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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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여행 정보 공유

ㅁㅁㅁ
995 6 4

판사님 이거 제가 꿈꾸고 적은 소설입니다

 

 

1.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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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타고 갓다옴

 

인천 출발 기준으로

 

앙헬은 거의 언제나 매진될정도로 인기있는 노선이라 비수기 아니면 언제나 표값이 비싼데 

 

세부 행은 싸고 표가 많은게 장점인것같다

 

마닐라는 에어아시아 싸게하면 줫나 싸게도 되는데 이번에 갈라면 30장 넘게 달라하니 비싸서 패스

 

태국은 이번에 시기가 좀 안좋은것같아서 안갓고 베트남등 다른 동남아는 내 관심에서 없으니 제외

 

앙헬이나 방콕행하고 세부행하고 다른점은,

 

세부는 가족 단위 리조트 여행자가 많다는거임.10살 미만 꼬마들이랑 같이 가는 가족들 많은데 시끄럽다

 

특히 이런 꼬마들 먼저 내리라고 좌석배정이 다 앞쪽에 몰려있어서 앞쪽에 자리잡으면 비행시간 내내 시끄럽고 툭툭치고 괴로울수도 있음

 

요즘 애엄마들은 자식관리안함. 심지어 노인네들 모시고 가는 경우도 많아서 통로에서 마주치면 느릿느릿 살짝 짜증난다.

 

그리고 비행기 티겟값이 싸다보니까 해외여행 첨나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 노인네들 죄다 입국할때 세관신고나 페이퍼폼 같은거 받으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서 계속 어깨 넘어로 툭툭치면서 물어봄. 뭐 어려보이는 내가 잘못이지 ㅎ

 

그 외에 땅콩한테 조련당한 승무원 서비스같은건 정말 친절한데, 좌석이 좁아서 밤비행기로 귀국할때는 잠자면서 오기 너무 불편함. 꼬우면 돈벌어~

 

돈없는 거지인 나는 이정도면 만족 ㅋㅋ

 

 

공항면에서 말해보자면 마닐라 공항이랑은 좀 분위기가 다르다.

 

마닐라는 비행기 시간 기다리는 양키들처럼 공항 통로에 푹 퍼져서 시간 보내는 배낭여행자 분위기 낼수도 있고, 그냥 식당에서도 먹고 쉴수가 있는데

 

세부 막탄 공항은 쉴만한 자리가 좀 좁고 미리 올라가서 항공권 받고 쉬려고 하면 가드ㅅㄲ가 안된다고 막음..4시간전에만 올려보내주더라

 

식당도 하나밖에 없고 가격도 줫나 비싸고 공항 1층에 졸리비는 내국인 전용이고 외국인은 못쓰게 막음 ㅋㅋㅋ 외국인은 졸리비보다 2배 이상비싼 식당한개뿐

 

막탄 공항내에서 쉴생각하지말고 거기 길건너에 도보로 갈수있는 워터프론트호텔 카지노, 오로라 ktv, 기타 한인운영 마사지샾 많으니까 거기서 시간뻐기다가 오길

 

그리고 세부에 모든 공항직원들은 거의 한국말 할줄안다(지가 주로 쓰는 멘트 외워서) 그 정도로 한국인들 많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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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카드 있으면 라운지가던가..나는 걍 공항앞 ktv에서 최대한 뻐기다가옴

 

 

2.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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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탄쪽 리조트 몇일, 세부시티 저가호텔 몇일 이정도 있다가 왓는데

 

둘다 가격대비 시설이나 서비스 만족스러운 수준. 신용카드혜택 잘 이용하면 리조트+1일 되는거 많은데 이거 금액차이가 크니까 

 

잘 알아보고 가면 좋을것같고..세부 저가호텔은 ㅆㅂ 앙헬 분위기 내려고 더럽게 놀아보자 해서 잡앗는데

 

앙헬쪽에서 같은 비용주고 잡은거보다 모든면에서 깨끗하고 친절하고 시설도 좋고 프론트데스크애들도 괜찮앗음

 

필핀 줫나 못산다고 속으로 무시해서 앙헬이나 세부나 다 ㅄ 똥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세부는 나름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급이니까 

