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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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아다 방타이 꿈이야기 6편 完

익명
2958 2 0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이제 드디어 마지막편이네.. 유동으로 여갤 눈팅만 하면서 처음으로 후기들을 써봤어. 커뮤에 글싸는게 처음이어서

 

대충 꿈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의식의 흐름대로 대충 썼으니까 양해 부탁해!

 

나는 30을 바라보는 20대후반 ㅍㅌㅊ야. 형들이 자극적인 내용만 원하는건 알겠는데 첫방타이기도 하고 영까이기도 하니까

 

유흥이 없진 않았고 또 비중을 많이 두진 않았어. 형들도 유흥은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할수 있잖아! 그냥 귀엽게 봐줘.

 

아 그리고 나랑 친구는 클럽을 별로 안좋아해서 클럽은 가지 않았어. 뭐 다음 방타이때는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

 

암튼 마지막편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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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조식끝물때 들어가서 간단히 먹고 하루를 시작해.

 

마지막날이어서 그런가 입맛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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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방에서 뒹굴면서 생각해보니 마지막날이라는게 너무 아쉽고 착잡했어..

 

마지막날이니까 의욕이 없어지고 게을러지더라고 그렇게 시간만 축낼순 없어서 몸뚱이를 이끌고 그냥 나와서

 

쇼핑몰 라멘 한그릇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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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은 맛있더라고. 한국인들이 국물에 환장하잖아 ㅎㅎ

 

건전하게 근교나 돌아보자 생각으로 근처의 수족관으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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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수족관은 비추.. 너무 작고 기대 이하야. 마트에 금붕어파는 어항보는게 더 재밌음!

 

방콕에는 수족관이 있나 모르겠네?

 

그렇게 1시간도 안되서 수족관을 빠져나와 바로 옆동네에 수상시장으로 갔어. 그냥 기분이 우울하니 별 감흥도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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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꿀꿀하고 배는 꿀렁꿀렁 하고..

 

수상시장 대충 한바퀴 돌고나서 뭐할까 생각하다가 때밀어준다는 키나리스파를 가보았어. 가는 사진은 없네!

 

때밀고 마사지까지 해준대서 신나서 리뷰보면서 가는데 ㄷㄸ포함이래ㅎㅎ 싫진 않았지

 

암튼 도착하고 바로 환복 때리고 먼저 사우나10분으로 땀과 때를 불렸어. 오랜만에 사우나여서 그런지 괜찮았음

 

그렇게 베드에 누워서 때를 밀어주는데 내가 지우개인지 푸잉 스킬이 좋은건지 우수수 때가 ㅈㄴ 나와. 민망함을 느낌과 동시에

 

오빠 때 마나 ㅇㅈㄹ. 민망하니까 그냥 꽈추로 끄덕끄덕 해줬어. 그리고 마사지룸에서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ㄷㄸ을 받는데

 

시체마냥 나는 누워만 있으니 감흥이 안나잖아ㅠㅠ ㄱㅅ좀 만지게 벗어라 했는데 안된대. 걍 반바지 틈새로 빵디만 만지다 피니시.

 

존나 좋은정도는 아니고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 정도였어.

 

그렇게 슬슬 걸으며 번화가로 나오다가 센트럴마리나 앞에 아담한 야시장이 있더라고.

 

거기서 간단한 저녁을 먹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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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는 더부룩해서 안먹게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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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타이거새우. 그냥저냥 맛 없는건 아니었어. ㅍㅌㅊ.

 

그리고 마지막날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다시 워킹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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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태우에 사람 ㅈㄴ많아서 저렇게 매달려감;; 위험해 보이는데 위험한거 맞아.. 무섭더라고..

 

형들은 안전하게 걍 다음 썽태우 타길바래..

 

그렇게 워킹 입성 후 이제 팔라스가 아고고 최강인걸 알았겠다 다른데는 보지도 않고 바로 팔라스로 달려갔어.

 

정신없이 웨이트리스 따라서 입장하는데 누가 날 툭툭(삼륜차 툭툭이 ㄴㄴ) 치는거야

 

누군가 하고 봤더니 어제 내가 픽업한 푸잉이가 무대에서 날 보고 툭툭 친거였어.

