미는 여자들 있고 젊음이 있다보니 훨좋더라. 놀다가 후커같은 애한테 술마시면서 나가서 놀자고 하니까 말을 돌리더라.

 

숙소 주인집 아들놈이 돈줘야한다고 하길래 깨달음. 역시 클럽에서 픽업은 돈이지. 시간당 100쿡 달래. 듣고 흥정하는데 80쿡밑으로는 안내려가더라.

 

그래서 쳐내고 몇명 더 찝쩍댔음. 근데 진짜 다 80쿡 70쿡 밑으로 안내려가. 확실히 이쁘고 꾸민 애들이고 젊고 돈많은 미국 캐나다형님들이 슬슬 데리고 나가니까 몸값이 높겠더라 싶더라.

 

근데 리브레호텔이나 길거리나 술집의 시간당 30~40쿡 여자들보다 두배만큼 이쁘냐고 하면 노. 그냥 좀 더 잘꾸몄을뿐임. 그래서 숙소 아들한테 고맙다고 술한병 쥐어주고 나는 리브레호텔 근처 술집들 감. 근데 갔더니 딱 내 이상형이 하나 있더라고.

 

 

image.png.jpg

 

동양애처럼 생긴 라티노였는데, 손님이 없어서 여자 세명이서 늙은이 하나한테 아양부리던거 술 한잔 사주면서 데려옴. 참고로 한잔에 5~10쿡이다.

 

그리고 들어가서 바로 나올거 아니고 앉을거면 무조건 한잔 마시고, 여자랑 대화하다 바로 나가도 좋은데 노인네들은 단골이라 그런지 여자애한테 하나 사주고 주인하고 잡담하고 그러더라.

 

장기로 갈거면 그렇게 해봐. 여튼 마음에 드는 여자애한테 하룻밤에 얼마냐고 물음. 나 5~6번 할수있다고. 여자애가 200쿡 부르더라. 황당한척하면서 실랑이 벌이다보니까 120쿡까지 떨어짐.

 

내가 그래서 너 4일동안 아예 하루종일 같이 있는다고 하니까 깜짝놀라하더라. 대신 4일 합해서 600쿡 줄테니 아예 계속 같이있자고 했음.

 

그렇게 돌아와서 상상하던 거 다함. 이상형이 아이돌가수였는데, 그거랑 비슷하게 생겨서 첫날 기본적인 ㅇㄹ 69 ㄸㄲㅅ 다 하고 4번 뿜뿜함.

 

느지막히 일어나서 주인집 아주머니한테 웃돈주면서 아침 이인분 받아와서 같이먹고 말레콘 같이 거닐고 샤워하고 다시 뿜뿜. 저녁에는 밖에 나가서 식당가고 술 한잔 마시고.

 

경찰들이 가끔 막아세우는데 오히려 당당하고 내가 스페인어로 친구라면서 스페인어 배우고있다고 하니까 넘어감. 물론 안 좋은거는 거리 두면서 걸어서 안걸리는거.

 

그렇게 여행 3,4,5,6 일을 짐승처럼 밥먹고 뿜뿜만 하면서 지냄. 마지막날 술 많이먹고 여자애가 취해서 노콘돔으로 했는데, 여자애가 진짜 화엄청 내는거 사랑한다고하면서 안고 달래고 다시 하니까 겨우 넘어가더라. 물론 노콘섹 두번의 댓가로 100쿡 더줬다.

 

여튼 그렇게 3,4,5,6일은 여자 한명 데리고 다니면서 600+200쿡 주고, 저녁식사한번에 2인 30~40쿡내외 나오더라. 숙소에서 먹었던 적도 있고

 

그리고 식당다니면서, 길거리 다니면서 본건데 후커아닌것처럼 보이는 여자는 생각보다 잘 안 넘어온다. 걸어다니는 여자 전체가 후커라고 말하는거는 진짜 개허세임.

 

다만, 그렇게 꼬신다음에 괜찮은 식당으로 데려오던데, 영어 스페인어 두개 할줄 아는 내입장에서 보니까 백형들도 열심히 안간힘 쓰면서 좋은감정으로 침대가려고 노력하더라.

 

다만 아예 돈질하는 노인들은 걍 여유로움. 이상형한테 슬쩍 얼마받냐고 물어보니까, 노인네들 한번 하면 걍 30~50쿡 준다더라고. 내가 간게 비성수기인데,

 

비성수기때는 관광객이있어도 ㅅㅅ관광이 많은게 아니라서 생각보다 고객도 적고 그래서 4일짜리 장기도 자기한테 좋다고 하더라. 아마 내가 좀더 깎았으면 하룻밤 100쿡 밑으로 내려갔을듯.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6

댓글 쓰기
1등 킹기 20.11.21. 18:57

ㅋㅋㅋ 진짜 내가 쿠바 치안 조금만 좋았어도 무조건 갔는데 치안 안 좋고 갈 명분이 없어서 포기. ㅠㅠ 부럽습니다 형님

1111 22.11.20. 08:36
킹기

치안 좋은데... 체감상 서울보다 안전.

2등 어무기 20.11.21. 18:57

ㅊㅊ 행님 언어의마술사시네야

일위 20.11.21. 18:57

길거리 다 미녀는 아니지만, 몸매 되고 마인드 좋은 애들 많던데... 한국에서 길에서 괜찮은 애한테 가서 5만원에 자자고 하면... 여기는 가능한 곳. 2~3시간 돌아다니다 5번 정도 시도하면 1번 성공. 나쁘지 않던데.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쿠바여행 후기 써봄 2"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