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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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타) 미얀마 양곤 클럽들을 araboja

익명_89005911
4102 1 0
국가명(기타) 미얀마
도시(City) 양곤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안녕 형들!

 

오늘은 미얀마 클럽에 대해서 알려줄게ㅎㅎ

 

솔직히 미얀마가 코로나, 쿠데타 이후로 안 그래도 없는 밤문화 인프라들 거의 다 죽었다가

 

이제 다시 클럽이 성행하고 있어.

 

종종 몇몇 형들이 미얀마에 관심이 있어하는 것 같아서 오면 내가 알려준 클럽들 보고

 

가서 신나게 빵디 좀 흔들라고 씨부려볼게ㅋㅋ

 

 

참고로 현재 미얀마 내 클럽에서 픽업 문화는 없어졌다고 생각해야 해.

단백질 소비 좀 하고 싶은 형들은 마음 편하게 KTV 같은데서 픽업하는 걸 추천 해.

( 단백질 방출을 위한 참고용 념글 댓글에 남길게 )

 

리고! 이건 가장 중요하고도 무서운 사실인데.  약을 안하는 클럽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

 

 

혹시나 클럽에 가는 형이 있다면 정신만 바짝 차리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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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용 사진들이 미흡해서 미안해..
 

대부분의 클럽들이 내부 사진은 공개적으로 사진을 안올리더라.. 가격표는 Organizer 에 따라 다르니까 
 

그냥 테이블 어떤식으로 세팅되있나만 참고해줘 )

 

 

1. Honey 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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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Nest.. 양곤에서 가장 큰 클럽이야.

오픈 한 지 이제 막 3년 차 정도고

Organizer도 규모가 큰 Organizer 위주로 여기서 파티를 열어서 DJ라인업이 빵빵해.

 

그리고 위와 같은 이유로 가격이 만만치 않은 건 사실이야.

 

사진은 Day Party 라서 가격이 그리 쎄진 않은데, 보통의 경우 프리미엄석은 50~60 만 짯으로 형성되어 있고

그 밑의 수준의 테이블로 갈 수록 4~5만짯 씩 싸지는 시스템이야.

 

웨이터 같은 경우 태국과는 다르게 팁 요구하는 경우 절대로 없고, 그냥 근처에 있다가 부르면 오고는 해서 웨이터 때문에

 

불편한 일은 없을거야.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무래도 양곤 내 최고의? 클럽이다 보니 돈 좀 있어 보이고

 

얘네 먄마 애들 맞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의 옷을 화끈하게 오는 애들이 많아ㅎㅎㅎ

 

가끔 분위기 무르 익으면 천장에서 조명 내려오는데 , 그게 육각형 처럼 생김. 클럽 이미지와 연관해서 만든 거 같은데

 

조명 내려오면 애들이 와ㅏㅏㅏㅏㅏ 거림 ㅋㅋㅋ

 

 

 

위치는 Thamain 근처에 있고, 구글맵으로 남겨줄게

 

 

 

 

장점이나 특징만 설명하면 형들이 정보를 식별하는데 참고사항들도 써볼게.

참고 사항 : 각 클럽마다 ( aka. Organizer 마다 ) Walk in 이라는 입장권을 파는데, Honey Nest 같은 경우

워크인으로 입장할 경우, 빵디를 흔들만한 충분한 공간이 없을 뿐더라 워크인으로 입장한 손님들에게 배려가 없음. 
재밌게 편하게 놀려면 테이블 부킹 필수인데다 VVIP wing은 공간이 협소하고 VVIP up ( 2층 ) 테이블 같은 경우

DJ 스테이지가 멀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프리미엄 테이블 부킹 해야하는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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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ONO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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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들이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예전에 Dj's Bar 라는 클럽이였고 이후

 

Cele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Sono 라고 불리는 클럽이야.

위치는 Inya Lake ( Inya Lake hotel 근처 ) 쪽에 있어

 

 

 

 

여기는 꽤 오래된 클럽이긴 한데 오래 되었으면서도 그 예전의 명성들이 있는지

 

가끔 큼직한 Organizer들 하고 DJ 라인업이 있는 파티가 열리는 곳이야.

 

시설이나 인테리어는 솔직히 구닥다리 느낌에다가 비좁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가격은 Honey Nest에 비하면 좀 싸다고 할까.

Honey nest 보단 좀 싸게 놀고 DJ라인업 좋은 곳에서 빵디 흔들고 싶은 형들 있다면 여길 추천해.

