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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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악의 3주간 방타이 8. Final

익명
3755 2 3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반백형림 이 서머셋 조식 먹고있다고 해서 나도 체크인 담날 먹었던 조식 올려봄...후기쓰려고 체크인 담날부터 일찍 1빠로가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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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대충 이렇고, 맛은 별로....닭죽, 빵, 오믈렛, 라면 빼곤 먹을만한게 없었음.. 땡기늗것도 없고, 아프고나서부턴 거의 안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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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셋 샤워필터는 일주일 써야 이렇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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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호텔밖에 나와서 환기도 좀 하고, 마사지좀 받으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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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아마존 아메리카노 옌 노슈가 하나 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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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마사지 받는데 사람 너무 많더라... 한 20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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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와서 바다보면서 좀 더 쉬다가, 저녁으로 뜨뜻한 국밥이 땡겨서 순대국밥먹으러 가봤어, 이모네 길건너 맞은편에 있는 돼지국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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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친절하고 먹을만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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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오랜만에 로맴푸잉을 만났어~ 생일인데 같이 못있어 줘서 미안한 마음에루프탑바 가봤냐고 물어보니 안가봤데서 호라이즌을 데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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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여긴 첨이라ㅋㅋ 센탄 쇼핑몰에서 올라갈줄 알았는데 힐튼으로 가야되더라고....입구 찾느라 좀 해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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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야외 바 자리로 안내해 줘서 테이블은 자리없냐니까, 식사 손님으로 다 예약이 됐다길레 칵테일 시켜놓고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놀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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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발렌타인데이인데, 청소후 호텔가니ㅋㅋ 저게있네...난 갤질하다 태국은 남자가 준다고 하길레 부랴부랴 탑스가서 로맴푸잉 줄 초콜렛 종류별로 담아봐...근데 포장은 어디서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고...걍 비닐봉지에 담아서 줌...그래도 좋아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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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직도 열감이랑 기침이 있고,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서 약국가서 이부프로펜 하나 사다놨어..상비약으로 열나면먹으려고 사놨는데 남은기간동안 반정도 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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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회복을 위해 돼지갈비 를 먹으러 갔는데...예약이 꽉차서 자리가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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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근처 한우리가든으로 이동하니 다행히 여긴 자리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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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 시키고, 밥이랑 육계장 하나 시켜서 같이 나눠 먹었어~

 

푸잉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는데 여긴 맛있다고 하더라ㅋ

쌈도 싸먹고 잘먹드라ㅋ 육계장은 맛있진 않았음...걍 같이먹기 나쁘지 않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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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와서 호텔서 같이 쉬다가? 밤엔 오랜만에 같이 클럽을가봤어ㅋ

사실 컨디션이 정상은 아닌데, 나도 놀고싶은맘 반에 로맴푸잉이랑도 오랜만에 노는거라 좀 무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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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풍선에 보드카, 양주, 목걸이 경품이 들어있는데 보드카 하나 타더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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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시장쪽 국수집에서 국수하나 포장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넘 많아서 셉웬가서 간식거리 사와서 먹고 떡도먹고 꿀잠자~

 

 

 


 

담날 오후 늦게 일어나서 쉬다가 로맴퓡 친구 일하는 바에 놀러갔더니 친구들이랑 저녁에 클럽을 가기로 했다네...? 이날도 경품풍선 하나보드라고ㅋ

 

사실 어제도 정상컨디션이 아닌데 무리해서 논거라 오늘은 좀 쉬고 싶었는데 같이가고싶다고..같이 안가면 자기도 안가겠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여럿이 가는거니 놀라고 하고 난 가서 조용히좀 있다와야겠다싶어 같이가자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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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날은 내가 좀 짜증이 나드라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주로 앉아서 쉬면서 홀짝이고 있는데

로맴퓡은 친구들이랑 같이와서 그런가 업되서 스테이지위에 올라가고 난리도 아니더라고..어제 경품으로 탄 보드카랑 위스키랑 섞어 마시고 마오되서 막판엔 몸도 잘 못가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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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스테이지에서 춤추고 노니까 양키가 찝쩍되서, 얘도 아이해브맨, 이러고 날 보길레 내가 끊어줬지, 걸프렌드니 찝쩍되지 말라고..메너있게 알았다고 가더니 딴테이블가서 찝쩍되다 가드한테 쫒겨나드라ㅋㅋ

 

몇번 더 컷트하고 이젠 얘도 취해서 정줄놓고 놀고있었나본데...호빗까올리 3인ㅣ방 오더니 또 찝쩍되더라고....머 춤추고 노는거야 그러라고 하고 있는데 얘 친구가 나보고 야유오케? 이래서 먼가 보니까 까올리들 선넘을라 그래서 푸잉 손잡고 데꼬왔지, 취했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해서, 더 마시지 말라고 하고 놀게 뒀는데....

 

스테이지 위에서도 엄청 들이되더라고..나도 이젠 피곤해서 머 알아서 하라고 하고 좀 놀다 들어가야지 하는데 얘랑 친구들 짐챙겨서 나가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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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석에서 있으니 간줄알았나봐, 화장실 앞에서 다시만나서 로맴퓡 보니 완전 취해서 주사 나오드라....운다 ㅅㅂ...

친구들한테 한소리 들어서 진짜 미안해서 그런건가..걍 주사인가...미안하다며 주저앉아서 울라고 하길레 잽싸게 부축해서 호텔옴....

호텔와선....토하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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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얘 관계가 같이 있어서 즐거우니 있는동안 최선을 다하자는건데,

 

담날 서로구속하는 관계도 아니고, 너가 다른사람 만나고 싶음 만나도 된다, 편하게 얘기하고, 속일필요 없다고 얘기해줘...

나도 다른여자랑 자고싶으면 너한테 얘기하겠다고..아니 자기가 먼저 얘기해달라고, 이해한다고 했던 사이니까...

 

근데 감정을 정리하다 보니 그동안 정든건 맞는듯...방타이 하면서 가장 조심해야되는...로맴매를... 그래서 최악의 방타이가 된것같아...

 

지금까지 방타이 이후 미련없이 돌아섯는데....귀국하자마자 다음날 발권 알아봤으니.. 확실히 마음이 가는게 정상은 아닌것 같아ㅜ

 

후기도 안쓸라고 했는데, 이렇게라도 정리해야 생업에 집중하는데 도움될것 같아서 쓰는거라 노잼일거야..

 

쨋든 퓡한테 말할거 있음 속이지말고 해달라니 낫띵이라고 하길레

then we good? 이러니 good이러길레 믿기로해...

 

0편에 여기 이푸알로 올라왔다고 했잖아, 대충 어떻게 노는지 알고 있고 같이 틱톡보다 보면 오는 미프, 라인 팝업에 당황하는 모습본게 한두번이 아닌데ㅋㅋ

 

본인 입으로 얘기하기전까진 모르는척 할라고, 달라질것도 없고, 일일히 구속하고 싶지도 않고,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문화차이도 있으니 즐기면서 살게 두는게 서로 좋을것 같아서ㅋㅋ 지금까진 좋은관계 유지중인데...

out of site, out of mind니까 두고 봐야겠지ㅋㅋ

 

이후는 사진몇장으로 대체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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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이형 쩔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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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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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2등 익명_북한산울프 23.02.26. 20:11

샤워필터가 변색된게 너무 눈에 들어온다 잘 읽어썽 브로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네

3등 익명_노래하는Bro 23.03.13. 08:57

어쨋거나 사람은 상대가 누구든 장기간 어울리게 되면 정이들고 좋아지기 마련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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