 

마닐라 다음으로 큰곳이니. 필요한건 다 있더라

 

 

3.음식

 

사실 나는 필리핀 몇번 갓다온것도 아니지만 음식면에서는 잘 모르는게..필리핀 갈때마다 다른분이랑 동행했고

 

일행들이 한국음식을 선호하다보니까 현지식을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엇음

 

그래서 이번에 세부 갓다오면서 필리핀 음식을 많이 먹어봐야겟다고 생각하고 기대도 잔뜩했거든

 

특히 세부갓다온 사람들 블로그에 보면 세부 아얄라몰 식당에서 먹은거 사진 올리고 죄다 싸고 맛잇다는 평이 자자해서 기대를 했는데

 

뭐 간단히 말하자면 필리핀 음식 줫나 맛없고 짜고 수준이 낮더라. 필리핀이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필리핀 음식이 수준이 낮음

 

그니까 멕시칸 푸드, 타이 푸드, 무슨 대만식 샤브샤브 이런거 시키면 그냥 먹을만하게 나오는데 돈을 얼마를 주던지 간에

 

고급이고 저급이고 필리핀 요리를 시키면 한번도 맛잇게 먹은적이 없엇다

레촌, 낑깡?꽁깡?, 판싯?. 아보도?아도보, 참치턱살, 초리조,망구스 구이 등등 (갓다온지 일주일도 안됫는데 벌써 희미하네 ㅋㅋ)

 

죄다 ㅆㅂ 줫나 맛없고 짬, 터무니 없을정도로 짜다는것만 알면됨. 특히 다른것보다 레촌에 실망을 많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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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ㅅㄲ 돼지 통구이거든..그럴듯하게 보이는데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전기오븐통닭에 구운거처럼 쫄깃할줄알앗는데 "돼지 비린내" 가 나더라 불에 구운건데

 

기름도 줫나 많고..껍데기는 바삭한게 아니라 질겨. 내가 싸구려 먹은거면 말도 안함. 세부에서 젤 좋은 레촌집 찾아가서 먹은거임.

 

그리고 무슨 망고가 싸니까 망고먹을때마다 개이득 이러면서 쳐먹는데 망고가 옻나무과 과일이라서 많이먹으면 굉장히 몸이 피곤해지는 과일임

 

애초에 옻오른다 이런말도 있을만큼 가렵게 만드는 식품인데 그거좀 싸다고 많이먹어야 남는거라면서 망고 미친듯이 사가지고

 

식당가서 코케이지 맡겨서 1인당 망고 그 자리에서 2~3개씩 까먹은 한국인들도 봄 ㅋㅋㅋ ㅆㅂ 동남아가면 그런거 좀 잊고 그냥 살면 안되나

 

그맛에 가는건데 거기 가서도 뭔가 가성비로 이득을 볼려고 ㅋㅋㅋ 식당가서 50페소 주고 지가 사온 망고 깍아달라해서 쳐먹고 있더라

 

그 인간들 아마 여행 내내 컨디션관리도 힘들듯 ㅋㅋㅋ 

 

그리고 그외에 무슨 깔라만시 쥬스, 부코쉐이크, bo's 커피 등등 죄다 줫나 맛없더라. 뭐든지 첨보는 시킬때는 크기 제일 작은거 골라서 2~3번 맛보고 맛없으면

 

버려라. 싸다고 큰거 시키지말고 ㅋㅋ

 

그리고 아얄라몰에 있는 챠우킹에서 할로할로 쳐먹엇는데 설사 걸려서 똥 질질 쌋다. 얼음먹은곳 거기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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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남아가서 얼음있는거 먹으면 언제나 배탈나는걸 알기때문에 KTV가서도 양주담아먹으라고 나온 얼음도 안건드리고

 

맥주 그자리에서 오픈한것만 마시고 그렇게 주의를 기울엿는데도

 

결국은 또 설사를 하고 말았음. 아얄라 대형 쇼핑몰에 있는 큰 대형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에서 관리하는 얼음조차 대장균이 있다고 하면 ㅆㅂ 걍 동남아갈때는

