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0개
  • 쓰기
  • 검색

🇹🇭태국 후기가 없다고 해서 써보는 후기 2탄

익명
2088 0 0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시작

 

자는데 푸잉이 자꾸 기침해서 겁나깸... 물논 내가 예민한 것도 있는데 1~2시간에 한번씩 꼭 깸.. 겁나 잠 설침

 

그래서 걍 9시에 호텔 조식이나 먹자는 생각에 나옴. 푸잉이는 더 자고 알아서 간다해서 둠. 

 

점심때쯤 해서 진리의 성전 구경감... 다른 곳은 몰라도 여기는 궁금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좀 덥긴해도 음료 하나 들고 쭉~ 둘러보기에 좋음.

 

어렸을 때 신화 이런거 관심많아서 각종 나라 신화 많이 봤는데 아는 신들 이름 다 나옴 ㅋㅋ 역시 다 비슷하구만

 

진리의 성전 둘러보고 살짝 늦은 점심 먹음.

 

날이 좀 더워서 점심먹고 커피한잔 때리고 1일 1건마를 위해 마사지를 받음.

 

받고나니 너무 나른함... 어제부터 너무 쉬는시간 없이 달린거 같아서 느긋하게 휴식시간을 가짐.

 

갠적으로 7~8시부터 도시가 깨어나는 느낌이 들고 10시부터 생기가 확, 12시에 절정 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저녁 먹고 9시쯤 탐색 시작, 어제는 워킹에서 놀았으니 오늘은 소이혹에서 놀자고 의견이 모아져서 출발

 

한바퀴 쭉 돌았는데 애매함... 나쁘진 않은데 좋지도 않음... 그래서 고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유독 적극적인 푸잉무리들이 있었음. 오퐈오퐈, 유핸섬, 유핸섬 이러면서 ㅋㅋㅋ

 

기왕 돈쓸거면 그래도 저렇게 적극적인 애들이 낫지.. 하면서 들어가줌.

 

근데 얘들 마인드가 생각보다 괜찮았음.

 

LD어택을 심하게 하는것(2~3잔인가 줌)도 아니고 무리하게 팁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가게에 음악이 나오면 지들끼리 신나서 춤추는거 보여주고...

 

내 파트너 푸잉이는 자꾸 나한테 자기랑 나가자고 하면서 존내 부빔... 뽀뽀 막 하고 가슴, 엉덩이 만지라고 하고 난리남 ㅋㅋ

 

살짝 당황해서 별의 별 생각 다함... 일단 레보는 아닌데 왜 이러지? 돈이 많이 필요한가..? 따라갔다가 장기 털리나? 등등 개 쓸 데 없는 생각 마니함.

 

갠적으로 와꾸는 진짜 개 씹 빻지만 않으면 ok, 대신 마인드가 좋은 애가 좋아서 같이 나가기로 함.

 

일행중에 나랑 다른 한 명은 파트너 푸잉이가 맘에 들어서 나가기로 하고. 나머지들은 알아서 하기로 함.

 

대충 12시 넘어서 델꾸나왔는데 배고프데서 너네 원하는거 있음 먹자 했더니

 

헐리 앞에 무카타 집으로 감 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가게 이름 뭐였는지 까먹음)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얘네 일 끝나면 헐리가서 노는 애들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카타 먹는데 자기 친구가 헐리에 있다고 해서 데려오라해서 인사하구 같이 먹음 ㅋㅋㅋㅋ

 

2시쯤인가? 되니까 헐리 영업 끝났는지 사람 떼거지로 나와서 다 여기로와서 이것저것 먹음

 

파트너 된 사람도 있고 남자끼리, 여자끼리 온 사람 등등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서도 헌팅하는데... 되겠냐? 안에서도 다 안하고 나온건데? 

 

무튼 배불리 먹고 숙소로 와서 밤새 즐김.

 

이렇게 2일차도 끝남

 

 

 

ps. 1

 

오늘은 왜 방을 따로 안 잡았냐.. 우리 일행의 룰이 있음.

 

먼저 쇼부된 사람이 그 방 주인. 그 날 공치거나 늦게 된 사람이 나가서 따로 방 잡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일행이랑 같이가면 써먹으셈...

 

ps. 2

 

가게마다, 푸잉마다 다를거지만 대충써둠

 

소이혹이 다 똑같을진 몰라도 내가 갔던 곳은 대충

 

오후 8~10시 : 바파 1200 / 숏 롱은 가물가물

 

     10~12시 : 바파 1000 / 숏 1500, 롱 3000

 

 12시 넘어가면 바파 800 / 숏 1500, 롱 3000 

 

내가 쇼부를 잘 친건지 뭔진 모르겠음. 가게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무조건 신뢰하진 맙시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