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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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후기ㅋ 3/3

익명
3230 2 3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이 아래는 모두 제 꿈이야기입니다

 

1684388326.jpg

 

7500카불리고 마음이 심란해서

아고고를 포기하고 클럽으로 가기로 햇습니다

원린님여자친구도오고 제 여자친구도 불러서 같이 헐리로 갔습니다

원린님이 장기충답게 킵카드가 20개가 있다고 햇습니다

 

클럽을 태국에서 배운 찐따라

두둠칫 두둠칫밖에 못하고 잇엇는데

오잉님이 어떻게 아시는 사이인지

기타리스트 푸차이테이블에도 데려가주시고

오른쪽 화장실 소파에 앉아서

여자들 시선ㄱㄱ하는것도 알려줫습니다

 

헐리에서 항상 가장 재밋는건 이거같습니다

@소파에 앉아서 예쁜이들 구경하기

@다른가올리들 푸잉한테 들이대는거 구경하기

 

오잉님이 드림이를 알고있어서

드림이 슬적봣는데

얼굴도 작고 귀염상이더라구요

어덯게 태국사람을 이렇게 많이 알고계시는지??

전 한국에 친구 한명인는대

 

헐리에 예쁜애들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조명이 어둡기도해서 똥묻은게 잘 안보여서 그런지

갈때마다 헐리는 항상 예쁜애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가본 구장들중에 가장 예쁜애들많고 재밌게 노는곳은

얏빠리 헐리우드를 따라올곳이 없다고 느낍니다

 

저번에 소이혹갔을때 만났었던 형님을 헐리에서도 만났는데

 

1684388326.jpg

 

이 형님 개 호감인게 생긴게 우파루파닮아서

웃으실대 ㅈㄴ귀엽습니다그냥

갤에선 심술가득한 망나니ㅅㄲ들인데

실제로 만나면 다들 재밌고 호감형입니다

 

애초에 불순한목적을 가지고

6시간 비행기에 몸 꾸겨가지고 오는 사람들인데

재미없는사람 없을것 같네요

 

같이놀면서 누구 픽 하는지 구경하고싶었는데

어디론가 금방 사라지셔서 아쉬웟습니다 형님

파타야에 까올리들 까보면 거진 다 여갤하시는 형님들 같습니다

 

헐리후 국룰 무가타 먹으러 가서

원린님이 여자친구 교육을 따끔하게 시켜버리는걸 직관했는데

여잔구가 불쌍하기도 하고 착해보이기도하고 흠

제 여잔친구는 코리안배드가이의 화끈함을 맛보고

이 날 뒤로 원린님을 싸이코짜오추 라고 부릅니다

 

담날 아침에는 여자친구 아는 친구가 디저트카페를 한대서

거기로 갔습니다

 

파타야에서 15분거리에있는 로컬디저트카페인데

이름은 maenom

빙수하나에 100밧이엇습니다 싸기도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굳이 찾아가려면 길도 멀고 별로라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오잉님도 같이가셨다가 저떔에 시간낭비만 하고 오셨습니다

 

이카페에서 디저트 만들어 파는 제 여자친구 친구가

파타야 호스트바를 자주간다는데

한국호스트를 꼬셔서 밖에서 꽁씹한얘기를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남자나 여자나 별 차이 없는것 같습니다

 

여갤고닉ㅅㅌㅊ영까들 다 잡아서

술에 취하면은 푸잉아지매들한테

갖다 파는 상상을 잠깐 해보았습니다

얘낸 술도 잘마시던데 돼지발정제같은걸 타야하나?

 

1684388326.jpg

 

태국인 여자친구가 있으신 분이라면

사진찍는 개꿀팁하나 드립니다 그냥 폰들고 다른생각하면서

카메라 위아래대각선옆으로 돌려가면서 캡처키 갈기고

한 백장 빨리 찍으면 금방 벗어날수 있습니다

 

이날이 마지막날이었는데

그냥 여자친구랑 안고 호텔에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여자친구보단 소이혹이 더 중요해서

필사적인 거짓말로 커피먹으러 간다고 여자친구한테 말하고

소이혹 카페로 갔습니다

 

소이혹카페는 무슨 여갤 장기충들이

단체로 점거하고 있었습니다

태국에서 한국사람 만나서

얘기 듣는게 저는 제일 재밌더라구요

 

아 저는,,,발정,,,하면서 인사하는데

닉네임을 좀 바꿀까 생각했습니다

얼굴이 시뻘개지고 말앗습니다

 

이 장기충 무리들은 소이혹카페에 얼매나 오랫동안 있었는지

풍기는 무드나 자세가 타국의 유흥거리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한국서 자주가는 카페에 커피한잔사러온 사람의 느낌이었습니다

 

바카라님하고 센타라님도 거기 계셧는데

디씨에 댓글이 몇만개 뭐 이런 싸이코의 느낌이 아니라

사람좋은 동네 형같았습니다

 

첨에 센타라님이 밖에 있엇는데

누군지 몰라서 저분은 누구냐고 물어보니

보안관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흠 뭔소리지?

아~저분 직업이 경찰이신가요?

물어보니 아니 보안관 이라고 하셔서

아~보안관? 아니요 소이혹 이라 하시길래

아~직업이 소이혹 보안관?

한번더 되물으니

그제서야 맞다고 하셨습니다

 

중간에 여자친구 영상통화가 와서

카페인지 확인하고 싶어 해서

소이혹카페 뒷배경으로 화면을 잡아놓고

인증영상통화도 했습니다

 

 

1684388853.jpg

 

전 그냥 씹 평타치입니다

사람들 만나기가 무서워요 실망할까봐

 

여자친구가 의심하고 화가 나있어서

페이스톡으로 건전카페에 있는척 했는데

옆에 있는 싸이코짜오추를 보더니

잔뜩 겁먹어서 경직된얼굴로 웃으며

커피 천천히 마시고 오라고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디갈지 하다가

그래도 안면이 있는 빤이 있는 플레이펜으로 갔습니다

전 귀엽게 생긴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계속보니깐 귀여운것도 괜찮더라구요

 

노란머리 형님도 오셨는데

연장을 25일을째 하고있는 골때리는 형님이셧습니다

이형님 진짜 잼스시더라구요

담배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형님

 

이 장기충무리들이랑 하루만 딱 같이놀면

진짜 존나잼슬거 같앗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1684388326.jpg

 

1684388326.jpg

 

요것은 제가 태국가면 찾아서 먹는 패션후르츠입니다

전 아연도 한국에서 종종 챙겨먹는데

약으로된 아연보다

터미널21에서도 파는

패션후르츠 스무디 한개 먹으면

정액이 많이 생성됩니다 강추합니다

 

 

1684388326.jpg

 

전 항상 귀국하고 이제 다시 돌아와야지 하고

방타이의 아쉬움을 딱 꺼버리는 스위치같은 요소로

비행기내린후 이프로부족할대 먹으면서

담배 한대 핍니다

이번 방타이는 파타야에서 너무 재밌게 놀아서

담배를 세까치나 폇습니다ㅠㅠ 또언제가지?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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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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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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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쥬드로 23.06.09. 13:07
패션후르츠가 그래 좋아?ㅋㅋ 재밋는 브로넹 ㅎㅎ
2등 데카르트 23.06.13. 21:33
브로 말 듣고 이번 여행때 패셧후릇 즐겨 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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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23.06.14. 19:20
나도 패션후르트 마구마구 먹어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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