 

설사약 무조건 챙기는거라고 보면 될듯

 

 

4.낮에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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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탄 - 호핑투어, 오슬롭 고래상어투어 ,산악 승마, 캐녀닝, 스킨 스쿠바 다이빙 등 해양 스포츠 위주,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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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 닭싸움 도박장 구경 (데헤라 파이트클럽 이라고함 택시기사한테 물어봐서 감), 산토니뇨 성당 

 

도교사원은 안갓다 짱깨ㅅㄲ들 보기싫어서 ㅋㅋ

 

 

뭐 일단 세부는 진짜 조금있다가 말하겟지만 밤문화 가성비 쉣더퍽 앰창이기때문에 여기 맴매 하는분들은 줫나 가성비 안나오는 곳인데

 

이 낮에 하는거가..상당히 괜찮아 ㅋㅋ 파타야보다 바다가 훨씬 깨끗하고 맑고 좋더라

 

막탄에서 한건 전부다 추천할만큼 재밋엇다..이렇게 재밋게 논게 마지막으로 언제인가 싶을만큼 재밋엇음

 

마사지 받으면서 영화속 마피아ㅅㄲ처럼 쳐 늘어지고 있고..밤문화가서 하우머치? 이지랄하는것도 내가 원래 그런사람이 아닌걸 아니까

 

뭔가 가면쓰고 하는것같자나 (어차피 한국돌아가면 월급쟁이 노예신세인데 아닌척 해봐야 뭐)

 

근데 저런 액티비티하니까 좀 피곤하긴 해도 재밋엇다 

 

카지노는 앙헬과 마찬가지로 현지인한테도 개방을 하니까.. 현지인들 돈없는데 뭔 도박을 하겟냐 죄다 슬롯머신이고 낮에가서 그런지 몰라도

 

블랙잭 테이블 중에서 돌아가는거 2개정도? 홀짝 이정도 ㅋㅋ 그냥 구경만 하다가 옴

 

닭싸움 도박장. 이거는 택시기사한테 물어봐서 찾아갓는데 망고스퀘어에서 택시타고 10여분내로 간듯

 

외국인 거의 없고 돈은 안걸엇다 어떻게 거는지 몰라서 ㅋㅋ  그냥 한번쯤 볼만함

 

그담에 혼케라? 홍케라 라고 로컬 홍등가 거리가 있다는데 위험하다고해서 밤에는 안가고 낮에 가봣거든 ㅋㅋ 우리나라 빡촌처럼 유리방같은거 어떻게되있나 볼라고

 

택시 타고 가는데 기사가 자꾸 나보고 "DO YOU HAVE CONDOM?" 이러는거야 콘돔있냐고 그래서 계속 있다고햇는데 계속 물어보는거야 못믿겟다는거처럼

 

근데 CONDOM 이 아니라 CONTACT 콘택트 였음..연락책..그니까 아는 포주있냐 이거지 ㅋㅋ 낮에가니까 밤에는 어떻게 생겻는지몰라도

 

누가 여기 밤되면 빡촌거리입니다 라고 말안해줫으면 몰랏을만큼 유리방같은것도 없고 비키니바 간판처럼 보이는거 한개뿐임 

 

택시 기사가 우려한대로 나는 CONTACT가 없었고..낮에가니까 영업하는 년도 없고..거기 자코살렘, 혼케라 거리 구글맵으로 보면서 30분동안

 

쭉돌았는데 뭐 없음 그리고 거기가 로컬 막탄 클론? 지역이라고 위험하다고 외국인가면 다 쳐다본다 이런말 많은데 그냥 계속 계속 뺑뺑이 돌아도

 

쳐다보는 사람도 없더라 물론 줫나 못살긴함 

 

 

5.쇼핑

 

가기전에 뭘 사오면 좋을까 싶어서 검색해봣는데 역시 살만한건 후진국답게 단 하나도 없고

 

보지먹으러가는거 외에는 기대할게없는곳임 (가보고 나서야 필리핀 바다가 오지게 좋다는걸 나중에 알았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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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kahal 이라고 코코넛통에 담겨져 나오는 술이 예뻐보여서 하나 살라고 아얄라몰이랑 면세점 뒤적뒤적 햇는데 없더라

 

람바녹이라고 코코넛증류술은 아얄라몰에서 팔면 살라고햇는데 발견못햇고 면세점은 80불ㅆㅂ 비싼것같아서 안삿다

 

재미로 한병 사보는거지 조니워커보다 비싸면 뭐하러삼..