 

뭐 나도 반가워서 가볍게 인사하고 자리에 않아서 맥주를 마시며 물색을 했지.

 

어제와 같이 421번이 센타에서 오지게 흔들더라고. 올탈 하니까 사람들 환호하고 421한테 바트 막 뿌림ㅋㅋ

 

와 나는 민망해서 손으로 얼굴 가리고 눈만 안가리고 보고만 있었지.

 

앉아서 아무리 둘러봐도 어제 픽업한 푸잉이가 제일 낫더라고.

 

내머리는 다른푸잉을 찾자고는 하지만 꽈추는 이미 그녀를 원하고 있었어.

 

결국 어제픽업한 푸잉을 앉혀서 얘기하는데 나보고 왜 손으로 가리면서 봤냐고 그러더라고

 

수줍어서 그랬다니까 좋아죽음ㅇㅇ 암튼 막날이어서 어제보단 아고고에 좀 오래 있었어

 

다른 엘디어택 다 튕겨내고 마마상한테 바파라도 깎을라고 한잔 줬는데 가격은 철통임.

 

암튼 재밌게 놀고 주대만 2~3천맛 나왔던걸로 기억해

 

그렇게 나는 어제와 같은 푸잉, 친구는 딴푸잉 각각 짝을 만들었고

 

더 늦기전에 얼른 어제와 똑같이 숏대실로 픽업을 했어. 숏시간은 2시간이야.

 

그리고 저번편 반응 보니까 숏으로 데려가는 형들은 많이 없나봐??

 

나는 잠깐 놀다가 편하게 혼자 있을수 있으니까 숏도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 다만 가격만 보면 나쁜게 맞지.

 

그렇게 어제랑 똑같이 방으로 올라가서 씻으며 운동 준비를 했어. 오늘은 ㅂㅃ함 해볼까 하다가 고민하면서

 

벽에 머리 한대 쿵 하는순간 현명하게도 ㅊㄴ ㅂㅃ은 절대불가이며 푸잉의 많이 구워진 누룽지색깔의 그곳을 보니 고깃덩어리에 불과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걍 어제처럼 노말스타일로 ㄱㄱ

 

운동을 하는데 나만 운동하니까 힘들잖아ㅠㅠ 제발 자세좀 바꿔달라 하는데

 

이년이 진짜 와꾸믿고 까부는건지 유 스킬 굿ㅇㅈㄹ하면서 자세를 안바꿔주대. [ 아랫배에 어퍼컷 해주니까 바로 바꿈(이건 내 상상) ]

 

암튼 술묵고 힘들고 장갑도 꼈으니 슬슬 죽잖아? 나는 여기서 위험한 생각을 하게돼.

 

장갑을 벗으면 피니시 가능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너 장갑 없어도 되냐 병 있냐 다 물어봤는데

 

병없고 장갑 벗어도 된대. 나는 고민했지만 결국 장갑 낀채로 저녁으로 먹은 블랙타이거의 힘을 빌려 피니시를 할수 있었어.

 

그렇게 땀으로 흥건한 몸뚱이를 씻어내고나니까 옷 입기가 너무 힘든거야.

 

푸잉이한테 빤스 입혀달라. 바지 입혀달라. 셔스 입혀달라. 양말 시계 등등 입혀달라 하니까

 

오이 오이 ㅇㅈㄹ하면서 해주긴 다 해주더라고ㅋㅋㅋ

 

그렇게 누워서 수다떨면서 꽁냥꽁냥 했음. 처음으로 푸잉한테 라인도 물어본것도 얘였음ㅇㅇ 근데 친구만 해놓고 메세지는 안보냄.

 

2시간이 거의 다될때쯤 나오니까 팔라스 문닫을시간이고 얘도 퇴근하더라고.

 

그렇게 나와 친구는 숙소로 돌아가면서 각자의 썰을 풀으며 숙소에 도착 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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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음날 일찍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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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는순간 ㅈ된거라면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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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식당에서 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했어.

 

여행중 먹었던 음식들 죄다 양이 적어서 여기도 적을줄 알고 사이드로 타코벨도 시켰는데 한국보다 양이 더많네;;;; 배가 터졌어.

 

그렇게 뱅기타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키보드 두둘기고 있어..

 

이렇게 나의 첫방타이 후기가 끝나게 돼. 형들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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