 

커스터머 연령대는 좀 어린편. 웨이터 팁요구 터치 일절 없고 가끔 사근사근한 웨이터들이 있음.

 

 

참고 사항 : 위에서 언급한대로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DJ 라인업 좋은날엔 미리 부킹하지 않으면 워크인하기도 벅참.

테이블 부킹 필수. 진짜 될 수 있으면 가운데 몰려 있는 VIP 테이블 / 외곽 쪽 프리미엄, VIP 테이블 부킹 하지 않은 것을 추천하고
중간 쪽 테이블들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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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oodland x Bar ( 1층 ) / COSMOS (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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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land x Bar. 언제 생긴지는 모르겠으나 2019년 쿠데타 이후로 생긴걸로 알고 있어.

 

그리 오래되지 않은 클럽이라 시설도 좋고 웨이터들도 친절한 편이고 가끔 몰래 춤추는 여자 웨이터들도 있어서 귀엽ㅋ

 

DJ 라인업이 나쁘지 않은데다 대관 비용이 비싸서 그런지 Organizer가 주최하는 파티가 뜨문뜨문 있고,

한달에 한두번? Organizer를 끼지 않고 클럽이 직접 파티를 주최를 하며

각 여러나라의 DJ들을 초청할 정도로 DJ 라인업 쪽에 투자가 좋은편.

 

커스터머들은 대부분 어린편이고 돈 좀 있는 애들이 오는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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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특이하게 Woodland 위에 COSMOS 라는 클럽이 있어.

프라이빗 파티를 위한 공간이 2개의 룸이 있고 메인룸이 있는데 메인룸에서는 주로 클럽측이 주최를 하여 

 

VINA (  뽕짝 edm? 베트남에서 넘어온 EDM ) 가 주로 메인이야.

시설은 좋은편인데 뭐랄까 5D 라고 해서 LED 패널 여러군데 붙어 있고 

 

스테이지에 나가면 테이블이 잘 안보일정도로 테이블마다 어둑어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임

 커스터머 나이대는 VINA가 메인이라서 그런가 높음.

 

( 위치는 South Okkalapa)

 

 

 

 

참고 사항 : Woodland -  DJ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가로로 넓은 형태의 시설이다보니 VVIP 테이블 외의 테이블들은 

빵디를 흔들고 싶으면 가운데로 몰려와서 춰야하는 불편함이 없지 않아 있음.

COSMOS - 메인룸.. VINA 처음 듣는 형들은 이게 뭐지 싶음. 가격은 착함.
프라이빗 파티룸.. 대관 가격 꽤나 쎄서 돈 상관치 않고 DJ 데리고 와서 노는 커스터머들을 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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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e M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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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ze. 오래된 클럽이긴 한데 최근에 리모델링 이후로 핫해진 클럽이야.

 

테이블 가격은 나쁘지 않은 편이고 DJ 라인업도 꽤나 좋은편 인데 종종 고정 DJ 라고 불러야 하나

 

이 클럽엔 고정 파트너 Organizer가 있어서 그런지 걔네들이

 

광광광 거리면서 bass 만 이빠이 틀어놓는 DJ들이 종종 부르고는 하는데, 

그런 DJ 가 있을 땐 절대로 이 클럽에 가지 않는 편임.

 

나처럼 그런 DJ들 싫어하는 형들도 있을테니 해당하는 DJ들 이름 남길게

( FOX, BURMESE SMASH, TITAN )

 

웨이터들은 지금까지 언급했던 클럽들 중에 가장 친절한 편인 것 같아. 종종 춤추다 지쳐서 테이블에 앉아 쳐져 있으면

 

분위기 띄어줄려고 와서 같이 춤추자고 할 정도?ㅋㅋ 나도 여기서 그렇게 친해진 웨이터 두명 있어ㅋ

 

커스터머 연령대는 지금까지 언급한 클럽들 중에서 가장 어린 것 같고, 그만큼 애들이 많아서 그런가

축 쳐지는 분위기는 거의 없음.

참고사항 : 위에서 내가 클럽은 이제 픽업 장소로 알맞지 않다고 했는데 이 클럽 보니까,
Bar 근처에 종종 픽업 기다리는 여자애들 보이더라. 여자애들끼리 오거나 혼자 온 애들 알잖아?

걔들 픽업 가능할 것 같으니 함 노려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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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클럽 몇 군데 있는데 나중에 이어서 써볼게~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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