 

망고는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이나 가서 싸니까 몇개 더 사오는거지 평소에 한개도 안쳐먹으면서 7D망고 카트에 통째로 담아가는 

 

한국넘들 보면 걍 한심 그자체

 

탄두아이 30불짜리 하나사서 가지고왓다 ㅋㅋ 걍 소주

 

 

6,밤문화

 

드디어 밤문화 나옴

 

원래 계획은 낮에도 놀고 밤에도 놀고 이런거엿는데.. 낮에 하는 운동이 굉장히 과격하더라

 

승마같은거하니까 허벅지 진짜 줫나 아퍼 ㅋㅋ 산토리뇨성당도 트래픽에 걸려서 택시에서 한시간씩 있고 이러다보니까 

 

아무튼 결론은 뭐냐면 피곤해서 1일 1떡 못햇다는거 ㅋㅋ

 

일단 망고스퀘어 줄리아나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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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후기에 본대로 입구에 트젠들이 계속 말걸고 귀찮게 하고

 

들어가면 한국남자들 거기에 다 모아논거처럼 남자들 많다 

 

가격도 5천시작해서 밤늦어질수록 다운됨 ㅋㅋㅋ 그냥 진짜 후기에 나온 그대로임

 

너무 재미없어서 픽업 한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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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에 비키니바는 플래닛 X 여기가 간판이 다른곳 2~3배쯤될정도로 크길래 들어갓더니 일하는 애들은 10명남짓하고

 

오후9시에 땡치면 가야지 예쁜애들 있다고 하도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무슨 픽업경쟁? 이런거 없고

 

손님은 그냥 일본인인지 한국인이니 모르게 생긴 아재한명있을분

 

근데도 애들은 내가 왓는데 열심히 춤추고 이런것도 없고 좀 이상하더라 

 

애들 상태는 얼굴 예쁘고 키크고 날씬한애들은

 

다 모아논것같은데 슴가발육이 왜케 안된것같은지..하여간 비키니입어서 벗겨놀라면 

 

육덕은 살아남을수가 없으니 날씬한애들만 있는데 그러면 필연적으로 가슴이랑 응디가 작아짐

 

나는 얼굴은 안봐도 몸매는 중요하게 보기때문에 날씬하면서도 응디가 안나오면 안고르는 편이라

 

바로 옆으로 이동함

 

옆에 시스터바..

 

여기갓는데 플래닛 X 업소크기의 절반정도인데 바바에는 20명넘게있음 

 

오 여기군 제대로 찾아왓다 싶어서 주위를 보는데 진짜 줫나 못생긴애들뿐이더라

 

한마디로 와꾸안나오는 쓰레기들 모아놓은 똥통..

 

그래도 아까 옆이랑 다르게 바로 살갑게 딱 붙길래 둘다 ld사주고 (250씩) 노는데 바로 바파인해달라고 징징대기 시작함

 

3천페소에 69자세 롱타임 블로우잡 도기스타일 왓에버 유원트 다 해준다고 꼬심

 

양쪽에 붙어서 둘다 동시에 나가서 ㅆㄹㅅ하자고 하더라

 

응 안해 그래도 혹시 몰라서 호구조사 시작함

 

앙헬에서는 롱타임 픽업할때 앙헬에 원래 살던애들은 집이 가깝기 때문에 얼렁 집에가고싶어서 런어웨이하니까

 

그런애들 데려오지말고, 고향이 앙헬이 아닌데 다른 지방에서 돈벌러 온애들은 돌아가봐야 다른 챙년들이랑 군대내무반 스타일로 모여서 자니까 

 

호텔에 데려오면 안갈라고하거든 ㅋㅋ 그래서 어디사냐고 물어보니까 둘다 세부가 지 동네 고향이라고함

 

그럼 ㅆ:발 곧 런어웨이하겟네 나는 롱타임하면 본전생각 안나게 찰지게  박을껀데..

 

싶어서 응 그래 하면서 흥미급격하게 떨어짐

 

내가 관심을 안보이니까 한년이 브라벗더니 젖을  물리더라 응 그래하고 맛잇게 빨아줌

 

옆에년도 질새라 브라벗겨서 또 물려줌 응 좋다 하고 또 빨아줌 ㅋ

 

그러니까 옆에년이 급한지 팬티살짝 내리고 ㅂㅈ에 내 손넣어줌 

 

근데 그 옆에 있는년은 그걸 못하더라..그때 알앗지 아 너는 보징어구나.. 그래서 그 ㅂㅈ 냄새안나는년 이년을 3천불럿으니까 싸게 후려쳐서 데리고갈라고

 

좀더 이야기해보는데 아가리 똥내남.. 아 됫고 나가야겟다 싶은데 

 

웨이트리스가 ld를 또 2잔을 가지고 오더라? 이게 뭥미? 하니까 또 사야된다는거야 한 20분있엇는데 ld 4잔 빨리면 즉석에서 천페소? ㅋㅋ 오노

 

뭐하는 ㅆㅂ 시추에이션임 하면서 벌떡 이러나서 나가버렷음. 참고로 나 그 전날 오슬롭 고래상어 보는데 가이드ㅅㄲ가 너무 잘 챙겨주길래 3천페소 걍 팁으로 주고온 사람인데

 

그 천페소가 아까울정도로 수질이 별로더라..

 

아 줫같다 앙헬이 그립다 ..이러다가 후기중에 로컬 올탈 비키니바 생각이 나서 감 

 

할렘= sk2=ktv45 

 

가니까 필리피노들 줫나 많더라 손님 80프로는 필리핀/20퍼는 한국인 

 

필리핀ㅅㄲ들 돈 없어서 입장료 100, 맥주 100 내고 몇시간씩 죽치고 있고 한국인아재 한명은 무대 앞에 딱 붙어서 예쁜년 나올때마다 100페소씩 종이비행기 접어서

 

무대로 날림 ㅋㅋㅋ

 

망고비키니바랑 다르게 바파인해라고 강요도 없고 술도 더 마실꺼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좋더라 오래오래있엇는데

 

말이 올탈 비키니지 ㅆㅂ 크하처럼 단체로 다 벗고 노는게 아니라..노래한곡나오는 동안 비키니입고 춤추고 노래바뀌면 올탈까고 또 춤추고 

 

그리고 여자 바뀌는 시스템임 즉 3분+3분 =6분 한명 런닝타임 끝

 

후기에는 수질쉣더퍽이라고 하는데 괜찮은 애는 아주 괜찮더라 ㅋㅋ 괜찮은애 나오니까 한국남자들 죄다 팁 남발 ㅋㅋ

 

못생긴애 나오면 화장실가서 물빼고 맥주시키고 ㅋㅋ 카톡답장하고 그러면됨 

 

나는 괜찮아서 꽤 오래있엇는데 아무래도 로테이션 한번 도는데 6분 걸리니까 좀 루즈한맛도 있고 필리핀 남자애들이 한국남자 오는걸 딱봐도 안좋아하는 분위기라서

 

무서워서 그런지 30분도 못버티고 나가는 한국분들도 많더라

 

그래도 필리핀 바바에들이 팁준다고 한국남자 앞에서만 ㅂㅈ까고 이런게 아니라 공평하게 보여주니까 망정이지.. 안그랫으면 험악해졋을듯

 

그담에 ktv는 막탄 공항앞에 있는거 오로라 ktv 여기 갓는데

 

쇼업할때 노란옷은 일한지 한달넘은 애들이고 빨간옷은 뉴비라고해서 ld값이 좀 비싸다고함

 

필리핀은 그딴거 신경안스러 오는곳인데 당연히 빨간옷 픽업

 

아이유 싱크 80퍼 나오고 나머지 20%는 아이유보다 좋은쪽으로 다름 

 

필리핀와서 내가 본 여자중에 니가 젤 예쁘다 해줫더니 좋아죽을라고함 (이빨이 아니라 사실이었음)

 

에어콘 춥다길래 담요꺼내서 무릎덮어주니까 좋아함 ㅋ

 

그날 출국하는 날이라 가방안에 담요가 있엇음..비행기안에서 덮고잘 담요

 

맥주 한병 100페소고 여긴 입장료도 없더라 ㅋㅋ ld400 ㅋㅋ 개쌈 ㅋㅋ

 

일본아재들 바바에끼고 부르스 추고있고 룸으로 가도 돈 따로 안내도된대

 

룸딱 봐도 안보이게 해논거보니까 쇼부보면 룸기믹도 되겟더라 

 

첨에 이야기하는데  자기는 남친도 남편도 애도 없다고함. 그래놓고 이야기 계속하면서 친해지니까

 

지 페북을 보여주는데  떡 하니 한살짜리 애ㅅㄲ랑 남친 사진있음 ㅋㅋㅋ

 

오히려 남의 여자 건드리는것같아서 더 꼴림 ㅋㅋ 

 

아 근데 이야기할수록 아가리 똥내.. 아니 도대체 ktv에서도 아가리 똥내가 나면 필리핀에서는 픽업을 어디서 해야되죠?

 

막 자길 잊지말아달라면서 페북 친추들어옴 ㅋㅋ 야 너 일한지 2주째라며 ㅋㅋ 바파인 아다 일본 할배가 떼주고 그후로 한번도 못갓다고함 ㅋㅋ

 

내가 다음에 오면 최소 6개월후인데 ㅋㅋ 그땐 내가 누군지 생각도 안날껄? ㅋㅋ 이러니까 약간 울먹일라고함 ㅋㅋㅋ

 

앙헬가면 이런 순수한맛을 어디서든 즐길수있다..와꾸가 안나와서 그렇지

 

근데 세부는 진짜 마지막에 출국하기 전에 딱 한번 보고 나머지는 다 돈돈돈

 

특히 마사지 하는 애들 진짜 못생겻는데 돈돈돈 그러고 줄리아나 롱타임도 3천인데 마사지 샵내에서 쇼부볼라면 다 3천달라고함 숏인데 ㅋㅋ 안한다

 

말나온김에 마사지 써보면

 

108 스파 여기 900페소에 팁 100페소하면 딱 천페소고 마사지 30분해주고 대딸 끝 

츄파츄파 여기도 108이랑  붙어있는 옆집인데 시스템똑같은데 시설 훨씬 더 구림 

 

한국에서도 대딸방가면 입으로 해주는데 여기는 입으로는 아예 안해준다는게 참 별로네요

 

 

7.총평..

 

일단 동남아 하면 생각나는 먼지날리는 비포장도로와 외국인이 지나가면 모두 쳐다보는 눈길

 

그거 2개가 아예 없는곳이 세부엿음. 한국사람이 너무 많고 간단한 한국말 다 하니까 징그러움

 

밤문화는 진짜 죄다 오크도 최소 3천부터 부르는데 

 

구라안까고 한국 ㅇㅎ사이트 즉석에서 보여주면서 자 봐라 7만원이면 한국에서도 1떡이다 하고 보여주고싶엇음

 

너무 비쌈.. 애들도 앙헬같은맛이 없고..ㅇ비키니바도 한 6개? 몰려있는거 빼면 없어 ㅋㅋ 앙헬은 비키니바만 한 200개되나

 

반면 낮에 액티비티는 참 괜찮앗음

 

세부갈꺼면 앙헬보다는 총알이 좀있어야되고 방콕이나 앙헬처럼 타락한 맛을 너무 많이 즐겨서 그런거말고 좀 즐거운 것도 느껴보고 싶을때가면 좋을것같음

 

걍 ktv가서 술값+바파인해서 7천정도 쿨하게 쓸수있으면 시간낭비 간보기 안하고 좋은것같고 싼마이로 가기엔 줫나 가성비 안나오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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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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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웨슬리 21.03.19. 03:45

재밌게 봤어 되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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